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니입니다.
현재 IESF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이에 관해 우리나라 대회와 선발전, 그리고 제가 맡았던 역할들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참가가능한 e풋볼 대회 및 이벤트는 총 세가지입니다.
ECEA(일반 전형), IESF(제한적), GEC(이풋볼 : 연령 제한) 입니다.
ECEA : 2021년에 신설된 한국, 중국, 일본이 참가하는 동아시아 대회로써 이풋볼 종목은 매년 참가를 하고 있습니다.
IESF : 우리 이풋볼 종목은 2019년에 처음 참가를 하였습니다.
GEC : '글로벌 이스포츠 캠프'로써 KeSPA에서 이번에 이풋볼 종목 유망주들의 세계 무대 경쟁력 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 참가시켰습니다. DRX가 후원하였습니다.
이번에 이슈가 된 종목과 제가 지원을 나간 종목은 IESF WEC 2024입니다. 대회 설명을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ECEA 같은 일반 전형은 (현재까지는) 조건만 갖춰진다면 모두가 참여 신청서를 낼수 있는 대회인 반면, IESF는 메이저 국제대회다보니 상당수의 협회에서는 협회가 인정한 지역 대회에서 우승을 한 선수가 협회의 인증을 받고 단독 차출, 또는 협회가 지역 대회 우승자들을 차출해놓고 토너먼트를 치뤄 우승자를 가려 출전시킵니다. 검증된 선수들이 출전하는 굉장히 허들이 높은 선발전이 치뤄지게 되는 것이죠. 우리나라에서는 2019년도 오픈 토너먼트를 제외하고는 지금까지 이 방식을 고수해왔습니다.
해외를 예로 들자면 이번 IESF 2024의 일본 선발전은 협회가 검증하고 인정한 8명의 선수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뤘으며, 명단을 살펴보자면 개인전 및 코옵전 가리지 않고 국제대회에서 참가 이력이 있는 '우디 / 오슈시 / 타카키 / 마상 / 마사추 / 마야게카 / 리키 / 레바'가 협회로부터 초청을 받아 선발전에 참가하였고, 이중 오슈시 선수가 우승을 하여 리야드로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IESF 2023 대회는 대회장이 우크라이나 옆인 루마니아에서 대회가 열린 관계로 우리나라는 선수파견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대회 또한 파견 계획이 아예 없었고, 대신 실내무도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종목에 파견하려고 하였는데, 태국 내부 문제로 인하여 대회가 계속 연기되더니, 제가 퍼온 공지대로 연기된것도 모자라 종목 자체가 날라가버렸습니다. 잘 있던 이스포츠 종목이 왜 날라갔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한국이스포츠협회에서는 계획에는 없었지만 국제대회에 다시 선수 파견을 하기 위해 급하게 IESF에 선수를 파견하기로 결정함과 동시에 IESF 측과 행정절차에 대해 논의한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엔트리 제출 기한이 끝나서 잘될지 모르지만 그래도 계속 타진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부분은 저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IESF가 본부는 부산에 있지만 대부분 기능은 해외로 넘어간 상태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행정적 절차가 시일이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추가로 이야기 하자면 사실 저도 협회가 실내무도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작년 IESF 루마니아 대회에 선수 파견 방법이 없냐는 질문을 많이 했지만 국제정세 때문에 힘들것 같다는 답변을 받았었고, 올해도 연초부터 협회분들께 메세지 계속 보내면서 대회 관련 정보가 없나 찰싹 붙어다녔지만 얻어낼수 있는건 없었습니다. 스토커처럼 주기적으로 물어봤었습니다. ㅎㅎ;; 나중에 알고보니 뭐라도 제대로 지원해주려고 노력하고 계셨더라구요. T.T
