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 니깟 노예놈이 전역하면 어디 잘되나 꼬라지 한번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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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추의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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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강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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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됐다고 뻐팅긴다 ㄹㅇ옛날 소리임
부바부긴한데 씁쓸한 말이지만 요즘은 상사 라인들도 대거 빠지는 중이라 저런 말은 이제 연금 받을 원사 분 위주로 하긴함
그리고 중사쯤 되어봤자 그거 별 경력으로도 안쳐주고, 방위산업체라도 가려면 정비부대 부사관 출신 아니면 안받아줘. 장교는 몰라도 부사관의 전역은 사회에서 그닥 큰 메리트가 없다.
그거 몇년전 얘기 아니냐
내가 뭐가 아쉬워가꼬 니를 붙잡겠니?=내가 어떻게 얻은 노예인데ㅠ
내 친구가 연금까지 버리고 전역하려고 하던데 군대 있는거 자체가 나이만 먹어가고 미래가 안보이더라고 그냥 진짜 군대 전역하고 공장 같은데 취직하는게 훨씬 낫다고 하더라 애 아빠인데도 군대에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나봐
그럼 안되는 사람인데 넌 왜 붙잡고 있는데
부바부긴한데 씁쓸한 말이지만 요즘은 상사 라인들도 대거 빠지는 중이라 저런 말은 이제 연금 받을 원사 분 위주로 하긴함
침대밑에 맥심
장기 됐다고 뻐팅긴다 ㄹㅇ옛날 소리임
전역 지원하는 원사도 많음
요즘은 그냥 정년 안채우시는 원사분들도 많이 늘어나셨지..
잡아야한다... 노예!!
내가 뭐가 아쉬워가꼬 니를 붙잡겠니?=내가 어떻게 얻은 노예인데ㅠ
근데 보통 중사달고 전역 잘 안해 선글라스 끼는 중사->장기 된 놈이 거의 반 공식인데 더러운 꼴 봐도 이악물고 연금까지 버티고 나가는 사람이 대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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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사쯤 되어봤자 그거 별 경력으로도 안쳐주고, 방위산업체라도 가려면 정비부대 부사관 출신 아니면 안받아줘. 장교는 몰라도 부사관의 전역은 사회에서 그닥 큰 메리트가 없다.
그래서 요새 일찍 나가는 사람은 대다수가 퇴직금으로 자영업 굴리다가 후회하고 인생 망하는 테크 타고, 극 소수만 성공함.
중사 초년차면 어차피 최저임금 삐까하고 군인특성상 당직서면 평균 시급 최저임금 밑이잖아 그게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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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몇년전 얘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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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가 연금까지 버리고 전역하려고 하던데 군대 있는거 자체가 나이만 먹어가고 미래가 안보이더라고 그냥 진짜 군대 전역하고 공장 같은데 취직하는게 훨씬 낫다고 하더라 애 아빠인데도 군대에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나봐
물론 쌩으로 나간다고 낫겠냐 하면? 서울 설거지 알바 주 6일 뛰면 300받는데 나을수도 있네? 시발 ㅋㅋㅋ 군대는 당직땜에 근무시간 평균 찍으면 개박살나니깐
ㄴㄴ 내가 군부대 들락날락을 자주해서.. 잘 알아..
공장도 좀 규모 있는 곳은 대부분 고등학교 갓 졸업한 애들 뽑지, 30넘어먹은 군인 잘 안뽑는다 카드라..
중사라고 해봤자 나이 얼마 되지도 않고 차라리 그냥 빨리 탈출하는게 답임.
지금 상사도 나가고 있는데 뭘....
그 상사 대부분이 연금 찍고 튀는 양반들이거나 원사 준위 탈락하고 때려치는 양반임
경호나 경비쪽은 메리트 있음 따로 이수증 안따도 되고 가르칠게 적어서 좋아함
애초에 성공 하는 사람은 극소수임. 자영업에서 성공 하는 사람은 더 하고.
