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게임이 아닌 길티기어. 아마 아크회사가 만든 최초의 AOS 장르 게임일 겁니다.
이게임은 당시 팬들이 처음 보고 충격과 공포감을 느낀게임으로 길티기어팬들이 이걸 직접 보고 상당한 전작과 사이의 이질감을 느낀 게임이었는데.. 스피드한 액션격투게임 길티기어가 아닌 당시 기준으로 아마 콘솔장르에 최초의 AOS 장르의 등장과 캐릭터들의 상당수가 미등장에...
인기캐릭터 카이키스크가 애아버지가 되었다는 충격과 공포의 설정... 당시론 그어머니의 이름이 등장하지 않았지만 추측으로 "디지"가 여력했기 때문에 이쪽 팬으로도 큰 충격을 받았다는건 유명한 이야기 입니다. 당시 이시와타리 다이스케는 길티기어를 격투게임에만 의존하는 게임으로 제작하기 싫어했다고 언급하며 이작품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이작품의 너무 전작과 이질감이 심해서.. "상당히 잘만든 시스템을 가진 게임" 이면서도 평가자체는 영 좋지 못했습니다.
결국 이실패로 이시와타리는 한동안 게임을 제작한 의욕을 잃어 뒷선에 물러나게 되었고.. 나중에 모리p의 "블레이블루"가 호평을 받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잘못 생각 했구나... 라는 생각에 다시 격투게임 장르로 돌아와 길티기어 xrd를 제작하였다고 했죠.
팬들이 오래 기다려온 길티기어 신작.. 하지만 자신이 알고 있는 스피드한 격투게임이 아니니 실망이 엄청난게 당연했죠.
게임스타일은... 한국의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와 AOS 장르의 특유의 고스트, 서번트 라는 미니엄을 생산하고 적의 보스이자 즉 "영웅"을 쓰러뜨리고 거점을 점령하는 스타일 게임이것군요. 또한 이게임이 액션게임이라는 점도 생각하여 어느정도 기술을 연계하여 콤보를 넣을수 있습니다.
그점에서는 조금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하면 "사이퍼즈와 AOS장르가 합쳐진 게임" 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또한 이시점 부터 길티기어 라는 게임의 스토리를 더욱 크게 조명받게끔 제작했는데.. 격투게임 장르로는 이부분을 크게 부각 시키기 힘들었던 단점 때문인지 통크게 스토리 부분을 크게 부각 시켜 제작했던 게임이 바로 오버츄어 였습니다.
기어 소멸 사건.
전세계의 기어가 차즘 소멸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시민들은 "드디어 악마와 같은 기어가 사라지는구나!!" 라고 환호 하였으나 한인물 "카이키스크"는 이사건을 크게 내버려둘수가 없어 연왕국의 군대를 동원시켜 이사건의 진상을 조사 시킬려고 합니다.
이부분에 연왕국의 군사들도 "왜 연왕께서 저렇게 조바심을 내시는 거지?" 라며 의문이 들었으나... 연왕의 인품에 감명을 받았던 자들이기 때문에 카이를 충성을 다해 명령을 받아들여 조사를 하게되었는데 이걸 알고 있었던 "국제연합" 에서는 "내가 시키는 대로 일을 안하면 너의 연왕자리를 내쫒겠다." 라는 협박을 받고 있었던것도 드러납니다. 하지만 카이는 그걸 개의치 않고 연왕국 내에서도 카이를 사랑하는 시민과 군대도 그를 끝까지 받들여 모실려고 했기 때문인지 실질적으로 국제연합이 주의를 줬지만 어느정도 카이는 그들을 무시할수 있었지요.
그리고 솔을 호출하는 카이.
연왕국내 에서도 솔의 위상을 어느정도 아는지 솔을 호출을 할려고 할때 놀라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카이가 솔을 호출 하는 방식이 상당히 특이한데.. 물론 국제연합에게 들키지 않는 호출방법이겠지만.
솔 : 카이 이자슥...
카이가 솔을 호출하는 방법은 "솔에게 현상금을 걸어서 메시지를 주는것." 물론 솔만큼 실력자가 없기 때문에 잡혀오는 경우는 거의 없겠지만 솔 마져도 "카이 녀석의 몹쓸 호출방법이다." 라고 언급할 정도로 약간은 불쾌해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론 이방법외엔 국제연합의 눈을 피해 솔을 불러낼 확실한 방법이 없기 때문에 솔도 "어쩔수 없지." 라면서 따르긴 하지만 재미있게도 이건 이작품 후속작격(?)인..