그렇게 진행되는 와중에 한국이스포츠협회에서는 일단 국가대표 파견 선수를 뽑기로 했는데, 제가 연락을 받은 시기는 7월 8일이었습니다. 저녁에 협조 요청 연락을 받았는데, 이번주에 해결해야 될것 같다는 말씀을 주신 것으로 봐서는 굉장히 급박한 상태로 보였고, 저는 IESF라는 이야기에 깜짝놀라 다른일 제쳐두고 이 일부터 해결하기로 하였습니다. 협회 기조대로 국가대항전, 협회 주간 대회 참가/불참 이력, 디비전 페이즈 정렬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제가 작업해야 하는 부분은 KFA 관할 eAsian컵 선수분들 및 지난 페이즈9 게이머분들 명단이었으며, 특히 페이즈 부분들은 KeSPA 쪽에서 최근 랭킹 정보가 없기 때문에 제가 정렬해서 추가하기로 하였습니다. 비공개 였기 때문에 제가 맡은 부분 중 가장 큰 부분은 페이즈 9의 한국인 선별로써 랭킹 페이지에서 일일히 게이머들의 프로필을 열어 언어를 재확인하는 작업을 수작업으로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이 작업을 추가로 한번 더 해서 틀린 점은 없는가 확인하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다시 정렬한게 1년 이내에 국제대회나 이벤트에 참가했던 국가대표 선수들의 명단(eAsian CUP, ECEA, GEC)과 페이즈9 (1898~2000+) 34명의 명단이었고, 제출 후 협회에서는 잡은 기준인원은 8명, 검토 대상은 최근 국제대회 출신들이 우선, 지난 페이즈 랭킹은 차순위였습니다. 협회에서는 각종 활동성 지표 부분도 검토하였는데 그 결과 eAsian CUP 부분에서 스케쥴 소화 불가능 및 최근 활동성 저조, 카타르 본선 참가하지 않은 예비 명단이었던 호피님께서 제외되었습니다. 공통적 검토 부분으로는 재외국민, 대회 불참, 어뷰즈 이력이 있는 게이머는 제외 기준이 되었고, 페이즈는 이전까지의 기조대로 차출 우선순위는 높은 랭커순로 잡혔습니다. 협회 측에서 직접 메세지를 전송할 수 없는 페이즈 내 게이머들에게는 제가 대신 메세지를 보냈고, 순위별로 '독수리 최용수님(52위, 2032) / 링콘님(100위, 2022) / phy4976님(185위, 1982) / heycdcjjang님(187위, 1981) / 리숙님(231위, 1966)' 순으로 메세지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독수리 최용수님께서는 취미로 하시는 것이라며 정중히 거절해주셨고, 링콘님께서는 수락을 해주셨습니다.
미스터 찬님(83위, 2023)과는 이풋볼.오픈 정보와 관련하여 항상 신세를 지고 계시는 분인데, 재외국민이신 것을 알고 있는지라 따로 연락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박마에(157위, 1989)님께서는 지난 한중일 국가대표 선발전 1위셨지만 한중일 대회 불참이력 조건으로 맞지가 않아서 아쉽게도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phy4976(185위, 1982)님께서는 호주에 계신 분이라 본인께서 정중하게 거절해주셨습니다. heycdcjjang(파주NFC, 187위, 1981)님께서는 메세지를 막아놓은 상태라 접촉이 불가능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접촉한게 리숙님(213위, 1966)이셨고 참여를 수락하셨습니다. 사실 출전자 여러분들께 연락 드릴때 저도 이걸 어떻게 전달드려야하나 고민이긴 했습니다. 게이머분들 대부분이 한집의 가장인데 2주 가까이 가정과 회사를 비우는것은 모험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메세지 전달할때 누가 출전하는지 물어보는 선수분들도 계셨는데, 이야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선발전 당일에 서로 얼굴을 보기까지 잘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일단 그렇게 8명을 어떻게 모집하기는 하였고, 이렇게 소요된 시간이 이틀이었습니다.
마지막 3일째부터는 장소 협찬이 가장 문제였습니다. 급하게 짜여진 일정으로 인해 배정된 예산도 인원도 없었고(사실 우리 이풋볼 성적 정도면 있다가도 없어질것 같습니다...), 이때 협회 담당자님께서는 타종목이 사용 예정인 국가대표연습실(롤, 발로란트 등의 인기종목 연습실)을 노려보셨지만 실패하셨습니다. T.T 그래서 제가 온라인은 어떻겠냐고 의견드렸다가 자괴감도 빠지기도 했습니다만... 3일차 담당자님께서 기적적으로 국가대표연습실을 따내는데 성공하셔서 토요일 일정으로 선발전을 치루게 되었습니다.
