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전: 훗 황금종려상에 빛나는 K-영화 기생충의 라이벌 작이라니. 얼마나 대단한지(웃음) 한번 감상해주지.
감상 후: 아니;;; (기생충이) 이걸 어떻게 이긴겨 ;;;;
기생충은 극장에서 한번 보고 재탕은 안 했는데
1917은 재탕 두번은 한 듯.
감상 전: 훗 황금종려상에 빛나는 K-영화 기생충의 라이벌 작이라니. 얼마나 대단한지(웃음) 한번 감상해주지.
감상 후: 아니;;; (기생충이) 이걸 어떻게 이긴겨 ;;;;
기생충은 극장에서 한번 보고 재탕은 안 했는데
1917은 재탕 두번은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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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은 재탕할 수 없음 그거 보고 한 1주일간 우울했음
1917은 영상미가 마스터피스긴했지 기생충은 그냥 다루는 영역자체가 너무 넓어서 ㅋㅋㅋㅋ
그런게 있어 아무리 명작이라도 두 번 보고 싶지 않은 그런 작품. 오히려 쌈마이 한데 자꾸 돌려보는 영화도 있고. 우리 그 머냐 콘스탄틴이라던가 그런거 틀어주면 그냥 넋놓고 보게 되잖아. 근데 어두운 영화는 와 진짜 잘만들었다 생각은 하는데 다시 보면 그 우울감 때매 포기함
1917 -> 와 대단한 영화로군 기생충 -> 영화가 당신의 현실에 침입함
기생충은 여러번 보기엔 결말까지 다 보고 나면 몸과 머리가 피곤해지고 특히 마음이 안좋아서 ㅋㅋㅋ
둘다 강점이 달랐지만 좀더 보편적으로 인류 사회에서 늘 존재했던 빈부격차 문제를 어느 나라에서 봐도 공감하기 쉽게 잘 풀어놓은 점이 더 많은 포인트가 된 거 같다
그정돈가? 그냥 평이했는데. 이 영화는 롱테이크(처럼 보이는 기술)이 핵심 아니였나
그정돈가? 그냥 평이했는데. 이 영화는 롱테이크(처럼 보이는 기술)이 핵심 아니였나
그렇게 느꼈으면 할 수 없지. 근데 그 롱테이크를 보면서 뭐 안느껴짐?
전쟁이 볼거리(스펙타클)로서 묘사되는 걸 피하는 영화라서 전쟁의 비극을 말하면서도 관객에게 전쟁을 보고 즐기도록 하는 전쟁영화라는 장르의 한계에 도전하는 영화라고는 하더라
전쟁영화 좋아하냐 안하냐에 따라서 평이 갈리는듯 좋아하는 입장에서 보면 진짜 걸작 반열임.
그 롱테이크처럼 보이는 기법이 존나 개쩌는건데
로컬 영화제란 말에 긁혀서?
기생충은 재탕할 수 없음 그거 보고 한 1주일간 우울했음
1917은 영상미가 마스터피스긴했지 기생충은 그냥 다루는 영역자체가 너무 넓어서 ㅋㅋㅋㅋ
기생충은 여러번 보기엔 결말까지 다 보고 나면 몸과 머리가 피곤해지고 특히 마음이 안좋아서 ㅋㅋㅋ
피날레 부분에서 주인공 달릴때 나오는 브금 들으면서 런닝 조지면 개쩜ㅋㅋ
재밌게 보긴 했지만 전황엔 큰 영향을 주게된게 아니란점이 좀 아쉽긴 하더라
저 당시 전선의 실태도 있지만 저 영화 자체가 삶을 빗대어서 표현한 영화라 그렇기도 한거같음
바로 전에 서부전선 이상없다를 봐서 큰 줄기 맛보고 바로봐서 좀 아쉬웠음 물론 재밌었지만!