빠칭코 길티기어 "바스트엣지" 에서도 나온겁니다. 바스트엣지에서도 솔이 엄청난 현상금이 걸리자 카이가 "솔이 현상금이 걸려? 연왕인 나도 모르는 일이다." 라고 말하고.. 솔이 "왜 지명수배자가 된거지?? 뭐 짐작이 안되는 부분은 없지만." 이라면서 쿨하게 인정(....) 하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위의 연왕국 병사 마져도 솔을 부른다고 할때 놀란 모습도 이부분인데 솔배드가이는 현상금 사냥꾼이자 길티기어 세계관에서 어떻게 보면 악명이 높은 사나이 이기 때문에 솔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니면 꺼리는 인물이 상당히 많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솔의 이름갚은 엄청난지.. 가끔 가짜 인물들이 솔의 이름을 팔고 다니기도 합니다.
XED 홍보영상중 가짜가 솔의 이름을 팔고 다니다 진짜 솔을 만나는 영상(.....)
연왕국에 출발 할려고 할때 갑자기 만난 적들.. 그런데 법력이 통하지 않습니다.
연왕국 병사들과 카이도 당한 이유도 상대가 법력이 통용되지 않는 존재 이며 법력해제코드인 "디스펠"도 통하지 않아서 솔마져도 깜짝놀랐을 정도로 강한적으로 언급됩니다.
12법계 이외의 조율이 사용되었다는 점에서 놀란 솔.
그때 나타난 "이즈나"가 솔에게 무엇가를 걸어줘 법술을 사용할수 있게 되는데 솔은 이게 "소울싱어"랑 관련이 있지 않나? 추측을 합니다. 또한 12법계이외는 "백야드 가설"을 떠올리며 백야드 라는 존재하는지 확실히 풀리지 않은 이론이 진짜로 존재하는 건가? 라는 의문까지 하며 이즈나의 말을 일단 따라가며 적들을 처리하는데..
여담으로 이건 그냥 플레이어들이 게임의 시스템을 이해하기 편하게 할려고 만들어진 설정 느낌이긴 합니다.
고스트, 마스터 고스트 이걸 자신이 직접 점령하여 자신의 서번트와 캡쳐와 서번트를 제작하는 시스템.. 딱봐도 AOS 장르죠. 또한 핵심 마스터코어를 부숴무력화 시키는 점에서도 AOS 장르부분이 부각 되는데 아마 아크회사는 이당시 자신들이 무엇을 만들고 있었는지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선 모르것지만 상당히 앞서나가 AOS 장르를 만들고 있었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그래서 이런 복잡한 시스템을 익숙 시키기 위해 스토리 중간에 이렇게 하나하나 설명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솔이 예상한 대로 소울싱어가 맞았고 솔의 영혼 그자체의 소환물 "서번트"를 소환할수 있는 특이한 법술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나중에 XRD 에서도 솔은 이법술을 이왕에 배웠으니 응용하여 타고 다니는 "바이크" 까지 제작하게 됩니다. 이 소울싱어로 제작되는 솔의 반신과 같은 "서번트"가 상대방 필드위에 있는 리그오브레전드로 예를들면 미니엄 소환물 건물에 쳐져있는 실드를 파괴 하는게 가능합니다. 이실드가 파괴가 되면 솔이 직접 건물을 때려부숴 점령하는게 가능하죠. 또한 직접 서번트 유닛회수를 하고 들고가 상대 진영에 이동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즉 게임시스템 일종의 설명이기도 하지만 소울싱어로 소환된 마스터 건물 자체는 솔의 영혼 그자체. 이건 상대방도 마찬가지라서 이걸 파괴 하면 영혼이 타격받는셈이라 상대를 제압시키는게 가능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상대가 죽던지 자기자신도 죽을수 있다고 언급됩니다.
참고로 XRD 에서 솔이 타고다니고 파괴 되어도 바로 다시 소환으로 만들어낸 "오토바이" 자체도 소울싱커를 이용하여 만들어낸 물건입니다.
그리고 저스티스 언급.