토요일 선발전 당일, 제가 맡은 역할은 국대연습실에서 셋팅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담당자님과 둘이서 셋팅을 하게 되었는데, 모니터 분배기, 멀티탭, 플스는 와이파이로 연결되어 있어서 속도가 너무 느려서 바닥으로 기어들어가 랜선을 다시 플스에 연결하는등 생쑈를 했습니다. 플스는 4대로써 협회에서 마련한건데, 오로지 이풋볼을 위해서 마련한거라 일년중 대부분 봉인되어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업데이트도 안되어있어서 시스템 업데이트, 이풋볼 업데이트하는데 한참 걸리더군요.
그렇게 준비다보니 선수들은 다 모였고, 담당자님께서 선수분들께 선발전 및 일정이 왜 급하게 되었는지 설명하시고, 룰을 설명해주셨고, 그자리에서 PC 무작위 시스템을 통해 토너먼트 배정표를 짰습니다. 이후 선발전이 시작되었고, 싱글엘리미 방식 3판 2선승제였습니다.
제가 맡은 역할은 선수들에게 자리 배정 및 경기도중 작전시간 시간제한 체크, 패드 연결해제, 경기 영상 저장하여 기록 남기기, 선발전 종료후 뒷정리였습니다.
끝으로 선발전 직후에는 준결승 참여 선수까지 출전 예비순위자에 대한 서명을 받았습니다. 일정이 일정이고 출전자들의 개인일이 언제 바뀔지 모르니 예비 출전자들을 많이 확보해두는 모습이었습니다.
이풋볼에 대해서 짜투리로 번외 이야기 한번 하자면...
1. 이스포츠 국가대표 선수 선발 자격이 개편 강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참고 : 한국e스포츠협회 '국가대표 선수 선발 자격 개편' 발표 (newsprime.co.kr)
- 국가대표 선발전 공고 시점으로부터 최근 1년간 국가대표 선발 검토지표 활용대회 또는 협회가 파견한 정식 국가대표 참가 대회 참여 실적을 1회 이상 보유한 자만이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우리 종목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받는 상황이 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이풋볼 종목의 국제대회 생각이 있으신 분들이시라면 꾸준하게 대회를 참가하시는게 좋지 않나 생각됩니다.
2. 우리 종목 진짜 비인기 종목, 인구소멸게임입니다. T.T
사실 우리 종목 인기가 많고 게이머수가 많았더라면 광고 홍보효과 등등으로 인해 스폰서도 적극적으로 붙고 할텐데, 거의 바닥수준이라 보호지정게임에 가깝다고 봅니다. 3년전 PES 위닝일레븐 시절에 킥스컵 스폰도 베트남에서 조회수 터져서 스폰이 들어온건데, 코로나 이후 더이상 스폰 물어올 곳이 없습니다. 스폰으로 운영되는 오프 대회는 꿈도 못꾸는 상황입니다. 전에 모 음식제조회사와 접촉했었는데 대차게 까였어요. ㅎㅎ;;
사실상 국제대회 참가하려면 협회 힘 없이는 출전 불가입니다. 그래서 재작년엔가 GEG 같은 대회 선수 파견에 건의해봤지만 역시나 멸망직전 게임은 지원받기 어렵더라구요. 유저들이 원하는 목소리를 내려면 게이머수도 많아야하고, 그로인해 스폰서도 붙고, 홍보 노출효과도 커야하는데 현재로서는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3. 그리고 이풋볼 감독이라는 타이틀이 있는데, 그건 사실 능력에 비해 과분한 호칭이고... 대부분은 이풋볼 종목 유지시키려고 쓰이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회 관계자나 협회 관계자분들 만나면 종목 유지 시켜달라고 잘부탁드립니다라고 말씀드리고 다닙니다. 국제대회 성적있는 타종목들이 다음해 사라져있는 것을 보고는 더 그렇게 집착하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선수분들도 매번 진짜 너무 멋진 경기 만들어주시고, 그래서 그런지 이스포츠 비주류 이풋볼 종목을 안없애고 어떻게든 매번 유지 시켜주셔서 개인적으로는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풋볼 선수분들께서 대회 출전하시면, 대회로 파견 오시는 협회 실무진 분들께서 다른 종목보다 정말 더 잘챙겨 주십니다. 실무진분들께서 어떻게든 지원을 끌어내서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말 노력하고 계셔주시니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4. 그리고 대회나가면 감독이 선수 보호하는게 아니라, 선수가 감독 보호하는, 관계가 바뀐 위치라고 보면 되요. 그리고 협회 담당자님과 통역분께서도 정말 엄청나게 많은 도움을 주십니다. 이분들 안계시면 막히는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정말 고마우신 분들입니다.
