배율 4.0 트로피와. 나메 최종보스가 많이 어려웠네요.
5장 오라시온에서 반복트로피때문에 3시간 로드세이브한거 합치면 플래티넘 따는데 대략 79시간 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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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4 주홍물방울 이후 이스 시리즈만 하다가 처음 해보는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라서, 구매후 플레이하려 하니 조금 걱정되긴 했습니다.
하궤, 벽궤, 섬궤, 시궤 이런걸 하나도 안했는데 과연 스토리를 제대로 이해할수 있을까 싶더라고요.
그래도 궤적 시리즈 후반부 처음인데다가, 새로운 엔진을 사용한 팔콤의 신작이라고 해서 믿고 해봤습니다.
게임 시스템.
예전에 해봤던 이스 8,9와 비슷한데 거기서 인물 더 많아지고 특정 시스템이 추가가 됐네요.
시대는 현대인데 도력, 이능력, 무력, 각종 능력들을 짜깁기한 세계가 되겠습니다.
이스처럼 정통판타지는 아닌데, 나름 괜찮네요. 탱크에다가 비행선, 로봇 등등 다 나옵니다 ㅎㅎ
영화, 레이싱에 영혼을 갈아넣었는지, 메인, 서브 이벤트에 영화, 레이싱 관련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게 신기했습니다.
장점: 기존 팔콤 게임의 장점 그대로입니다.
쾌적한 진행속도. 답답함이 없는 전투.
필드액션+커맨드액션 적절하게 버무린 전투.
반 일레인의 꽁냥꽁냥. 아니에스와의 보이지 않는 삼각관계.
종장에서 일레인의 너, 정, 말! 이대사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오죽하면 그 성격 불같은 성당기사단이 쟤네들 사귀는거 아니냐고 물어볼 정도였으니 말 다했죠.
재미있는 사이드 퀘스트와 커넥트 시스템. 텍스트 읽는 재미가 있네요.
팔콤은. BGM 회사입니다. 음악은 뭐 깔게 없죠 ㅎㅎ
스포일러---------------------------------------------------------------
단점: 팔콤의 고질적인 그래픽.
이스 시리즈 하면서 느낀거지만 이것만은 도저히 실드를 못치겠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여궤하면서 그래픽이 나름 발전하긴 하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캐릭터 모델링도 깔끔하고 수려하네요.
던전에서의 느린 이동. 답답해서 죽는줄 알았네요. 캐릭터마다 몇백번은 구른 것 같습니다.
아직도 핫. 이얍. 헛. 소리가 귓가를 울리는것 같습니다.
대쉬를 2배로 빨리했으면 좋겠네요. 마을은 그나마 나은데 던전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달리는데만 시간 많이 걸린 듯.
간간히 생기는 잔렉. 반 S크래프트 사용전후. 그리고 커맨드 배틀 마지막 적이 죽을 때 짧은 렉이 생기네요. 빠른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벤트씬이나 맵을 이동할 때 생기는 잔로딩. 이스9도 발두크 왔다갔다 할 때 게임흐름이 끊겼는데 이걸 여의 궤적에서 또 보게 되네요.
플스5도 이정도인데, 플스4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차기작 여궤2는 플랫폼이 플스5로 넘어가는데, 이런 잔로딩은 없어질거라 기대합니다.
스킵이 안되는 특정 이벤트씬. 오글거리는걸 계속 봐야돼요.
그나마 전체스킵이 있긴 한데, 5장 오라시오 세력 정할 때, 다른 캐릭들이 있으면 텍스트가 어떻게 바뀌는지 알고싶을때는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는게 힘들었네요.
5장의 노가다성 세력선택. 쓰잘데기없이 4회반복. 윗글과 같습니다. 너무 지루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이카루가 세력쪽이 재미있었습니다.
단장이 싸움밖에 몰라서 죄다 싸우자 이러니 당황스럽네요 ㅎㅎ
너무 많은 캐릭터들. 자기들끼리만 알고 있는 몇 년전의 사건.