그들을 처치하고 잠시 이즈나가 갈곳이 있다면서 솔일행을 대리고 가는데 그곳에 이즈나의 서번트와 캡쳐들이 전부 조종당하여 마스터인 이즈나까지 공격하게 됩니다.
이모습을 보고 "이렇게 조종할수 있는 존재는 저스티스가 아닌이상 없을텐데.?" 라고 언급하였고 신마져도 놀라며 "성전때 파괴된거 아니었어?" 라면서 놀라는 모습을 보이는데.. 저스티스라는 존재는 솔은 처음 추측으로 "그남자와 연관되 있다." 라는 추측을 하기 시작합니다.
당연하겠지만 저스티스는 이미 파괴되었고 이런 똑같은 힘을 부여할수 있는 존재는 "그남자" 외엔 없으니까요. 즉 적어도 이런힘을 가진 존재는 저스티스와 비슷한 존재라는걸 추측하고 공간이동 법술계열을 이동해 탈출하여 이뮬리아 연왕국으로 탈출 하게 됩니다.
그리고 처음 등장하는 이작품의 메인 빌런 "밸런타인" 특이하게 그녀는 솔에게 만큼은 특별한 감정을 느낍니다.
그녀는 어떤 특수한 공간에 태어난 존재이며 자신의 어머지의 명령에만 따릅니다. 어떠한 감정도 배우지 못하여 오직 시키는 일만 하는 "인형" 그자체이죠.
하지만 솔을 만나며 이상한 감정을 느끼고 차즘 감정을 배우는데 나쁜쪽으로 감정을 계속 배워 나가면서 그녀는 차즘 폭주하게 됩니다. 이부분은 나중에 서술하며 옆에 대리고 다니는 풍선은 "루시페로" 인데 길티기어 xrd 에도 나오는 그 풍선입니다.
동일한 캐릭터인지는 모르것지만 전대 발랜타인 즉 오버츄어의 발랜타인을 램리설 발렌타인에게 언급 하는걸 보면 동일 캐릭터인 가능성이 높지요. 문제는 오버츄어에서는 거의 말도 없던 녀석이 xrd 에서는 수다맨에 밸런타인에게 작업을 거는 모습을 보면 원래 이런 성격인가? 하기도 합니다.
이즈나의 언급에 따르면 백야드란 "이 세상의 모든 이론이 적힌 책같은 곳.. 즉 도서관 그자체" 라며 언급을 하고.
과학자 출신 솔은 과거 그남자, 아리아와 같이 백야드 가설을 어느정도 언급 하였기 때문에 이렇게 언급합니다.
이뮬리아 왕국에 도착하여 지금 상대하는 적은 "백야드"힘을 사용한 법력외엔 통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언급하며 백야드란 쉽게 이야기를 하면 "이세상의 모든것이 기록된 근원 그자체" 라는게 편하겠군요. 길티기어의 수많은 마법과 같은 법력이 사용가능한것은 이 모든것이 기록된 "백야드"가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즉 길티기어 세계에 쓰는 법력은 백야드에서 빌려왔다는 것이죠.
하지만 구체적으로 이런 세계 이론적으로 존재치 않아서 그냥 가설로만 생각 하였으나 실제 존재했었다는 점에서 과학자 출신인 솔도 놀랬을 정도입니다. 즉 백야드는 프로그래머로 치면 모든 "코드가 저장된곳" 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복잡한 코드를 꺼내 인류가 사용하기 힘들다고 해도 일단 계속 연습하고 노력하면 그 코드를 사용할수 있는것 처럼 그야말로 만능 그자체의 공간이죠.
하지만 이런 만능 그자체의 공간을 악용하는 순간에 세상은 큰위험에 빠지게 될터이고 실제 인류는 "기어"를 만들면서 세상에 큰 위험에 빠지게됩니다. 기어 자체가 법력으로 만들어진 생명체 이기 때문이죠. 이처럼 세상이 큰위험에 빠질수 있는 수많은 위험까지 기록되어 악용될수 있기 때문에 어떠한 현자가 그 백야드 자체를 봉인했다고 전해집니다. 이건 XRD를 통해서 그 현자가 누구인지 나옵니다만 그가 초대 "그남자" 라고 불리는 자로 우리가 알고 있는 "기어 메이커"가 아닌 그야말로 인류가 갑자기 과학의 유산들이 하나같이 폭주 하여 전기와 현대의 문명의 기능을 잃자 세상이 혼란 스러울때 나타나 "법률"을 세상에 공개하여 바로 잡았던 인물입니다.
