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주 전에 회사에서 친했던 분 돌아가시고
안그래도 힘든 와중에 망할 PM놈이 개판을 쳐놔서 수습하느라 죽을 맛이었음.
(그놈은 결국 퇴사함)
야근 졸라 하면서 옆에서 동료랑 잠깨러 나갔다가
그놈이 피는 담배냄새가 너무 달콤하게 느껴져서 한대 달라고 해서 빨았음.
2주간 어떻게든 문제 해결하고 나서
다시 담배를 끊으려고 하니까 진짜 죽을맛이다.
아까 운동하는데 땀에서 담배쩐내 나는거 보면서 와 이걸 왜 폈지 싶은데,
지금도 한대만 딱 피면 소원이 없겠다 싶어.
참자. 안그래도 힘든 인생인데
배고픔 게이지 비슷한거 하나 더 만들어서 좋을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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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안배우길 잘한거같아 너도 꼭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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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가 불끈해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