5. 그래도 명색이 이스포츠 감독인데 뭐라도 해보겠다고 축구관람하러가서 꼬맹이들 붙잡고 이풋볼 해보는건 어떠냐고 섭외해보는데, 다들 FC 온라인하고 있고, 이풋볼은 뭔지 잘 모르더라구요. T.T
6. 감독으로서 능력도 별로인데 나이도 많아요. 다른 종목가면 단장급이에요. ㅎㅎ... 안그래도 얼마전 협회분들께는 좋은 감독 등장하면 자리 비워드리겠다고 말씀드렸고, 나이 차는 선수 출신 게이머분들을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코치 감독 준비하는게 어떻겠냐고, 그리고 지금 있는 자리 와달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7. 끝으로 이번 IESF 국가대표 선발전에 대해서 그동안 이야기 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사과 말씀드립니다. 사실상 올해 계획에 없는 대회였고, 급하게 할당되어 준비 시간도 없고, 이후에는 공지를 기다리고 있던 상황이라고 핑계를 대봅니다만, 이풋볼 게이머분들의 바램을 충족시키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차후 여러 협회와 관련하여 협조하게 될 경우 모든 게이머분들께서 만족하실만한 결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출전 선수 여러분들 정말 잘하시는 분들이시고 열심히 하시는 분들입니다. 정말 노력하셨기에 최근까지 국가대표를 하셨던 분들이시고, 고레이팅을 유지하신 분들이십니다. 특히 김육식(카니발) 선수는 카타르 대회 이후 언제있을지도 모를 국제대회를 한번이라도 더 나가기 위해서 쉬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신 분입니다.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신 없는 긴글 인내심을 가지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 게시판지기 아니에요. ^^;;;
글 잘 읽었습니다...마니님 고생 많으시네요 마음고생도 많으셨겠네요...화이팅입니다
기다렸습니다, 이런 글ㅠ 물론 성에 안차는 분들도 있겠지만요. 뭔가 사정이 있었으리라 생각했고 저는 모든게 다 이해됐고, 정리됐습니다. 혹여나 심란하게 만든 사람 중 제가 있었다면 사과드립니다 ㅠ
역시나 마녀사냥였나보네 ㅋㅋㅋ
이렇게 글을써도 자기 기준에 안맞으면 또 욕을 하겠죠 논리 들먹이면서 수고하셨습니다 솔직히 관심이 있던건아니였는데 이번 기회에 관심히 생기네요
어휴.. 진짜 고생하셨네요. 더 힘내십쇼!!!
글 잘 읽었습니다...마니님 고생 많으시네요 마음고생도 많으셨겠네요...화이팅입니다
어휴.. 진짜 고생하셨네요. 더 힘내십쇼!!!
마니님 혹시 게시판 관리자이신가요?? 우기시는 분이 있던데....
관리자 아닙니다. ^^;
manee
역시나 마녀사냥였나보네 ㅋㅋㅋ
역시나!!!무슨 근거로 저리 말하나했는데!! 해당 분들 사과는 하시려나 모르겠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잘 모르면서 욕만 하셨던 분들은 반성좀 많이 하셨으면 합니다. 진정성 있는 사과글들 적어주심 더 좋을듯요
어디갔는지 보이지도 않네요 ㅋㅋㅋ
협회가 협회한거군요 고생하셨습니다.
이렇게 글을써도 자기 기준에 안맞으면 또 욕을 하겠죠 논리 들먹이면서 수고하셨습니다 솔직히 관심이 있던건아니였는데 이번 기회에 관심히 생기네요
예상했던데로 현실적인 여건이 굉장히 제한적인 상황이었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응원합니다...^^ 저런 열악한 상황에..이풋볼 애정 이 없으면 못할 일이죠...