쓰잘데기 없는 이명들. 이거 때문에 전작 설정들과, 캐릭터들 상관관계, 소속기관등 눈썰미로 찾아봤습니다.
모르는건 죄다 잘라내고, 현재 여의 궤적에서 벌어진 사건만 보면 나름 해볼만합니다. 그 이상은 전작 스토리 뒤져봐야 됩니다;
공화국에서 벌어지는 사건인데 크로스벨, 제국 이런거 얘기하니 얘네들이 하는 말을 알아먹지를 못하겠네요.
그 몇년전의 사건이 너무 궁금하네요 ㅋㅋㅋ
작중에서 좀 이름있는 실력자들은 죄다 이명이 있는데, 본명말고 이명이 더 기억이 날 정도라고요.
시리즈물이라 어쩔수 없긴 한데 이게 인물이 한두명이 아니라라서 이번작을 처음으로 하는 제게는 매우 큰 고역이었습니다.
검의 처녀 ㅋㅋㅋ. 일레인 이명이 젤 웃겼습니다.
애런이 검의 아줌마.... 라고 할 때 진심으로 목에 칼 대는거 보고 소소한 웃음을 자아냈네요.
실제로 현실에서 저러면 공포 그자체겠지만요.
특정 캐릭터들의 행동과 말투.
말없이 서로를 보면서 고개를 끄덕이는 행위.
아니에스: 아하하.... 로 시작하는 대사. 아니에스: 반 씨! 로 시작하는 대사.
반이 그렌델로 진화한후 서로 마주보며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 하면서 포효하는 장면.
서로간의 샤우팅을 선보이는 광경이라 치부하기에는 매장마다 보여서 심히 난감하더라고요 ㅎㅎ
이거 세 개가 좀 많이 거슬리긴 했어요. 그 외는 무난하게 봤습니다.
단체가 너무 많아요.
유격사 단체, 헤이위에, 결사, 엽병, 마피아, 성당기사단, 비밀승정, 마르두크사, 아르마타, 이카루가
서브캐릭들도 이렇게 많은데, 거기에다 NPC 캐릭들도 죄다 이름이 붙어버리니 어떤 의미에선 경이롭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처음에는 누가 누군지 몰라서 이 사람은 어디서 갑툭튀 한거지 하면서 머리 싸맨적도 있었죠.
커스터마이징 해서 의상 벗기고 머리색좀 바꿨습니다.
주인공이 되게 현실적인 인물이라 좋았습니다.
"위험하면 도망쳐라" 이게 명대사인것 같네요.
주인공 직업이 뒷세계인것도 작중 큰 메리트인것 같습니다.
빛, 어둠 에 관련된 모든 인물들과 단체들과 접점이 있고 서로를 마주하는데 제약이 없어서
스토리를 어느 방향으로 가도 납득이 가게끔 만들어놨네요.
작중 정보에 밝은 인물들은 다 알고 있지만 아니에스가 말하기 전까지 모른척 해주는 착한 사람들 ㅎㅎ
반을 많이 의식하는 대사를 많이 하는데, 하필 정실인 일레인이 있어서 앞으로의 삼각관계가 많이 험난할것 같습니다 ㅠㅜ
반도 아니에스의 호감을 알고 있는것 같지만, 작중 상황이 상황인지라 알면서도 모른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거기에다 일레인도 반에게 대하는걸 보면, 사정 때문에 어쩔수 없이 포기했다는게 보이기에 먼저 대쉬할지도 모르고요.
1에서 반의 가장 중요한 떡밥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했으니 2에서는 어떻게 될지 기대만빵입니다.
제네시스 관련 설정도 2에서 떡밥 풀어낼것 같네요.
마딜과 회복은 아니에스에게 맡기면 됩니다.
나머지 캐릭터들은 스샷 부족해서 글로만 때우겠습니다.
페리: 버퍼
애런: 물딜
리제트: 애매모호한 물딜도 아닌 마딜도 아닌....ㅠ
쥬디스: 그나마 물딜
카르트: 크래프트 버퍼. 라플라스 머시기하고, 새틀라이트 이거 두개만해도 밥값합니다.
