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안 읽을 놈은 안 읽을 거라느니
유튜브 쇼츠 이길 수 없다느니 하는데
이 자체는 틀린 소리는 아님
근데 도정제가 독서율에 쥐뿔도 영향을 안 줬다는 소리는 대체 왜 나오는 건지
물론 도정제만이 그 원인이라는 건 아니지만
성인 독서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한 시기가 도정제랑 일치하는데
영향이 진짜로 없을 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안 읽을 놈은 안 읽을 거니 뭐니 하는 건
같은 조건일 때나 의미 있는 지적이지
지금 라이트한 유입 자체가 아예 박살났다니깐?
10년 넘게 저러고 있는데
뭔 폐지해도 당장은 영향 없으니 뭐니 같은 소리 하고 있어
그럼 황달이 그렇게 깡계 무한 생성 막으라 해도
다 씹고 인증계가 더 사고 많이 친다 같은 쌉소리하던 것도 전부 맞말이냐
늬들 논리대로면 단통법도 시행 전이나 후나 별 차이 없어
근데 저 그래프대로면 도정제 영향 있다는 거 아님? 14년도라매 14년도부터 꼬라박기 시작하는데 도정제 탓이 아니라는 건 뭐임?
책이 비싸서 라노벨 살때도 고민하다가 고민하다가 할인 쫌이라도 되는 전자책 사는데 실물 책을 사겠냐고 ㅋㅋㅋ
영향을 줬데 긍정적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랍게도 저거 가져온 놈은 저걸 독서율에 영향 없다는 근거 자료랍시고 가져오더라
스냥 뭘해도 소용없어 아 몰라 망했어 그러느누애들임
내가 최근에 산게 일리야드 오디세이아 등등 고전 집산거정도인데.
나무야 미안해
책이 비싸서 라노벨 살때도 고민하다가 고민하다가 할인 쫌이라도 되는 전자책 사는데 실물 책을 사겠냐고 ㅋㅋㅋ
청새리상어
내가 최근에 산게 일리야드 오디세이아 등등 고전 집산거정도인데.
스냥 뭘해도 소용없어 아 몰라 망했어 그러느누애들임
오타 왜이래
다? 신고했습니누.
나무야 미안해
영향을 줬데 긍정적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그래프대로면 도정제 영향 있다는 거 아님? 14년도라매 14년도부터 꼬라박기 시작하는데 도정제 탓이 아니라는 건 뭐임?
책을 안산 소비자탓하는거지
아 억지실드쳐야하는데 사소한 통계 따윈 무시하신다잖아
놀랍게도 저거 가져온 놈은 저걸 독서율에 영향 없다는 근거 자료랍시고 가져오더라
지난번에 한번 의견 들어봤는데 어차피 떨어질꺼였으니 도서정가제는 상관없데 라는 그래프 오용 사례로보면됨
굶는과보다 그래프를 못보는 ㅄ새끼들...
아까 그글? ㅋㅋㅋㅋ 여러 자료 분석해보니 유의미한 상관관계 없다 드립 ㅋㅋ
요즘 사람 책 안읽는 건 고대 로마시대때부터 나온말이다
도정제가 옳냐 그르냐 이전에 난 자기들은 우월하다는 선민사상에 찌들어 있는 찬성파의 태도가 존나 싫다. 그렇게 선민의식에 쩔어있으면서 자기들 주머니에 들어올 돈에 눈이 멀어 있다는걸 숨기지도 못하는 것은 더 싫다.
일단 도서정가제 시행하면 온라인 연재형 컨텐츠들의, 출시 후 시간차로 유,무료 바뀌고 할인률 변하는 그런 마케팅은 다 불가능해질듯.
......? 이미 시행중인데 일단 시행하면은 뭔소리임?
과거 대상이 아니던 분야에도 확대 적용한다는 개정안이 논의중임.
지금 온라인 적용 따지는 거니까.
아 온라인... 거기만큼은 절대 반대임 정말.
온라인에서 일반적으로 보이는 연재물의 무료 마케팅,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담없이 볼 수 있던 방식은 싹 불가능해지는 게 진짜 타격이 큼. 디지털 매체들의 장점인 반짝 이벤트 할인 행사또한 일체 불가도 골치아프고.