그런게 있어 아무리 명작이라도 두 번 보고 싶지 않은 그런 작품. 오히려 쌈마이 한데 자꾸 돌려보는 영화도 있고. 우리 그 머냐 콘스탄틴이라던가 그런거 틀어주면 그냥 넋놓고 보게 되잖아. 근데 어두운 영화는 와 진짜 잘만들었다 생각은 하는데 다시 보면 그 우울감 때매 포기함
그 첫 느낌을 잃기 싫어서 아껴보는 맛이 있지
언제 어떤 타이밍에 보기 시작해도 앉아서 맥주 까고싶어지는 쇼생크 탈출이 있고 단 한번밖에 안봤지만 두번다시 보기싫은 악마를 보았다 같은 작품도 있고
1987 개인적으로 난 진짜 잘만들었다 생각하거든... 극장서 보고 놀랄 정도로... 근데 두 번 못봤음 ㅠㅠ
갠적으로 서울의 봄을 극장에서 보고 나오면서 정신적 피로감때문에 어질어질 했었지 언젠가 한번정도 더 보고싶은데 한 5년 이내에는 다시 못볼 영화라고 생각함 현대사 영화들이 다 비슷한 맥락이 있는거같음
나도 영화 이것저것 많이 봤지만 가장 많이 본건 쇼생크 탈출이랑 신세계임 ㅋㅋㅋㅋㅋ
ㅋㅋㅋ 그런애들 특징이 특정 명장면이 다시보고 싶어짐. 그리고 그러다 영화 다시 다 봄
둘다 강점이 달랐지만 좀더 보편적으로 인류 사회에서 늘 존재했던 빈부격차 문제를 어느 나라에서 봐도 공감하기 쉽게 잘 풀어놓은 점이 더 많은 포인트가 된 거 같다
ㅈㄴ 재밌는데 아쉽네
이거도 진짜미친영화 맞음....
기생충은 그 감정선 담고서 2회차 이상 보면 진짜 어떤 심장을 가지고있는거냐
1917 잘만들긴했는데 뭔가 다른 실감나는 전쟁 영화에서도 많이 보여진 느낌? 얄팍하게 감상한 내 느낌임
1917은 삼삼한 거작이더라 고요하지만 소리가 잘울리는 여명의 분위기가 감돔
마지막에 나 지금 상받으러 단상에 올라간다ㅋㅋ 하고 달리던데 거 지하에 뭐 놓고온 아줌마가 동양에서 올 줄은 몰랐지
1917이 개쩌는 작품이였긴했는데 기생충이 보여준건 "현대자본주의 우화"라서
기생충은 두번 달리기엔 많이 우울하지
클라이막스 터질때 도파민 미쳐날뜀ㅋㅋㅋ
1917은 와 영상 멋지네로 끝이었는데 기생충은 보고나와서 같이 본사람이랑 며칠동안 영화 내용가지고 씨름함. 그게 수상의 차이
1917은 영상미가 빛나는 영화였는데 기생충은 스토리가 화면에서 튀어나와서 트럭치듯 관객 치고감
좀더 예술스러운건 기생충이었고 1917은 자연스러운 숭고미지 마치 최고급 횟감을 내놓는 것처럼
1917 -> 와 대단한 영화로군 기생충 -> 영화가 당신의 현실에 침입함
잘만든 어두운영화는 원래 재탕하기 힘들지 않나
사실 이건 극장에서 봐야함. OTT로 보면 반감되는게 너무 많음. 기생충은 걍 폰으로 봐도 개쩔고
ㅇㅇ이해가는게 극장에서 흐름끊기지않게 봐야 제맛
기생충이라 오히려 이길수 있었다고 느꼈는데
히틀러가 아이러니 하게 재평가 받게 된 영화
1917하고 그해 후보들은 진짜 기생충만나게 불운이었을 뿐임. 다들 받아도 할말 없던 라인업. 특히 1917은 특히나....