베르가르드: 보스전 특화 물딜러. 통칭 사자공이죠.
후반부는 반, 아니에스, 베르가르드, 카르트 위주로 사용했네요.
반, 아니에스, 쥬디스, 베르가르드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리제트가 딜이 안나와서 여러모로 사용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쿼츠몰빵하면 리제트도 세지긴 하지만요.
cp템은 90개 이상 채워두면 후반부 네임드나 보스전에서 S크래프트 난사하기에 좋습니다.
마나도 중요하지만, 크래프트를 사용하는 cp가 더 중요하니 cp는 항상 180이상을 유지하세요.
궁금한 내용
-리제트의 인간화는 어디까지?
카트르 구해주고 난 직후 팔다리 박살난 리제트가 당신은 저처럼 신체를 잃진 않았다고 말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랭피아를 설득할때도 당신은 눈, 귀는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걸 보고 대체 어디서 어디까지 의체화가 됐는지 궁금해질 정도네요.
작중에서 보이는것처럼 팔 다리만 결손됐으면 좋겠습니다.
자꾸 총몽이나 로보캅2가 생각나서 어째 걱정되네요.
가장 이상적인 경우는 AI 프로그램이 풀보디에 이식됐다는건데, 리제트나 마르두크사의 사람들이 말하는걸 들어보면 프로그램은 아닌 것 같더라고요.
대체 뭔 일을 겪었길래 20대 여성이 신체 상당부위를 결손했는지 2에서는 풀어줄거라 믿습니다.
-카트르의 성별은?: 작중에서 너무 많이 카트르를 강조하는 씬이 많이 나와서 남장여자인가,
아니면 성전환을 했나 궁금증이 유발되는 과정에서 여궤가 끝나버렸네요. 2에서는 전후사정 나오겠죠.
-메어가 말하는 지지직의 뜻. 이것도 2에서 나올 것 같습니다.
반이 마계의 5마왕중 한명의 힘이담긴 마옥을 가지고 있었으니, 아마 그에 관계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종장에서 빌런들과 붙을 때. 정사에서는 비올라, 알렉상드르, 올랭피아 얘네들이 죽는지, 감옥에 잡혀가는지 궁금하네요.
5장의 선택에 따라서, 빌런들의 대사가 완전히 달라지더라고요.
심지어 올랭피아는 살린다를 선택하면 인형하고 2차전을 해서 신박했습니다.
5장에서 죽인다를 선택하면, 6장에서 2차전 이후 얄짤없이 죽고
5장에서 살린다를 선택하면 6장에서 2차전 이후 기절합니다.
2주차 안했으면 이런 소소한 차이점도 못봤을거라 생각하니, 이런 맛으로 2주차를 하는구나 싶더라고요.
근데 5장 4회 반복은 좀 심하긴 했습니다 ㅎㅎ.
궤적 시리즈는 이번이 처음이라 빌런들의 최후가 이게 당연한거 아닌가 싶었는데, 다른글들 읽어보니 섬의 궤적하고 비교를 많이 하더라고요.
그래서 분명 죽여놓는 이벤트씬 그려놓고 나중에 다시 살려냈겠지란 짐작을 해봅니다 ㅎㅎ
여궤는 빌런들이 깔끔하게 리타이어하는게 좋았네요.
뒷빌런 3명. 아리옥, 멜키오르, 재라스는 선택지 없이 죽네요. 뭐 자업자득이라 별로 불쌍하다고 생각은 안합니다.
특히 멜키오르 이 사이코패스는 잘 죽은것 같습니다.
작중에서 온갖 어그로 다 끌어놓고 살리면 아마 유저들 많이 화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멜키오르는 좀 바보같은게, 목숨이 남아있는데 판데모니움 힘 얻으려고 단검으로 자살하던데 뭐 저런 븅신이 다 있나 싶더라고요 ㅋㅋㅋ
게스트 캐릭터
개인적으로는 백은의 검성. 시즈나가 젤 좋았습니다.