내가 군생활 3년 반하고 전역했는데 진짜 어디를 가든 무얼 하던 군대에 비하면 너무 쉽게 느껴짐 심지어 대학원을 가던, 노가다를 하던 어디를 하던간에 아무리 힘들어도 군대에서 참모장교 하면서 힘들었던거 생각하면 그거의 절반도 안됨
얼마나 힘든 거냐
후보생때부터 일도 많았고 힘들었었음 사람도 안들어와서 겸직하는거도 힘들었고 그때 경험 다시 하기 vs 새끼손가락 자르기 한다 해도 무조껀 후자를 선택할거 같음
존나 심각하구나
테크-프리스트
작전장교 따까리 일도 많이 했는데 짬중위는 대위나 다를바 없으니 대위 업무를 시킨다는거도 얼탱이 없었고 매일 밤새듯이 야근하는거도 너무 싫었음 끝나면 술마시거나 그랬고.... 누군가한테는 체력단련이나 술마시는게 스트레스 해소였지만 나한테는 그거도 업무의 연장이었음
애초에 ㅈ같은 ㅈ소특징중 하나가 군대같은 회사 분위기인데 진짜 군대는 말할것도 없지..
장기됬으면 악으로 깡으로 버텨야지...
장기되도 나오는 사람이 대부분 사관학교 출신도 퇴사러시하는데 부사관은 더 미래 없지
그럼 안되는 사람인데 넌 왜 붙잡고 있는데
뭐 벌써부터 상급자가 인정안해주고 있는데 조직에서 자기 미래가 있다는 생각이 들겠나
이 유튭에서 요즘 전역한다하면 안 말린다더라.... ㄹㅇ 군대 망함
요즘 군대 돌아가는게 경찰이나 소방 같은 곳에 젊을때 전역하고 빨리 먼저 나가서 자리잡고 있는 애들 많아지고 최근 몇년 전역 붐이 불어서 뒤늦게 연장 장기 하다가 들어온 짬 많은 후배가 많아짐. 이거도 좀 골치 아픈 문제임 서로 데면데면 하거든. 가끔 군대 생각해서 현 직장 선배한테 까불다가 나가리 되는 사람도 많고
친구 해병대 부사관 한거보니 쉴틈도 없고 야간당직서도 돈도 얼마안주고 ㅋㅋ 곧 전역하고 나온다고 하긴하드라
??: 사회는 지옥이야. 뭐 쉬운 줄 알아? 나보다 직급, 호봉 높으면 사회경험 없지않나? 사회생활 해본적은 있으시고?
사회는 마 지옥이다 <ㅡ 이 말 하는 사람 극소수 아니고선 사회 제대로 경험해본적 없음
상관특 사회생활 경험무 or 10년이상전에 찍먹
간부층 무너지고 진짜 군대 끝장나기 직전이라는 말 나오던데
16년도때도 중사접는사람많았는데 장기 애매한 사람 나가는건 뭐 당연한거고 장기됐는데도 급여가 아무리계산해도 애매해보여서 탈출각잡는사람들 지금 생각해보면 중사도 해봐야 30대초에서 30대중초임 20대후반인경우도있고 ㅇㅇ 지금안나가면 끝이다 싶어서 빠르게 튀는듯0
나도 전역할 무렵에 주변 간부들이 비슷한 소리를 지껄여 댔음 알고 보면 내가 부러웠던 것은 아닐까?ㅋㅋㅋ 전역한 이후로 단 한 번도, 단 한 번도! 군대 만큼 개같은 대우를 받아본 기억이 없다
장교하다가 나왔는데, 사회가 훨씬 낫다. 군대에서 굴리는 만큼 하면, 훨씬 많이 벌고 미래도 있다. 군대에서 위에서 굴리는데로 잘하는 사람은 사회 나가서도 잘한다. 겁낼 이유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