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라다가 주인의 성향 따라가주면서도 서포트 해주는 머신이라면
[그래도 자기가 보기엔 좀 이상한거 같으면 따지긴 함]
오거는 야 내가 봤을때 이상황에선 이게 제일 최선의 세팅이야!!
라고 지 멋대로 세팅 값을 바꿔버림
[순간적인 상황별로 이 세팅 값이 최적이니 이 세팅값에 주행에 니가 맞쳐서 운전해라]
[게임으로 비유하면, ai가 지멋대로 매 상황별로 내 무기를 스왑해버림, 방패로 막았는데, 자동으로 검으로 스왑되어 있음 ]
[다만 ai와 내가 생각하는 최선의 수가 같다면, 말그래도 노딜레이 딜링이 가능해짐]
그래서 작중 카가가 상당히 불쾌하였는데,
[더블원 시절만해도 나는 나, 너는 너의 레이스가 있다고 남을 따라하지 말라고 조언한 카가였으니]
나중에 필 프리츠가
오거도 사실 이기고 싶은데, 아무도 자기의 목소리를 들어주질 못했기 때문에 자신과 같은 상황이 벌어졌던것이였다.
[오거는 이기고 싶은데, 생체부품이;; 내 전술을 못따라온다..]
머신과 레이서가 서로 최선이라는 상황을 바라보는게 최고의 레이스 아니냐고 말했다.
[이 이후로 카가는 오거를 이해하게 되었다.]
비유하자면, 아스라다는 순애 청순녀 같은 느낌이라면, 오거는 자존심 강한 갸루녀 느낌
[마지막에 오거가 승리에 얼마나 열망하는 부분을 보여줌]
이름이 오그레?
사람에게 기계가 맞추냐 기계에 사람이 맞추냐 그래서 오거는 사람을 죽이는 머신이였던거
오거: 나약한 닝겐상 타치는 죽음뿐인데샷
어찌보면 이름인 오거 마저도 그래서 사람 잡아먹는 괴물 이라고 붙인거겠지...
체카오-!
그래서 난 오히려 슈트롬젠더를 좋아함
오거 : 거칠든 부드럽든 자기가 원하는 수치만큼 자길 다뤄주길 바람 지금보니까 엄청 귀찬게 발정난 년이었네
사포 티브이 판 자율 살인 머신이 딱 오거지 아스라다는 보조 개념으로 정점이고 학습 시스템도 남다름 신 마지막도 정말 운이 좋아서 무사히 이긴거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