스샷은 2주차 나메. 종장 게스트 합류시점입니다.
필드액션도 굉장히 호쾌하면서도 데미지 팍팍 들어가는게 맘에 들었고,
특히 R2 트리거를 이용한 차지공격이 다단히트라서 잡몹들이 그냥 썰려나갑니다.
성격 자체가 딱 만화에서나 나올 귀찮은 천재 형이라서,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더 경악스러운게 샤드배치가 뒤죽박죽인데다가 3도 아니고 2짜리를 끼고 있으면서 딜이 잘 나온다는 겁니다;;
S크래프트도 폭딜넣기 딱 좋아서 시즈나 혼자서 무쌍찍습니다.
5장 오라시온과, 종장에서 잠깐밖에 못쓰긴 한데, 2장에서는 제대로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 백은의 검성은 부장인 쿠로가네에게서 공주님이라 불리는거 보니, 배경도 빵빵해서 엄친딸이다고 단박에 느껴지네요.
의상이 좀 신박한데, 일본 닌자들이 입는 의상+옆트임 심한 검은슈트+흰색 조끼 조합인데
작중에서 저런 차림으로도 검을 잘 휘둘러서,
역시 저래야 백은의 검성이지 하면서 고개를 끄덕이곤 했습니다.
다만 종아리 트임이 심한 슈트는 호불호가 갈릴것 같습니다.
옆트임 없어도 충분히 매력적인 캐릭터라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저부분이 별로인것 같아요.
그리고 시즈나가 말하는 그 린 머시기 하는 얘는 전작의 메인캐릭터였나 봅니다.
잊을만하면 나오고 잊을만하면 나오네요. 동문이 어쩌니,
걔가 하는 기술을 보고 자기것으로 만들었느니, 모르는사람이 보면 린 바라기 같아보입니다 ㅎㅎ
그 외는 일레인, 피, 리샤(인), 르네 등등 게스트 캐릭들이 있는데, 시즈나를 op로 만들어놔서 다른 캐릭들은 쓰는둥 마는둥 했습니다.
그나마 리샤가 괜찮았는데, 아쉬운 부분이 선딜이 너무 길어서 몹들 배치를 보면서 싸워야 했다는 겁니다.
성능은 나쁘지 않았어요.
피가 엽병왕의 딸이라고 작중에서 계속 나오던데, 엽병왕 얘도 얼굴좀 보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루크레치아가 조작 불가능 게스트 캐릭이라서 아쉬웠네요.
결사에서도 최고위 전투력을 가진 여캐라고 해서 기대 만빵이었는데,
막상 5장 결사루트로 가니 조작 캐릭터도 아니고 심지어 S크래프트도 없어서 이게뭥미 했네요.
황금접이 일반 크래프트라서 대실망했습니다 ㅎㅎ. 너 이명 어디다 갖다 버렸니?
발터야 뭐 작중에서도 열심히 주먹질만 해대니까 별 기대는 안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결사에서 말하는 맥번하고, 맹주 얘내들도 누군지 잘 모르겠네요.
학생회장 렌도 처음에는 왜 이렇게 비중있게 나오지 했는데, 알고보니 전 결사 소속이라고 해서 고개를 끄덕이게 됐습니다.
작중 인물들이 말하는걸 들어보면 전투력도 엄청나다는데,
실제로 4장에서 단독으로 멜키오르, 올랭피아 두명을 상대하면서 여유롭게 대화하는걸 보고 저런 사람이 왜 학생회장을 하고 있을까? 싶더라고요.
주인공 일행보다 더 강해보이던데 궤적의 세계는 이해못하는 것 투성이네요 ㅎㅎ
뭐, 게임이니 그러려니 생각하고. 결론으로 넘어가면 궤적 시리즈 처음 하시는분들에겐 추천합니다.