XRD 플레이를 할때 오프닝에 등장하는 이분이 바로 초대 그남자. 이며 세상이 혼란스러울때 법률을 퍼뜨려 세상을 구원한 그 현자입니다.
하지만 그도 세상을 위해 만들었던 "무언가"는 그런 인류가 세상에 도움이 되기는 커녕 세상의 멸망을 가속 시키기 때문에 그들을 멸망 시키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또한 백야드 자체는 너무 위험도 산만하기 때문에 결국 봉인을 결정하게 됩니다.
그 백야드에 대한부분과 상당수를 제 2대 그남자 즉 "기어메이커" 한테 전달 하고 잠적 했다고 전해집니다.
이때 갑자기 등장한 밸런타인.. 솔의 일행한테 인사를 하는데.
솔은 그녀를 보고 옛날 동료이자 자신의 연인 "아리아"를 떠올립니다.
과거 같이 연구를 하며 지냈던 그 시절...
아리아는 솔의 유일하게 사랑하는 여성이자 아리아 입장에서는 그 옛날 누구와도 가깝게 지내는 편이 아니었는데 유일하게 가까이 지낸 인물이 프레데릭 즉 솔하고 그남자였다고 합니다. 밝은 모습인듯한 그녀는 사실 불치병에 걸려 시한부 인생이었고 프레데릭도 그녀의 병을 뒤늦게 알게 되어 그남자와 기어프로젝트를 더욱 협력한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기어프로젝트는 도중 그남자의 배신으로 인하여 솔은 기어로 각성하였고 그남자에게 배신으로 크게 분노하여 그남자를 죽이고 이세상의 모든 기어를 처리하겠다는 삶을 살게되는데. 당연히 아리아는 불치병에 걸렸다는걸 알기 때문이고 시대도 엄청 지난 현재 아리아가 살아있을리가 없음에도 자신의 앞에 나타났으니... 솔의 입장에서는 놀랄만도 합니다.
그리고 이들이 싸우는 도중 밸런타인은 "왜 이사람들이 오고나서 열쇠의 반응이 더 강해진거지?" 라는 의문을 느낍니다.
솔이 오고나서 머리도 복잡한데 이상하게 열쇠의 반응도 더욱 강해지자 이상한 낌새를 느낀 밸런타인을 잠시 도망을 가게되고 솔의 일행은 밸런타인을 잡을려고 했으나 추적을 실패해 일단 이뮬리아 왕국에 돌진하게 됩니다.
하지만 충격적이게도 카이는 봉인법술에 걸려 꼼짝도 못하고 의식도 없는 상태.
이걸 내버려둘수도 없고 카이가 위험해 질수 있다는걸 눈치챈 솔은 어떻게든 카이가 걸린 봉인법술을 풀려고 하자 의문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바로 그남자.. 즉 기어메이커의 측군인 "레이븐" 이며 그는 의미 심장한 말을 남기게 됩니다.
아마 xrd를 플레이를 한 사람들은 이 의미를 알고 계실텐데.. 사실 기어메이커가 무엇을 할려고 했으며 솔이 품고 있는 감정인 "분노"는 기어메이커 입장에서는 어떠한 생각을 하였는지는 아마 잘 알고 계실겁니다. 사실 이작품 뿐만 아니라 전작 길티기어 작품들을 보면 기어메이커는 악역인지 의심스러운 행동들을 보이는데.. 오직 솔을 성장시킬려고 했으며.. 세상에게 모든 증오를 떠안고 있지만 그가 세상을 위해 무언가를 할려는 듯한 분위기를 풍기곤 하는데.... 원래 그의 의도는 "인간들과 세상을 위해.. 그리고 자신의 친구를 위해 희생할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음이 뒤늦게 드러났죠.
이건 xrd를 통해서 드디어 밝혀진 일이기 때문에 이점은 나중에 서술할 생각이군요.