기다렸습니다, 이런 글ㅠ 물론 성에 안차는 분들도 있겠지만요. 뭔가 사정이 있었으리라 생각했고 저는 모든게 다 이해됐고, 정리됐습니다. 혹여나 심란하게 만든 사람 중 제가 있었다면 사과드립니다 ㅠ
고생하셨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마니님 고생많으십니다. 화이팅 하세요.
입장문 쓰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긴 글에서 그동안의 분주함이 보이십니다. 그런데 제가 느끼는 아쉬운 점도 말씀드릴게요. 이렇게 의혹이 터져나오게 된 이유는 위에 써주신 대표선발 과정을 사전공지, 그게 여의치 않으셨다면 진행중 공지로라도 명확히 글을 올려주셨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어떤 진행과정의 정보가 없다보니 이런저런 추측이 생긴것 같아요. 이번에 이렇게 이슈가 되었으니 다음 선발전 부터는 공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번 이슈중 마음 상하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평소에 이풋볼 위해 고생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댓글이 끊겼네요. 감사드립니다!
그랜절의 시간이다. 이렇게 노력하고 있는 사람에게 돌을 던져?
고생많으십니다. 이풋볼도 진짜 흥해서 오프대회도 많이 열리고 하면 좋겠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역시나였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익명성을 이용해 그냥 자기 도파민을 위해서 그냥 무지성으로 까기만 하는 사람들은 신경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어떤 한가지를 꾸준히 하는건 그만큼 애정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이풋볼인들을 위해 정보를 올려주시는 마니님 감사합니다! 악성 까보다 감사해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는걸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고생하셨어요 ㅠㅠ
해명하라고 욕하고 난리치던 사람중에 사과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게 참 씁쓸하네요.
협회 사람들이 이풋볼에 대해 얼마나 잘알길래 페이즈 9 랭커들을 취합하라고 했는지.......... 그 기준을 세운게 누굴까요??? 이풋볼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일꺼 같은데...... 그 사람이 이번 사태의 범인일듯???
대회 때마다 지속적으로 업무를 같이 해왔기 때문에 현재 랭킹, 지난 랭킹 구별되는건 알고 계십니다. 랭킹 분류에 대한 인지는 e스포츠 기본이기도 합니다.
잘읽었어요 화이팅 하세요!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게시판 관리자 라느니 마녀사냥 하는 애들 다 어디갔냐
이풋볼 사랑하는마음과 그동안의 노고가 느껴집니다 이풋볼을 즐겨하는 게이머로서 응원합니다!
고생 참 많으셨네요. 댓글에 난리친 사람들은 꼭 기록해두 셨다가 다음 대회때 자원봉사로 불러 주세요. 한 놈이라도 자원봉사할지 궁금하네요
그런 사람들 글삭하고 다 튈 듯하네요 ㅎㅎ 김포마니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일부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다수는 고생하시고 계셨을 거라 믿고 있었을 겁니다
잘지내시죠 형님~링콘입니다. 댓글로 힘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링콘아~ 화이팅!! 응원한다~! ㅎㅎㅎ
manee님 화이팅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군요. 비판하신분들은 보이지 않능곳에서 고생한 마니님 만큼 봉사 부탁드립니다. 지금 마니님 컨택해서 본인이 발로 뛰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늘 감사하고 또 응원 드립니다!!!
언제나 고생하시는군요 근데 글을 너무 잘쓰신다.. 지성과 겸손 그리고 진정성이 느껴집니다
아래 글에 manee님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댓글 단 사람입니다. 상황 및 입장을 밝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든 내용을 알지는 못해도 나름의 이유와 사정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manee님이 상황과 입장을 밝혀주신 덕분에 게시판도 조용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장문의 글을 쓰시느라 대단히 고생 많았고 항상 좋은 정보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manee님 응원하고 앞으로도 시간과 여유가 허락하시면 좋은 글 계속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manee님 감사드리고 응원합니다!! 그리고 게시판 지기 아니시잖아요 알고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