이스처럼 단편으로 끝나는 게임이 아니라, 시리즈 전체를 해야한다는 단점아닌 단점은 감안하셔야 된다는걸 잊으면 안됩니다 ㅎㅎ
트로피작 몇가지 팁
-쉽게쉽게 하려면 이지-나이트메어. 어차피 2주차 무조건 하게끔 만들어놨으니,
나는 변태니까 나메부터 갈거야! 라고 말하는 분들은 정말 힘드실 겁니다.
특히 최후반부 흑옥강 보스. 제라르 2연전. 마왕 2연전.
제라르의 판데모니엄 루-----울-----러!!!!! 맞고 피통 8천씩 까이면 눈물 쏙 빠집니다 ㅎㅎ.
아이기스 쉴드 3천따리는 그냥 닳아버립니다. 카트르의 라플라스 코드 4천도 뚫리는 판데모니엄 룰----------러!
- 작중에 보이는 모든 컨텐츠들은 다 해보세요.
녹색 느낌표. 붉은색 느낌표. 영화관람. 목욕탕. 커넥트. 가게에서 템 사기. 야리코미 요소는 전부 해보셔야 됩니다.
나름 성취감도 있고 재밌습니다. 이벤트나 맵 이동시 나오는 잔로딩은 버티고 또 버팁시다 ㅠ
-까먹을만한 컨텐츠가, 낮시간에 영화관람. 2장부터 목욕탕 가기. 롱라이, 살바드에서 이벤트 뺴고 한번씩 목욕탕 가기.
-트로피를 넘어선 EX 업적에서 젤 힘든거는 아무래도 모든 음식 먹기일것 같습니다. 저도 모든음식 먹기(EX) 150종은 안했습니다.
자판기 음료수를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서(지도에도 안보입니다), 이부분은 일본위키 뒤져보시는걸 추천합니다.
-8마리 트로피는, 초반부 늑대 또는 최후반부 제네시스 타워에서 8마리 나올때 아츠나 s크래프트로 한번에 쓸어버리면 됩니다.
보통 이지에서 트로피 따시면 좋죠.
-4.0 배율 트로피도 비슷합니다. 저는 제네시스 타워에서 달성했습니다. 5.0배율은 작중 모든 배율 득점요소를 다 획득해야 찍을수 있을겁니다.
-5장 세력 선택은 각 구성이 수치 3이상을 넘겨야 선택 가능합니다. 결사는 카오스3 입니다.
저는 3.3.2 가 나와서 1주차는 이카루가. 2주차는 결사. 그리고 1주차 로드해서 헤이위에-유격사 협회 순으로 했습니다.
되게 피곤해요.
이카루가 하시면 시즈나 무쌍 가능합니다. 캐릭터들간의 대화들도 재미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첫 세력은 이카루가 추천합니다.
게스트 캐릭 좋은순서는 이카루가>>>>>유격사=헤이위에>결사
결사 진짜 너무하다싶을정도로 약해요 ㅋㅋㅋ.
-쿼츠셋팅은 꼭 하세요. 하고안하고 차이 엄청 큽니다.
끝.
그래도 나름 전작팬과 신규유저 선을 잘 지킨듯 저처럼 전작 다한사람들은 오홍 이게 여기서? 등등 다알면서 즐기겠지만 안해봤으면 뭔일이 있었나보네 넘기거나 궁굼하면 과거작 해보게하려는 큰그림 그래픽은 확실히 별로지만 그래도 건물같은데 오고갈때 로딩없는게 진짜 좋더라고요 검의 처녀 같은경우 전작에서 얼음 소녀(소녀부분이 처녀랑 같은 메이든)였는데 처녀로 번역한게 이해불가능 린의 경우 전작인 섬의궤적1~4 시작의궤적 까지 5연주인공 + 시궤 마지막 애필로그 소설에서 린vs시즈나 싸우고 시궤에서 나온 칼조각이 그 린의 칼조각이에요
아. 원래는 얼음 소녀였군요. 그게 더 좋은 이명같은데, 검의 처녀로 바뀐게 아이러니하네요. 린린 거려서 어느정도인지는 몰랐는데, 린도 비중이 큰 캐릭이었네요. 모르는 내용 댓글보고 몇가지 알고 갑니다 ㅎㅎ.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피는 저 린과 섬궤1~2에서 같은반 플레이어블 엽병왕 친아들 아니고 전쟁터서 주운거 리샤는 영벽궤에서 주인공무리와 역임 렌의 경우 무려 첫 궤적 하늘의 궤적부터 빌드업중인 아이로 하늘의궤적123 영벽궤 섬의궤적3인가 4 시작의궤적까지 다 참여하는 팔콤의 딸입니다
피: 양녀. 리샤: 과거에 주인공과 엮임. 렌: 여캐 인기1순위. 모르는 내용 잘 알고갑니다 ㅎㅎ.
