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한명쯤 빠져도 회사는 충분히 잘 돌아간다.
그러라고 있는게 조직이고 회사니까.
땜빵해주러 올 사람한테 미안하다는 생각하지 말고
병가 연차 쓸 수 있을때 눈치보지말고 쓰자.
어차피 다들 그렇게 산다.
약속된 추탭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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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aza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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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 빠지면 안되는 사람이면 회사는 돈으로 말해준다. 연차 못쓰게 막는게 아니라..
회사에서 내가 사장도 아닌데 내가 빠진다고 무너지면 회사문제임
나 하나 빠진다고 ㅈ될 회사면 뭘 하든 ㅈ되긴 하지
문앞에 임시휴업 딱지 붙어야죠 ㅠㅠ
안녕하세오 자영업자는 어케하나요ㅜ
뭐하세요 다섯 시에 출근해야 하는데 아직 안 주무시고
따흙ㅠ 아직 영업중인데용ㅜ
회사에서 내가 사장도 아닌데 내가 빠진다고 무너지면 회사문제임
내가 진짜 빠지면 안되는 사람이면 회사는 돈으로 말해준다. 연차 못쓰게 막는게 아니라..
나 하나 빠진다고 ㅈ될 회사면 뭘 하든 ㅈ되긴 하지
안녕하세오 자영업자는 어케하나요ㅜ
문앞에 임시휴업 딱지 붙어야죠 ㅠㅠ
오크정찰병
뭐하세요 다섯 시에 출근해야 하는데 아직 안 주무시고
토시아키
따흙ㅠ 아직 영업중인데용ㅜ
아
히이읶;;;;
자영업자는 본인이 사업장 본체잖어 ㅋㅋ
이거맞다. 말단 하나 빠진다고 조직이 무너지면, 그건 애초에 망할 조직이다.
나없어도 회사 안망함 그리고 내가 과로하면서 일해봤자 돈은 대부분 똑같다...
아니 내도 반려친다고 눈치따위 안 본다고
스타트업이나 자영업 아닌이상 나 하나 없다고 회사 망하는게 이상하지
알지만, 행동으로 옮기는게 쉽지가 않음. 아플 때는 눈치 같은거 안보고 가는데, 쉬는 것에서는 거부감이 쎄게 들어서 못하겠더라.
몸 갈아 넣어봤자 아무 의미 없더라 회사는 회사가 우선이고 나는 내가 우선이 되어야지
나도 맨날 14시간씩 일하다가 사고 큰거 터지고 나서 현타 조지게 맞는 중인데 아직도 못 받아들이겠다. 나 도와주러 온 사람들이 내 자리 먹고 나 내쫒을 사람들처럼 느껴져 언제쯤 받아들일수 있을까?
어차피 다른 사람들도 똑같다는걸 스스로 깨달아야...
내가 남들보다 훨씬 못난 사람이라 남들은 평범하게 일하는것도 14시간씩 일해야 된다고 생각이 듬
나 하나 빠져서 뭐가 안돌아가면 그건 회사가 문제 있다는거지.
아예 빠질 생각을 못하게 모든 시스템이 조금의 빈틈도 없이 스탭들을 모두 혹사시키는 ↗소도 얼마든지 있을거임. 내가 당해봤거든. 하루 12시간 야간 연장을 매일하고 주말도 시도 때도 없이 늘려서 한달에 이틀만 쉬었음. 12시간 일하면 집에 와서 씻고 자고 바로 나가야됨. 자기 생활이 없어짐 결국 다리 부러지고 철핀 박고 나서야 악몽이 끝남. ↗같으면 그냥 추노했어야 됨. 사고나자마자 바로 노동부랑 경찰을 부를걸 전혀 생각을 못했다가 보상도 거의 못받고....자기 몫은 자기가 챙겨야 됨. 아무도 알아서 안챙겨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