레이븐을 무찌르고 그가 사라지자 다시 카이를 어떻게든 봉인을 풀기 위해 분주한 솔인데 이때 이즈나는 "법술에 융통한자"를 알고 있다는 정보를 얻고 그곳에 바로 출발하게 되고 신은 카이를 지키고 있으라며 나름 솔이 배려를 하고 법술이 융통한 자에게 찾아가게 됩니다.
그곳은 놀랍게도 법률에 융통한 현자가 "기어" 였으며 그곳에 자유 의지를 가진 기어들이 살고 있는 장소였습니다.
원래 기어라는 존재는 사람들에게는 "악마"라고 불리며 불길한 존재라고 인식됩니다. 그래서 기어를 발견하는 대로 처리를 하던지 봉인하는 조치를 하게되는데... 성전당시 얼마나 많은 인간이 죽었는지 생각하면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죠. 하지만 대부분 기어들은 저스티스를 제외 하고는 이성자체가 없지만 가끔 "테스타먼트" 처럼 자신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수 있는 기어가 몇몇 존재를 합니다.
그들이 모여서 인간을 피해 생활하는 장소라는 셈이며..
과거 인간형 형태의 기어들도 이곳에 존재했지만 워낙 그 파괴충동 만큼은 스스로도 제어를 하지 못해 서로들 싸우다 죽어갔고.
결국 그들 스스로 떠났다고 언급됩니다.
이런 파괴충동은 당시 주인공 이었던 솔배드가이도 제어가 힘들었기에 헤드기어를 만들어 제어 하였습니다.
아마 기어로써 파괴충동이 인간형태쪽이 더욱 강하다는게 언급되는듯 합니다. 솔도 사실 이런 기어로써 "파괴충동"이 강한편이지만 이걸 제어하기 위해 기어억제기인 헤드기어를 착용함으로써 어느정도 충동을 줄이고 있다는 것만 보면 인간형 기어에게는 파괴를 억제하기 힘든 무언가 있다는 언급일지도 모르것습니다.
그리고 기어 소실 사건을 언급합니다.
밸런타인 군단이 갑자기 나타나 기어들을 분해시키고 소멸시키고 있다는걸 언급합니다. 그 타켓은 자신들도 포함되 있어 이렇게 피하고 있다는걸 언급하는데 우리 솔아재의 성격(....)이 너무 안좋아서 계속 "새"라며 도발하자 화가 잔득나신 학자 드래곤 기어인 "닥터 패러다임"이 "이 원숭이 녀석은 대체 뭐냐?" 라며 화를 내었고 이뮬리아 연왕국 왕따위 자신들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면서 내버려두라고 하자.. 이때 솔과 한판 붙게 됩니다.
이과정에서 이즈나에게 "왜 이런 원숭이를 대려온거냐?" 라고 따지자 이즈나는 "당신이 대려오라던 프레데릭이란 과학자." 라고 언급을 하며 갑자기 솔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이유는 "솔이 그 프레데릭이라면 기어메이커와 관계가 큰 사람이라는 의미" 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반대로 닥터 패러다임은 "왜 연왕에게 그렇게 신경 쓰는거지?" 라면서 솔에게 물어보는데 이때 솔이 평가하는 카이가 어떠한 존재인지 드러납니다.
이평가는 사실 틀린게 아닙니다.
이노가 시간을 되돌리기전의 성전에서는 카이가 죽어버리자 세상의 희망을 잃게 되고 카이 대신 성기사단이 되었던 솔이 "카이가 있었다면.." 이런 생각을 가졌을 정도로 인류에게는 최악의 결과 였고 즉 카이라는 존재가 잃는다는건 "세상에 희망을 잃게되었다" 라는 의미였기 때문이죠.
현재 이뮬리아 왕국 대부분 시민들은 카이가 열심히 성전에 싸워 기어를 물리친 영웅이자 자랑이라고 여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부하들도 카이를 맹렬이 따르고 있으며 카이도 그 정의롭고 올바른 카리스마로 민중을 사로잡고 있지요. 그런데 그가 죽어버리면 민중자체는 혼란에 휩싸일께 뻔하기 때문에 솔이 카이에 대한 평가를 그렇게 하는것도 이상치 않습니다.
하지만 닥터 패러다임은 "모범적이지만.... 시시한 대답이구만?" 이라면서 맞받아치며. 솔에게 되려 "자네가 불안을 느끼는건 이사건에 기어메이커가 관련되 있다고 여기는거 아닌가?" 라며 되물어 봅니다. 이때 솔을 놀라며 "네녀석 대체 누구냐?" 라고 말하는데...