냉법컨쩔
아마 2에선 고쳐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루리웹-8570513086
아 일레인이 얼음소녀가 아니고 섬궤에 다른 인물이명이에요 클레어 리벨트란 인물 이명이 아이스 메이든 이였는데 얼음 소녀 로 번역했거든여 근데 굳이 저 메이든 부분을 검의 소녀가 아닌 검의 처녀로 한이유를 모르겠네요
냉법컨쩔
이거 자세히 알아보려면 전작도 조금씩 살펴봐야 겠네요 ㄷㄷ. 일단 일레인 이명: 얼음소녀가 아니다. 는 확인했습니다.
루리웹-8570513086
일레인의 이명 <검의 처녀(켄노 오토메)>. 전작에 나온 클레어 리벨트의 이명 <얼음의 소녀(코오리노 오토메)>. 저 괄호에 넣어 놓은 게 일본어 발음입니다. 즉, 얼음의 소녀나 검의 소녀나 둘 다 똑같이 '오토메(乙女)'라는 한자를 쓰는데, 전작에서는 소녀라고 번역하더니 갑자기 처녀라고 번역해서 이상하다는 소리를 하시는 겁니다.
야생 아르셴
이런 차이점이 있었네요. 검의 소녀도 억양 괜찮은데, 처녀라는 이명이 신박하긴 하네요 ㄷㄷ. 또 하나 알고 갑니다 ㅎㅎ.
처음이신데 잘 즐기신거 같네요.ㅋㅋ 팔콤 놈들 대사 좀 간결하게 처리했으면 좋겠는데 과거작 츄라이츄라이 하라는건지 너무 과거 사건 유도하는 대사들 치는게 답답할 정도.
콘도사장이 츄라이츄라이 안하게끔 스토리 짜줬으면 좋겠어요 ㅎ ㅎ.
좀 과하긴 하죠. 피나 진처럼 전작 등장인물들이 해당 사건을 언급하는 건 반갑고 좋지만 전작에 나오지도 않았고 굳이 연관될 필요도 없는 캐릭터가, 예를 들자면 리제트가 갑자기 '마르두크의 데이터베이스에서 봤던...' 하고 말 꺼내는 건 진짜 지겹습니다. ㅋㅋ 궤적 세상 너무 좁은 거 아니냐구요. ㅋㅋ 어떻게 다음 작품에서 무조건 전작 인물, 사소한 일까지 아는 애가 하나는 꼭 나오는지.
