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불체자 신고 했는데 업소 날릴 수 있을 듯

[반역의 죄인]

8월 1일에 외노자 불법 고용 업소를 확인하고 신고 했는데 

문의를 해 보니 

딱 봐도 뭉개는 티가 나더라고.

지난 주에 통화하면서 폭풍처럼 따지고 지역 신문에도 제보 했거든.

어제 다시 전화해 보니 담당자 배정 됐고 

영장 바로 신청할 거고 늦어도 다음 달 초에는 나올 거라고 하더라. 

다음 달 중에 결과까지 다 나올 거라고 하고.

최대한 빨리 진행하겠다고 하길래 이 정도면 됐다 싶어서 담당자 연락처만 물어 보고 끊었음.

뭔가 말하는 내용을 보니 내가 지역 언론에 제보한 메일을 언론 통해서 전달 받은 것 같은 느낌이 들던데

구체적인 기간까지 말했으니 이제 믿어도 될 듯.

지난 번에 답변 듣고 개 빡쳐서 독촉한 건데 

이렇게 안 했으면 ㅈㄴ 밀리 거나 자연스럽게 짬 처리 됏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