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건담) 의외로 샤아와 적수격인 케릭터는

[루리웹-8514721844]

카이 시덴같음

소설판에서 아무로의 죽음으로 각성해서 기렌을 이기고 평화가 찾아왔지만

그 와중에도 아무로의 죽음에 대해 용서는 못한다며 전쟁이 끝나고 결투라도 하자던게 카이

제타서도 샤아가 신분을 숨기는것에 마음에 안든다며 함께 못하겠다 나간것도 카이

그리고 연설 이후 술집에서 뭔가 불길한건지 뭔지 안좋은 표정 지은것도 카이

카이 시덴은 재밌게도 이녀석의 판단은 꽤 좋은 편임

대체로 이녀석이 지적하는건 잘 드러맞는 느낌이야

하야토와 같이 탈주해서 류가 죽게되는 계기가 되는 그 부분은 아니겠다지만

꽤 예리한 녀석같음

문제는 이녀석은 건담이라는, 전기물의 주인공으로서는 부적격해

건담은 ms전으로 싸우는 이야기지 진상을 찾고 그걸 지적하며 찾아나가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래서 주인공이 못되는건지 뭔가 아쉬운 케릭임

좀 더 나왔으면 좋았을지도

[상쾌한 번식활동]

아내 될 사람을 잃지만 않았어도 결혼이라도 했다면 사람이 유순해졌을라나

[Feed]

우주세기같이 복잡한 세계관에선 주인공까지 복잡한 캐릭터성이라면 좀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