1917 대단한 영화긴한데 그만큼 깊은 영화였는가 하면 좀 글킨 해.
난 개인적으로 기생충이 더 잘 맞긴 하더라 영상미는 1917이 그냥 미쳐버림
조커 기생충을 본 2019년에는 절망감이 엄청났다
2차 세계대전 주제 보정이지 그거 빼면 기생충이 이기고
1차세계대전
아씨 맞네 덩케르크로 착각했었어
기생충은 내용이 좋지만 두번보기 힘든거고 1917은 영상미 좋고 시나리오는 떨어지는거 없는 수준이라 무난하게 여러번 보기 쉬움.
1917은 영상미 스토리가 좋았음 근데 기생충의 사회고발성은 못따라가더라
1917 명작은 맞는데 기생충 임팩트는 못따라감
OTT로 봤는데 이건 극장으로 봐야겠더라 뭔가 몰입하기 힘들었음
1917은 1차 대전 종전 100주년에 딱 맞춰 나왔으면 수상했을지도 모르겠구나 싶을 정도로 미쳤었음 아니 그냥 기생충과 경쟁한 작품들이 모두 레전드임ㅋㅋㅋㅋ
1917은 개인에겐 엄청난 각오와 목표를 다지고 인생을 돌아보게 만들 정도의 목숨 건 작전행위가 거대한 전쟁의 흐름에선 별 의미 없었음을 알려주는 결말이 '전쟁'을 제대로 조명한 느낌이 들어서 전쟁영화로서 전달하는 울림이 있었는데, 사실 전쟁영화 명작들이 이미 다룬 주제이기도 해서...
영화관에가서 봤는데 코로나 때문에 주말인데도 중간 크기 극장에서 나랑 왠 아저씨 한명이랑 둘이서 봤음...
기생충은 진짜 개명작이지만 너무 불편해서 못보겠음 특히 테이블 아래 숨는 씬은 최고인데 최악이야
영상이 굉장히 좋았는데 정작 당시 반응은 전부 게임같아서 별로라고해서 공감해줄 사람이 없었다
이거 보면서 진짜로 놀랐던 작품임...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의 장면을 하나의 파노라마처럼 만들어놓은게 정말 감탄이 나옴
유럽이...뭔가 보고 나면 찐득하게 휘감는 그런 영화를 많이 좋아하는 거 같아서.. 뭔가 감정적으로 확하고 치고 빠지는거보다는 정신차리면 수렁에 어깨까지 잠긴 느낌의 영화들...그런거..막...진짜 보고 나면...
1917을 직접 보고나서야 왜 기생충이 1917을 이겼는지 실감함 1917은 정말 잘 만든 영화지만, 기생충은 잘 만든 영화가 아니라 냄새나는 우리 모두의 삶이더라 다시 보라면 1917을 보겠지만 기생충은 한 번 목격하는 것만으로도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꿨기 때문에 내가 심사위원이래도 기생충에게 한 표를 던질 것 같음
내가 이 영화 보고 급 전쟁 영화, 드라마 땡겨서 한 일주일 동안 전쟁 장르만 본 적 있음 ㄷㄷ
살면서 꼭 한번은 봐야 할 영화 = 두 번 다시 볼 필요는 없는 영화 라는 유우머가 있었는데 기생충이 그걸 다른 의미로 해냈지...
기생충은 진짜 유머로 짤 보는걸로 빼고 전구간 감상은 다시는 못 하겠더라. 진짜 보고나서의 찝찝함.
오 1917
야간 조명탄 장면 영상미가 좋았음
기생충은 신분격차 갈등을 담고 있어서 사람사는곳이면 어디던 공감이 가능하다는 치트키가 있는덕에
1917 좋은 영화긴 했는데 서부 전선 이상 없다의 영국군판 정도의 느낌이어서... 엄청 신선하거나 감동적이진 않았음
1917 진짜 진짜 재밌게 봤는데 하필 기생충이 나온해에 같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