저논리면 단통법도 시행전이랑 후랑차이가 없다니까 ㅋㅋㅋㅋ 소비자들이 있다는데 뭐가자꾸 없다는건지원
안그래도 책 자체가 공간을 필요로 하는 물건이라 조건을 안그래도 "아 이거 집에 둘 수 있나?"싶은 경우도 분명 생기는데 씨.발 그 와중에 가격까지 염병이면 누가 사냐고
안팔리는 제품이잇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할인 붙이고 떨이로 파는데 책은 왜 그게 안되냐고 안팔리는게 정가 그대로 떡하니 있으면 누군가가 와서 사가주나? 책방은 땅파면 돈나오는 사업인가? 말도 안되는 소리를 ㅋㅋㅋㅋ
그래도 한달에 한권 정도는 꾸준히 사는데, 비싸서 웬만하면 도서관걸 빌려본다.
도성정가제 시행하고 6개월도 안되서 동네 반디앤루이스가 개박살나고 알라딘 중고서점 매출이 폭등한거 보면 답 나오지 않음? 나도 알라딘에서 책사
당장 유게만 해도 깡계 막는거 의미 없다 하다가 구글가입 막히니 깡계어그로 부계어그로 확 줄었자너
저것도 어디까지나 독서율이지 구매율이랑 다른데 이악물고 영향없다는건 뭐지?
어차피 않읽는 사람은 도정제 하든 말든 상관없는데 읽던 사람들이 도정제 때문에 안 읽게 되는게 문제지... 머 책값 그거 얼마 한다고 이런말 하는 사람들 있는데 그것도 모이면 크고 또 젊으면 젊을수록 한푼이 아쉬운데 그동안 싸게 샀는데 이제는 비싸게 사라? 그럼 안사게되지.
도정제가 신간 구매층 (= 열성 독자층) 한테는 영향이 적은게 맞긴한데 할인 구매층 유입 차단에는 영향이 크다고 생각함 출판사 놈들은 어차피 지들은 도서관같이 고정 수요가 있다고 배째는거고
물론 웹소, 웹툰, e북 활성화 유튜브같은 대체재 활성화도 영향이 굉장히 크긴할거임 근데 그걸 감안해도 도정제는 긍정적인 요소가 없다는 점에서 걍 문제임
신간 구매층에도 영향있어. 살만한 책이 확 줄었거든. 나도 해외 번역서 아니면 이젠 안삼. 책들 수준 떨어진거 느끼고 있어...
할인을 아예 틀어막은게 아니라서 신간 가격 자첸 크게 변동 없음 5% 정돈데 이거는 사실 걍 책값 자체가 오르는게 영향이 크고 책들 수준 떨어지는건 별개의 문제지
도정제가 여기서 더 강화되면 불법컨텐츠 유통이 더 탄력받을 가능성도 있다. 다른 미디어에서는 실제로 유사한 사례가 있었음.
그글 올린놈 힙스터에 반골 기질 있는놈이여서 작성글보면 대충 어떤 놈인지 파악가능함
비추수 보니 도정제수호단이 있구나 다 좋으니 웹소설에만 기어들어오지마라 그지새끼들아
이 좋은걸 우리만 할수없지 작가들 의욕을 살려서 노벨문학상 수상까지 이끌어낸 K-도정제로 포장해서 외국에 수출해야 한다
연간 열권은 샀었는데 저이후로 3~4권으로 줄음 업계영향은 별로없지 줄은만큼 책값을 올렸으니까
스팀 세일 안 해도 게임 안 하는 사람은 안 하니까 매출이 늘지 않을 것
아 세일 안 해도가 아니라 해도
도서정가제 포함해서 단통법도 똑같은 개악법이지 요점만 설명하면 극히 일부의 이익을 위해 시장 가격을 인위적으로 조정하는 시장 교란 행위인데, 더 빡치는 건 있는 놈들 이득 지킬 땐 도서정가제랑 단통법 논리랑 완전히 반대 되는 개소리를 주둥이 한 개로 한다는거지
출판 도서시장에서 저가로 판매하는게 안되니까 전체시장 규모와 소비가 줄고 이에 따라서 남은 사람들한테 뜯어내려고 출판사는 고급화 전략을 썼고 매년 책이 점점 화려해지고 뭔놈의 에디션은 많아지고 무거워지면서 굿즈에 책을 끼워파는게 아니라 굿즈(책)에 굿즈를 섞어파는 시장으로 변질됨
국민독서실태조사 2023 https://www.mcst.go.kr/kor/s_notice/notice/noticeView.jsp?pSeq=18001# [조사연구 2022-10] 도서정가제 영향 평가 및 개선방안 연구 https://kpipa.or.kr/p/g3_1/124 그래서 내가 저 논조로 이야기하니 그냥 안 읽는거라면서 가져온거. 일단 자료가 이상한건 아님.
