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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죄목이 권력가의 구혼을 거절했다는거면 걍 존나 예쁘다는게 반론이 되도 괜찮지 않을까?
어쩐지 비너스 상 젖 볼 때마다 빨고 싶더라니
지금도 살인자 년놈들 얼굴공개 되고 이쁘고 잘생겨서 팬클럽 생기고 석방 주장하는 무리들이 종종 나오는걸 보면...
크산티페를 악처 운운 했지만 석공 공장 운영도 사실상 마누라가 다 함 그래도 소크라테스의 죽음에 눈물 흘려준 것도 결국은 아내인 크산티페 가장이 돈벌이는 안 하고 아테니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진리를 아시오?" 같은 소리나 하고 돌아다닌 걸 보면 학자로서는 몰라도 가장으로서 배우자로선 문제가 많다고 생각
솔직히 이 아저씨는 누가 뒤통수 후려치면 아 그날이 왔구나 해야하는타입이긴 했음.
아~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어쩐지 비너스 상 젖 볼 때마다 빨고 싶더라니
SKYBANDI
아~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SKYBANDI
솔직히 이 아저씨는 누가 뒤통수 후려치면 아 그날이 왔구나 해야하는타입이긴 했음.
근데 소크라테스 얘는 뒤질만하긴 했지 지 제자 때문에 전 아테네가 개박살나고 스파르타 총독부 총독으로 오만짓을 다 벌였는데 오히려 스파르타 몰아내고 크리티아스랑 같이 바로 안죽이고 재판정에라도 올려준게 더 신기함
아아 스승님 그때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내안의 이데아가..)
루리웹-4228379204
크산티페를 악처 운운 했지만 석공 공장 운영도 사실상 마누라가 다 함 그래도 소크라테스의 죽음에 눈물 흘려준 것도 결국은 아내인 크산티페 가장이 돈벌이는 안 하고 아테니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진리를 아시오?" 같은 소리나 하고 돌아다닌 걸 보면 학자로서는 몰라도 가장으로서 배우자로선 문제가 많다고 생각
크산티페를 악처(...)로 만든 건 소크라테스였구만.... 용케 도망 안 가고 바가지 좀 긁는거로 저걸 참고 데리고 살았네.
근데 죄목이 권력가의 구혼을 거절했다는거면 걍 존나 예쁘다는게 반론이 되도 괜찮지 않을까?
루리웹-8113711173
그럼 저게 예뻐서 무죄인게 당연한거네 비너스 모델로 세운게 문제인데 그럴만하다는 소리잖아.
루리웹-8113711173
헤타이라가 아프로디테 신전 여사제인 경우가 많았는데 예시가 너무 다르다
지금도 살인자 년놈들 얼굴공개 되고 이쁘고 잘생겨서 팬클럽 생기고 석방 주장하는 무리들이 종종 나오는걸 보면...
심지어 본문에선 딱히 죄지은거도 없음
애초에 그리스에선 매년 가장 못생긴 사람 두들겨 패고 내쫒았다며
장애탓에 차별받고 원한을 품은 결과를 잘보여주는게 300 / 테르모필레 전투 (관대하옵신 크세르크세스 폐하의 업적이랄까)
쯉쯉....
이렇게 보면 저때의 미의 기준도 지금하고 비슷하지 않았나 싶은데..
옛날에는 멋있거나 이쁜건 신성으로 인정됐다구 10대 7은 멋있고 목소리 좋고 잘꾸미는걸로 쳤다고 논리? 고건 쌈싸먹었쥬
아름다움에 끌리는 건 생물의 본능이라 잘생기고 예쁘고 키 크고 몸매 좋은 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축복이긴 해
순수하다고 하는 동물들도 대놓고 외모차별하는거라 모든 생명체 대부분이 외모 따짐 괜히 서글퍼지네 ㅠㅠ
옛날에는 화장이나 성형 이런게 거의 없으니까 외모 좋은건 신의 축복이라고 더 따졌다고 들었어
말이야 거창한데 그냥 저거 몇몇 꼰대들이 자기네들 눈에 너무 이쁘다고 권력으로 죄지은 사람을 무죄 방면 해준것을 거창 하게 쓴거지 뭐..
테스형 진짜 좀 빻았긴 하네 ㅋㅋ
이쁜 여자되고싶다
애초에 스스로를 보호할 수단만 있다면, 예쁘고 잘생겼다는건 타고나서 어쩌기 힘든 최 중요 자원중 하나긴 하지. 결과론적으로 얻을 수 있는 이득도 있지만, 그 이전에 성장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수많의 호의와 그로인한 인격이나 자존감의 형성 등.. 굉장히 깊숙한 곳에서부터 근본적으로 다른 스타트라인에서 삶을 시작하고 성장할 수 있는거니... 자원의 측면에서, 혈통, 부모님의 직업, 재산과 마찬가지로, 외모 역시 타고나는 수저라고 봐야함. 당장에 예쁘고 사랑받으면서 크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는, 편의점에서 과자 하나 사는것만 봐도 티가 확 날 정도로 차이나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