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2페니 행오버의 형태가 서있는 상태로 밧줄에 매달려 자는 것이었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지만, 페니싯업에 넘어지지 않게 밧줄을 추가해서 "앉은채로 자다 자빠지지 않게 하는 장치" 정도로 쓰인 것은 틀림없어보임. 위키피디아에는 관련 리퍼런스들이 좀 있네. 물론 새벽이 오면 밧줄을 끊어서 자던 사람들이 일제히 나자빠지게 하는 것도 그대로였고...
오웰은 어쨌든 탐사 저널리스트로서, 과장에 대해서는 매우 민감한 사람이었음. 그리고 오웰의 글들이 가지는 무게가 있는데 정말 당시 2페니 행오버가 없었다면 그에 대한 반박도 매우 많이 찾을 수 있었겠지...
조지오웰은 노동자들을 저렇게 부려먹고 싶었구나!
진짜인줄 알았는데 구라였구만.
아닌것같은데 실제로 있었다고함 https://www.historic-uk.com/CultureUK/Two-Penny-Hangover/
관에서 잠을 잔건 아니지만 비슷하게 공동 묘지에 사람들끼리 모여서 움막쳐놓고 지낸건 있다고 함 물론 멋대로 들어온 불법 침입이라서 전부 쫒아냈다고
https://www.historic-uk.com/CultureUK/Two-Penny-Hangover/ 진짜 없던거 맞음?
아.. 좀 실망
사회주의자라서 오히려 이래도 자본주의입니까?라고 주장한것에 가깝지
진짜인줄 알았는데 구라였구만.
지금 보면 말도 안 되는 환경이기는 했는데 밧줄은 구라임
조지오웰은 노동자들을 저렇게 부려먹고 싶었구나!
사회주의자라서 오히려 이래도 자본주의입니까?라고 주장한것에 가깝지
자본주의자들의 논리를 극단으로 몰면 이렇게 된다는 예시.
아.. 좀 실망
왜ㅋㅋㅋ
관에서 잠을 잔건 아니지만 비슷하게 공동 묘지에 사람들끼리 모여서 움막쳐놓고 지낸건 있다고 함 물론 멋대로 들어온 불법 침입이라서 전부 쫒아냈다고
좋게나 나쁘게나 산업화 종주국이라서 명암이 진하게 남은 영국이었다
ㅇㅇ 내가 대학교 MT 가서 저짓 해봤는데 내 동기들 중 한명도 저상태로 못 잤음.
아니 그걸 실천 해보다니..... 교수가 웃는구나
원래 MT가면 이상한 진 하는거지ㅋㅋ
ㅇㅇ 밧줄위에선 못잣지만 걸어가면서 잔 적은 있음.
아니 그건 특정기간때 남자들이 한번씩은 해보는......
진짜로 피곤에 쩔면 모르겠는데 설령 그래도 저렇게는 못잘거 같아
참고로 술 꽐라되서 기절한 놈도 밧줄위에선 못자더라. 그냥 중력의 힘으로 바닥에 꼴아박음.
왠지 밧줄에 목이 눌려서 질식하는게 아닐까 걱정된다. 꼴아박는게 더 낫겠어.
생각해보니 밧줄침대 있었어도 사용자가 그걸 지켰을리가 없겠네 다들 밧줄침대숙소 바닥에 드러누웠을듯ㅋㅋ
정답!
현대인: 밧줄에서 매달려 어떻게 자지? 19세기 영국인: 그러게...
자지♡
조지 오웰 : 아몰랑 자본주의 아웃
https://www.historic-uk.com/CultureUK/Two-Penny-Hangover/ 진짜 없던거 맞음?
그거 없었어도 1페니 내고 자면안되는 의자에 앉아서 쉬기 뭐 이런건 실제한거아녀?
링크에서 말하는 투 페니 행오버는 벤치고 조지오웰이 저 밧줄침대로 극대화한거임
실제로는 사진에서 처럼 몸을 걸고 자는게 아니라 벤치에 앉은 다음 앞에 밧줄을 걸어서 기대서 자는 형태였다는듯
벤치 앞에 기대서 잘수있는 밧줄이 있는거면 없다고 하기 좀 그렇지않나
유게이들이 밧줄침대하면 100% 저 연출된 사진 떠올리잖음 저거 허구가 맞으니까
그럼 똑바로 말해야지 저건 과장한거고 실제로는 벤치에 앉아서 벤치에 묶인 밧줄에 기대어 잤다고 없었음ㅋㅋ 하면 이상하지않냐
지금 네가 하는게 더 사실왜곡에 아전인수로 보이는데.. 왜 니 맘대로 현실을 확대해석해서 범주까지 넓힘?
조지 오웰이 아니고 찰스 디킨스요
아닌것같은데 실제로 있었다고함 https://www.historic-uk.com/CultureUK/Two-Penny-Hangover/
지금 기준으로 보면 매우 빈약한 노동자용 숙소가 있었는가?(O) 근데 오웰 소설 제외하고 밧줄에 매달려서 잤다는 사료가 존재하는가?(X)
아니 페이지본문에 2페니 내고 매달려서 자거나 쉴수있었다고 하는데요 ...
교차검증해보니 그와 비슷한 시설은 있었는데 오웰이 주장한 그런 시설은 오월의 글에서만 나온다는 거임
교차검증을 대체 어디서한건지 출처좀
니 뇌피셜말고 출처 좀 줘봐
뭔 근거도 없이 헛소리해도 베글가네 대가리는 들고다니자..
음 조지 오웰은 소설가 뿐 아니라 저널리스트이기도 했고, 위 글의 투페니 행오버가 실려 있던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은 소설이 아니라 논픽션이야...
교차검증되는 사료가 있는가? 에 대해서는 분명히 말하기 어려울지 몰라도,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을 소설이라고 말하면 어폐가 있게 됨.
아 그 부분은 내 실수임ㅇㅇ 수정할게
그리고 2페니 행오버의 형태가 서있는 상태로 밧줄에 매달려 자는 것이었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지만, 페니싯업에 넘어지지 않게 밧줄을 추가해서 "앉은채로 자다 자빠지지 않게 하는 장치" 정도로 쓰인 것은 틀림없어보임. 위키피디아에는 관련 리퍼런스들이 좀 있네. 물론 새벽이 오면 밧줄을 끊어서 자던 사람들이 일제히 나자빠지게 하는 것도 그대로였고... 오웰은 어쨌든 탐사 저널리스트로서, 과장에 대해서는 매우 민감한 사람이었음. 그리고 오웰의 글들이 가지는 무게가 있는데 정말 당시 2페니 행오버가 없었다면 그에 대한 반박도 매우 많이 찾을 수 있었겠지...
조지오웰의 본업은 소설가가 아니라 탐사 보도 하는 저널리스트였음. 취향 차이일수 있는데, 에세이 쪽이 훨씬 좋음.
밧줄 침대의 범주가 애매하긴 하지만 이정도는 있었다고 함 플로프하우스나 도스하우스로 불린 형태 일명 노숙자호텔... (광산촌이나 사창가 방면에 많았다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