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주인공들이 원래 사는곳이 미래 제2지구 인거고
거기서 테라포밍이 완료 되서 시설이 주인공 13명을 만든거죠? 오키노는 AI인거구요
아니면 오키노도 만들어졌는데 로봇에 안탄것 뿐인가요?
그리고 섹터 5곳은 그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가상세계로 세상 구경시켜준거구요
여기서 D하고의 전투는 결국 게임인거고 20살이 되면 완료될 예정이었는데 18살때 클리어해서 원래 세상으로 나왔다는건가요?
섹터0의 용량부족으로인한 백업 불가 이런거는 결국 설정이었다는건가요? 최종전을 치룬거랑 깨어난거랑 관계를 모르겠네요 ㅠ
D와의 전투는 본래는 절대 일어나면 안되는 일입니다. 2188 시노노메가 시스템의 기반이었을 뿐인 게임의 괴수들이 실제로 제작돼서 전 섹터를 공격하도록 수정해둔거에요. 어느별로 가던지 얼마나 많이 우주선이 생산되던지 상관없이 인류가 절대 부활할 수 없도록요. 덕분에 몇백번일지 몇천만번일지는 모르지만 반복해서 15명의 소년소녀들이 포트 안에서 태어나고선 나가지 못한채로 죽어온거고요. 아이들이 전부 죽으면 시스템이 리셋돼서 시체를 분해하고 또 배양을 시작하고... 이게 엄청나게 많이 반복돼면 배양시설이 노후돼서 배양시설 자체를 새로 제작해야 하는데, 주인공들이 처해있는 상황이 이겁니다. 데이터고 뭐고 시설째로 하드웨어를 부숴버리고 새로 만드는데 남을리가 없죠.
실제 육체를 갖고 있는 사람은 15명입니다. 작중 기병 탑승자 13명+오키노+타마오. 타마오의 경우 전 루프에서는 탑승자였지만 현루프에서는 중도에 사망해버리죠. 오키노가 안타는 이유는...기술 고문이라 바빠서? ㅋㅋ 원래 20살에 완료돼서 나와야 했는데 2188년 시노노메가 원한으로 프로그램을 건드려서 무한루프에 빠진거죠. 현루프의 주인공들은 그걸 깨고 나온거고요. 섹터0의 리셋은 용량부족이 아니라 지상에 있는 배양포트 설비의 내구 연한이 다 되어서 새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2188년 치히로의 입장에선 여태껏 수없이 반복해왔던거니 감정도 없이 리셋 해버리고 D코드 없이 새로 시작하려고 했지만 주인공들 입장에선 그렇지 않으니 어떻게든 나오려고 발버둥 친게 최종전이구요.
윗분 말씀에 덧붙여서 20살에 배양완료 예정인데 10대 중후반에 침공당하고 끝나버리는 무한루프 중이었죠. 오키노는 히지야마랑 지하시설에 갔다가 안드로이드에게 사망하고 (유니버설 컨트롤 기준의) 최종단계 종료까지 격리됩니다. 다만 히지야마에게 연결소자를 심어놔서 그가 기병탑승시 대화가 가능하죠.
D와의 전투는 본래는 절대 일어나면 안되는 일입니다. 2188 시노노메가 시스템의 기반이었을 뿐인 게임의 괴수들이 실제로 제작돼서 전 섹터를 공격하도록 수정해둔거에요. 어느별로 가던지 얼마나 많이 우주선이 생산되던지 상관없이 인류가 절대 부활할 수 없도록요. 덕분에 몇백번일지 몇천만번일지는 모르지만 반복해서 15명의 소년소녀들이 포트 안에서 태어나고선 나가지 못한채로 죽어온거고요. 아이들이 전부 죽으면 시스템이 리셋돼서 시체를 분해하고 또 배양을 시작하고... 이게 엄청나게 많이 반복돼면 배양시설이 노후돼서 배양시설 자체를 새로 제작해야 하는데, 주인공들이 처해있는 상황이 이겁니다. 데이터고 뭐고 시설째로 하드웨어를 부숴버리고 새로 만드는데 남을리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