솔도 어느정도 밸런타인이 그남자와 연관된 존재가 아닐까? 특히 밸런타인의 모습이 아리아랑 너무 비슷하다는 점도 생각을 하여 성전과 같은 대전쟁이 터질지도 모른다고 여겼다걸로 나옵니다. 닥터 패러다임도 처음에는 밸런타인이 그남자와 연관되었다고 여겼던걸로 보이며..
자신의 종을 지키기 위해 솔과 같이 협력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전투가 끝나자 프레데릭 에게 "네녀석이 과거 법력에 능통한 과학자라면 기원에 대해서 잘 알고 있겠지?" 라는 질문을 하게됩니다.
과거 법력에 대해서 연구하던 과학자 "프레데릭", "그남자", "아리아" 3명이지만 솔은 일부로 언급을 피하기 위해 아리아 이름은 빼게됩니다.
그리고 법력이 원리와 대체 무한의 힘이 어디에서 들어오는지에 대한 가설로 "백야드" 라는 가설을 내세웠는데.
그야말로 "치트" 능력 그자체 이며 이세상의 모든것을 마음대로 고칠수 있는 근원 자체라는걸 언급합니다.
워낙 법력자체는 무한의 힘을 낼수 있기 때문에 그만한 가설은 "아~ 사실 치트능력급의 모든 정보와 힘을 가진 곳이 있지 않을까?" 라고 가설을 냈지만 과학자들은 "아니 무슨 장난 하는것도 아니고 그런곳이 있을리가 있나.. 다른 가설좀 내와라." 라면서 실제할거라고 여기지 않았습니다.
당연하겠지만 그런 치트급의 무한의 정보량을 가진곳이 있다는것 자체가 과학의 수많은 가설들을 파괴 하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솔도 진짜 존재한다는 점에서 놀랐고 닥터 패러다임도 놀라워 했던것이 바로 "백야드" 입니다.
이시와타리는 훗날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언어"로써 요약을 했습니다. 소프트웨어로써 "모든 것이 저장된 도서관 같은 장소"가 존재하는데.. 인류가 이 정보를 "프로그래밍 언어" 로써 건드리면 그게 현실에 구현화 되는 겁니다. 그 프로그래밍 언어가 쉽게 말하면 "법력" 이지요.
"모든 것이 기록이 저장되어 있으며 그걸 건드려 수정 하면 현실 대로 이루어낼 수 있는 곳. 하지만 평범한 인간은 그장소에 도달하는게 불가능 한 곳" 그게 백야드 입니다.
닥터 패러다임은 우리가 백야드 프로그램에 들어갈수 있다면? 이라는 가설을 제시하자
프레데릭 즉 솔은 불가능 하다는 답을 줍니다. 현실적으로 인류가 법술이라는 소프트웨어를 받았으나 아무리 연구를 해도 그런 권한자체를 발견하지도 못했고.. 권한 자체도 받지도 못했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인류는 백야드 자체가 존재한다고 여기지 않고 가상의 가설로만 여겼던 겁니다.
하지만 그 인류가 모르는 방법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기어 세포 라고 합니다.
기어 자체도 과거 과학자들이 법술을 응용하여 만들어진 생명체 라는걸 언급하는 패러다임.
기어 메이커가 만든 "기어 세포"만이 침입이 가능한 백야드.. 그리고 밸런타인은 그 발판을 없애고 있다는 추리를 합니다.
이런 추리는 기어 자체를 일부러 승화시켜 백야드를 침입을 불가능 하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추리를 하기 시작.
솔은 백야드에 들어갈수 있다는걸 어떤것이든 할수 있다는 의미일텐데 왜 힘들게 움직이느냐? 라는 말을 하자.
닥터 패러다임은 백야드에 들어갈 수 있다고 쳐도 바로 그힘을 사용할수 있는건 아니다 라는 추리를 합니다.
밸런타인 존재들은 즉 무언가를 하기 위해 기어를 일부러 처리를 하여 침입을 막고 있다는 추리를 하는 패러다임.
즉 이모든건 기어메이커와 관련되 있다는 추리입니다.