??? : 나이가 몇살인데 아직도 처녀야 일레인 : 째릿
이부분도 웃을뻔 했는데 너,정,말! 이 압도적이라서 참았습니다 ㅎㅎ
쥬디스는 슬롯이 좋아 아츠딜러로 써먹기좋죠 시속성아츠 옵시디아레이가 지연달려있어서 좋은데 시속성아츠추뎀 샤드스킬, 시속성아츠 경직감소쿼츠 2종을 챙기면서 샤드스킬 오토퀵까지 챙기는걸 아니에스는 슬롯때문에 못해주고 주디스는 가능해서요 아크페더가 추가타로 체인히트수도 올려주면서 지연도 걸어주기 때문에 게임내 최고 샤드스킬이고 그래서 아츠딜러 두명이서 경직감소쿼츠 2종씩 끼고 아츠 날려대면 우리턴은 너무 빨리돌아오고 적은 계속 지연먹어서 턴이 안오더라고요.. 재미가 없는게 단점인 전략이에요 반도 카오스메어 끼면 딜이 넘 잘나와서 그렌델전같은 경우 혼자서 다해먹네요 전투가 빨리끝나기때문에 탱킹도 회복도 별 필요 없고 라플라스코드랑 1회부활 샤드스킬만으로 방어전략은 충분하더라고요
쥬디스 아츠로 바꿔도 무방했었네요 ㄷㄷ. 아크페더는 제대로 안써봐서 OP샤드스킬인거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카오스가 뎀딜 최강이라서 나메 종장까지 잘 쓰고 있었는데, 판데모니움- 룰--------러! 때문에 어쩔수없이 로우메어 꼈네요 ㅠㅜ
사실 이명이라는 게 그런 이유로 붙여진 게 맞아요. ㅋㅋ 이름은 딱 듣는 순간 누군지 기억이 안 날 수도 있지만, 이명은 듣는 순간 아 얘가 누구구나, 하고 알 수 있으니까요.
검의 처녀=일레인 오클레르라는 이름은 궤적 시리즈 안할때도 기억날것 같아요. 너무 충격적인 이명이었습니다 ㅎㅎ
어찌 보면 평범한 이명이지만, 자학 개그랑 한국어 번역 덕분에 여러모로 충격적으로 변하긴 했죠. ㅋㅋ
위에위에 언급하신 댓글 설명 읽어보니 검의 소녀라고 해도 무방했는데 여러 사정에 의해 재미있는 이명이 탄생했네요.
소녀라기엔 이미 24살이라(...) 실제로 애런도 일레인에게 아줌ㅁ까지 입에 나왔다가 목에 칼이 들어오자 바로 누나로 바뀌었죠 ㅋㅋ
깨알같은 나이개그가 재미있어요 ㅋㅋ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궤적 시리즈는 처음이었는데 매우 만족스럽게 플레이했네요.
지금 종장 진행중인데.. 캐릭터 외형 커스터마이징이 되나요??? 난 왜 지금까지 몰랐지..ㅜㅜ 어떻게하는건가요? 자켓벗기는게 되는군요?
메인메뉴(스타트)-장비(x버튼)-R2 트리거로 커스터마이징 탭 넘어가셔서 바꾸시면 됩니다. 의상이 dlc인지, 1회차 클리어 특전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여러군데 찾아보시면 될것 같슴다. 그리고 가발은 에르메스 또는 상점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수정이 안돼서 덧붙여서 적어요. 커스터마이징->코스튬입니다. 코스튬이 두세개 있는데 그중에서 하나 선택했어요.
아 그럼 1회차 클리어특전 코스튬 인가보네요ㅎ 저는 외투를벗길수 있는 방법이 따로 있는줄알았어요ㅎ 일단 1회차 클리어를 해야겠네요ㅋ
예. 다른 루트로 찾아봐도 없으면 클리어 특전 같으니, 1회차 클리어하시고 2회차때 캐릭터 영입될때마다 장비탭 들어가보시면 있을거에요. 종장 플레이중이라고 하니 2회차 금방 가실겁니다.
플래티넘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궤적시리즈 첫번째 플래라서 감회가 새롭네요.
장담하건데 전작들 정부행허시면 여궤먼저한거 엄청 후회될거에요
시리즈가 너무 많아서 정주행은 못할것 같고, 시궤정도만 보지 않을까 싶어요. 후회는 그때가서 하면 됩니다 ㅎㅎ.
시궤는 영벽궤 + 섬의궤적 애필로그성 작품이라 시궤만 하면 진심 뭔 소린지 모르실거에요 특히 섬궤 안했으면 진짜로 뭔소리인지 모르실듯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섬궤도 후보군에 넣어놔야겠네요.
리제트 몸은 제생각에는 100퍼 기계일듯요. 시궤에서 이미 인조인간이 나왔으니... 뇌이식 아니면 진짜 모조일수도 있습니다.
ㅠㅜ. 이미 나왔다니 그럴 가능성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