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기렌같은 애들은 선이냐 할수 있늗네
사실 그런 애들은 중간보스 정도임
퍼건에서조차 샤아의 입으로도 연방이 자비가를 이기는것만으론 정의라 생각하지 않는다는 이야길 할 정도고
샤아는 가르마 죽인 이후에 아버지가 아무생각없이 던진거라 생각했던 뉴타입 개념을 아무로란 적과 싸우며 생각하게 되고
그렇게 중반 이후에는 복수는 따위라 생각하고 뉴타입에 의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활동했지
그래서 마지막 전투에서 예전까지는 아무로가 자비가가 적이 아니었냐에 대한 샤아의 답은 단순히 나는 너를 적으로 본다라 생각했는데
그런게 아니라 자비가만이 아니다 이런 문제의 근원인 연방도 같이 정리해야한다
그러니 너도 (으득)아군이 되어라 하는 이야기란 해석을 보고
아... 그래서 샤아가 주인공이란 이야기가 있는거구나 하는게 납득 되었음
여튼 길어졌지만 결국엔 그런 연방조차도 어떻게 해야한다는걸 퍼건에서조차 남겼다
티탄즈, 네오지온, 로나가 전부 그런 연방을 타도하려던 애들이고
하지만 애니메이션은 그런 연방을 타도하는 부분은 애니로 못내지
결국 그런 최종보스는 어떻게 상대하느냐
그건 시청자들보고 이건 니들이 싸워야 하는 상대다
하는게 우주세기의 이야기였다 생각함
지구연방은 결국 그냥 현실 우리가 사는 세상의 민주주의 체제가 지닌 문제의 메타포니까
그러기 위한 모두가 뉴타입이 될수 있다, 인류의 지혜로 그런건 극복할수 있다 같읕 이야길 던진거고
그런걸 건담으로 다 표현 못한단 문제때문에 건담 만들지 않겠단 이야기 하던 시절도 있던거고 한게 아닐까 싶음
콩 이전까지는 맞음 그 이후부터는 그냥 등1신임
그나마 지온이나 네오지온 코스모 바빌로니아처럼 극단적으로 나오진 않았으니까 정상으로 보일뿐
뭐가 등신이란 이야기임? 주어가 빠져서 좀 헷갈리는데 콩은 그냥 딴 세계관이라 치기로 하고 보는 타입이고 극단성 따지면 뭐 사실 오십보 백보라 봄 애초 인구수 문제는 카롯조나 기렌만 꺼냈다지만 나머지도 그거에 대해 뭘 할지 솔직히 안봐도 비디오니
적어도 브리티시 작전처럼 콜로니 떨궈서 아작내진 않았잖아 연방정부가 개노답인거지 연방군은 나름 군 답게 행동은 했음 티탄즈라는 트롤을 제외하면 상대방이 워낙에 노빠꾸로 들이대니까 군 답게 보이는거지
아.. 근데 제목에서도 연방 정부라했지 연방군이라고 안했지? 이게 큰 차이임 결국 그게 건담 시리즈의 한계인거고 연방군은 어디까지나 군일 뿐 걔네가 정치에 관여를 하는게 아니잖아 그렇다보니 역샤서도 연방군인인 아무로는 연방에게 빅엿 쳐먹고 샤아는 그런 연방으로 액시즈 먹고 같은 전개가 나와서 사실상 역습의 샤아서도 지구연방 정부는 적이었다고 봄
연방 정부를 공격하려는 애들은 그 수단을 안가리느라 악역이 되버리고 선역인 이쪽, 보통 연방군인 이쪽은 그 악역만 처리하고 그 배후의 연방정부는 손을 못댄다 이런 문제고 이걸 전쟁을 다루는 전기물인 건담 시리즈선 죽어도 해결 못하는 딜레마지 결국 이 부분에서 그런 연방 정부, 민주주의 정치 체제하에서 벌어지는 적폐등에 대한 싸움은 현실의 시청자들이 성장해서 해야한다 하는게 내가 쓴 글의 주제임
영상화된걸 따지면 섬광의 하사웨이 정도나 그런 연방 정부에 과격한 테러란 수단을 썼지만 진정한 적은 연방 정부다 란걸 주제로 삼은 이야기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