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다밀고나서 투기장에서 컨셉플레이용 조합 짜서 놀고 있는데
조합 짜고 셋팅구성하는게 노가다이긴한데 재미는 있음
대신에 딜레마가 있는데 이렇게 새로운 조합을 짜고 돌리다보면
어느순간 쌓여있는 연승때문에 고민을 하게 됨.
현재 코인노가다도 같이하다 보니
1. 10판 다채우고 셋팅짜서 돌리기
장점 : 안전하게 코인 수급이 계속해서 가능.
단점 : 강한 상대방이 안나옴. 10판 돌리고나서 했던분들만 계속 로테이션으로 나와서 정확한 실험 불가.
2. 10판 하는동안 셋팅과 설정 바꿔가면서 돌리기.
장점 : 여러 강한 조합의 상대들을 만날 수 있어서 이것저것 생각하면서 설정바꾸느라 재미있고
이 조합의 정확한 테스트가 가능함.
단점 : 지금까지 연승 다날라가면서 코인 노가다 처음부터 다시해야함.
2번으로 돌리다가 2~40몇 연승 번번히 깨먹음.
지금까지 돌려본것들중
1. 극한의 버프떡칠 죽창 셀레스트 + 언다잉 조합
버프 도배된 셀레스트로 적 후열 메인딜러들 쓸어버리고
퀵액트로 버프 "홀리 크레이들" 전 후열 다 발라서 즉사 한번 막고 오버힐로 체력 채우기.
2. 작전명 : 시간내 못잡으면 즉사기(독) 터져용! 조합.
(엘고르 조합 최약체)
투기장에서 서폿으로만 사용되던 알치나를 메인 딜러로 기용해서
독딜 이라는 로망때문에 한 조합인데 컨셉 잡고 만들 조합중 가장 재미있었음.
3. 일명, 동태 브레이커, 야나에게 패스트 무브 + 퀵액트 까지써서 블리자드 2연타,
얼어 붙은 적들은 프리징 엑스 가지고있는 오번하고 모라드가 얼음을 깨부셔서 추가딜 먹이고
공격해오는 적들은 유니피가 회피로 카운터 치는 조합
처음 쓸때는 괜찮았으나 이제 모두가 치명+필중을 들고오고 전열이 물몸이라 빠르게 사장됨.
4. 모두가 아는 유니피 엘고르 조합
투기장 입문한 초보자들을 낚는 흉악한 연승브레이커 조합, 공략법 모르면 당할수밖에 없는 녀석들.
스토리 끝까지 민 사람들이라면 너무나도 간단하고 쉽게 짤수 있지만 강력한 조합임
5. 엘고르 조합 죽인다맨 조합.
30연승 셋팅실수로 윗 조합에 깨지고 나서 매우 화가나서 엘고르파티 죽인다는 생각으로 만든 조합.
트래비스 시작 효과로 엘고르 또는 유니피 패시브 효과 봉인 또는 암살하고 시작하거나
군기 효과로 실드 5번 걸어도 바로 페더보우의 딜레이샷으로 실드 깨부셔버릴 생각으로 만듬.
실제로 엘고르파티 잡긴 잡는데 이 조합보다 더 쉽게 잡는 방법을 발견해서 더 이상 안쓰는 조합. 다른 조합에도 약하기도했음.
그 외
그리폰 라이더 부대 조합 : 궁수 파티에 녹아서 끝.
디버프 무침 조합 : 디버프를 무효화템 1~3개씩 장착한 조합들 있어서 끝.
비폭력 존버메타 조합 : 공격 안하고 오버힐 물방,마방 올려주고 상대방 PP,AP 다소모 될때까지 체력 채우면서 버티기조합
이론상 가능할것 같으나 결국에는 뚫려서 전멸.
마지막으로 현재 사용하고 수정중인 페더소드 조합도 있음.
온라인도 세이브파일에 연동됩니다 저장하고 패하면 다시 불러오기 하시면 되요
이게 예전에 몬헌월드 장신주테이블 노가다하는것처럼 세이브파일 플스플러스에 따로 저장했다가 불러오기 하는것 생각을 안한것 아닌데. 도르마무 한번 시작해버리면 조합 연구하는 재미가 많이 반감될것 같아서 안했네요. 이게 딜레마이긴한데 그것을 감안하고 돌리는것도 나름 재미있는거라..
온라인 그렇게 작동되는거 아녜요
아 이게 아니에요? 그럼 어떻게 하는걸 이야기하는거죠?
이번시즌 프린스 못쓰는데요 1번??
1번은 이번시즌 전에 했던 조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