그러면 이제 중소서점 늘어났다는 통계 가져오던데 그거 북카페가 대부분임ㅋㅋㅋ 커피랑 음료랑 케이크 파는게 메인이지만 북카페로 영업해야 하니까 책 얼마 되지도 않는거 갖다놓고 서점으로 등록하니까 당연히 통계는 그렇게 나오지ㅋㅋㅋ
집이 좁아서 책을 몬 산다…….
책 사는거 확줄어듬 서점은 자주 놀러감 근데 가격보고 내려놓고 알라딘 중고같은거 알아봄 없으면 그냥 안보고
유게이들 무지성 찬양하다가 도서정가제 찬성하는거 보고 분위기 바뀌는게 웃기네 ㅋㅋㅋ
유튜브 쇼츠 타령하는 것도 좀 그런게 책읽는 사람이라고 유튜브 안 보는 것도 아님 우리나라에서 독서 이미지가 취미 취급 못 받을 정도로 이미지가 나쁘다고 봄
책 한권 사볼까? 하는 시도조차도 가격보고 그돈씨 해버린다는거지
영화관 티켓 값 그 ㅈㄹ나고 나서 영화 보는 사람 줄어들고 신규 유입은 죄다 ott로 빠진 거랑 똑같지 뭐
도정제 폐지하면 안된다/의미없다는 자들의 정체
일단 접근성부터 올려야 뭐든 하는데 그걸 개발살내는데 제대로 될리가 있나 결국 출판사랑 판매량 걱정 없는 몇몇 유명작가만 배불리기
당장 지금 영화관 표값 오르고 영화산업자체가 휘청일정도로 파이가 쪼그라든거 보면 가격이 영향없다는건 개소리지
책 한두권 사보는 돈이 부담이 되면 거지 아니냐고 하던 사람도 있는데 그 돈으로 할 수 있는 문화생활 선택지가 다양해진 것도 감안해야 함 당장 영화만해도 표값이 너무 비싸지니 영화보러갈 돈과 시간으로 다른거 한다 하며 유입, 라이트층 확 줄었잖아
뭐...글쓴애가 원래그런애라 별신경안썼음 이분야말고도... 그래서 그래.. 그냥.. 의견중하난갑다 하고넘김
폐지하면 떨어지는 속도는 줄어들수 있을꺼임. 문화비용 지출에 대해 주머니 사정에 걸리는 문제라서. 결국 문제는 소비자의 경제 문제임. 해결 안되면 계속 떨어질꺼임
나 혼자만 저 개 쌍냔 왜치면서 도서정가제 거품물엇는데 그당시에 이 내용을 아는 사람도 공감하는 사람도 없엇음 알빠여?? 이런거였지 그게 이 결과
책책책을 읽읍시다 등의 예능으로 독서량 올린게 차츰 떨어지기는 했지만 나름 유지했는데 도정제 이후에....
별 상관없으면 그냥 폐지하면 되겠네. 뭐하러 유지하는데?
저렴한 가격이 입문자와 초보자들을 위한 거라고 생각해주면 참 좋을텐데 말이지.
도정제 계속 유지해봐라 ㅋㅋㅋ 안사면 그만이야 ㅋㅋㅋㅋㅋ
가격이란 것은 접근성의 문제인데 이걸 일부 작가나 출판사쪽에서 가치훼손이라고 받아들이니까 문제임.
가치고 뭐고 독자들한테 안읽히면 아예 의미가 없는 건데 말이지
걍 아청법이나 감청법처럼 정책을 보는게 아니라 지들이 팬질하는 대상이 지지하냐로 접근하니까 그럼
나도 뭔가 정보 습득을 위해 책을 읽어야 할 때 실물책 보관+할인율 때문에 전자책만 쓰는 편이고, 전자책이 없으면 차라리 유튜브를 봄. 나같은 사람 많을듯
책으로 판촉이나 이벤트 할인행사 등을 좀 더 자유롭게 할 수 있으니 당연히 조금은 더 팔리겟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