그리고 닥터패러다임은 우연스럽게 딱 한번 백야드를 엿보는데 성공하였는데.
그곳에 격리공간이 만들어져 있다는걸 확인했다고 합니다.
백야드에 인공적인 공간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상상도 안된다는 솔.
그리고 이모든게 기어메이커와 연관되 있으며 밸런타인은 기어메이커의 장기말이자.. 소모품일거라는 추측을 합니다.
이대로 냅두면 기어메이커를 통해서 세상이 그게 좌우하게 될거라는 추리를 끝내고 일단 연왕국에 있는 카이에게 걸린 봉인을 풀고 대책을 논의 할려고 합니다. 문제는 닥터패러다임은 연왕국에 있는 "강대한 힘을 가진 그 무언가" 존재한다는 소문을 이미 알고 있었고 연왕에게 떠보는 작전을 합니다.
봉인이 풀리자 카이가 대리고 있는 "나무 그늘의 그대"가 어떠한 상황인지 솔을 물어보게 됩니다.
그러자 카이는 말문이 막혀 아무말을 하지 못하고.. 이때 신은 격하게 반응하여 "아무것도 못지키는 너따위 왕이 아니야!" 라면서 뛰쳐 나가자 카이의 마음이 더 무너지게 됩니다.
이때 패러다임은 현상수배에 걸린 과거 기어를 언급하며 카이를 놀래키는데.
카이는 "대체 어떻게?!" 라면서 패러다임에게 뭍자 패러다임은 "그 반응을 보니 정말인가 보군?" 이라며 카이를 떠봐서 진실이었다는걸 확신합니다. 즉 그녀가 누구인지 플레이어한테 직접적은 아니지만 추리할수 있는걸 언급한 셈입니다..
이 사건은 실제 어느정도 거짓정보를 풀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당시 디지를 보호할려고 했던 경찰지부쪽의 "카이키스크", "체프국의 국왕", 그리고 마침 자신이 이 기어를 잡았다고 거짓말을 했던 "쿠라도베리 잼" 덕분에 현상금은 쿠라도베리 잼이 타갔고 이사건은 종결되게 됩니다. 다만 사건이 종결후에도 그 기어의 시체나 행방은 알수 없기 때문에... 의문이 들었던 사람들이 있었고.... 이미 그 기어가 살아있단걸 알고 있는 "국제연합"도 존재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대사건 치고는 이상하게 빠르게 종결된 사건 설마 연왕국에 포획 되었을지는 몰랐다며 유감을 표하는 패러다임.
카이 답지 않게 크게 발끈하는 목소리.
하지만 그러던지 말던지 이미 인류가 기어를 만들어 병기로 사용할려고 햇던 과거도 있으며.. 그힘을 아직도 이용할려는 세력이 있기 때문에.
기어인 패러다임은 인간인 연왕 카이를 신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때 "병기" 라는 말을 듣고 카이는 크게 분노하여 "병기 뛰위가 아닙니다! 그녀는....!" 이라면서 크게 그답지 않게 화를 냅니다.
하지만 이미 인간에게 많은 배신과 불신을 받았던 기어의 입장인 패러다임이 보기엔 "어떻게든 그 기어의 힘을 탐낼려는 인간" 으로 외엔 안보입니다.
그리곤 그녀가 왜 위험한지 진실을 알려줄려고 하다가 나무 그늘의 그대를 자신에게 보여달라고 합니다.
처참하게 봉인되 있는 나무 그늘의 그대.
저의 오버츄어 설정집에 따르면 그녀는 이런 방식으로 봉인되었고..
"옛날에는 더 잔인한 방식으로 봉인될려고 했나봅니다."
쨌든 카이키스크는 기어가 소멸하는 사태에 그녀까지 영향을 받자 바로 자신이 급하게 생각해낸 법술을 응용하여 그녀가 소멸하는 위기를 어떻게든 버텨내도록 조치를 취했는데. 봉뢰검을 이용하여 시간을 동결시키는 미흡한 법술로 조치를 했음이 드러납니다.
여담으로 봉인된 여성이야 지금은 XRD나 언급을 통해서 다 아는 거지만..
바스트엣지 에서 먼저 공개되었는데 바로 디지 입니다.
바스트엣지의 설정을 다 가져와 XRD를 제작했음에도 디지의 봉인만큼은 xrd에서 처음 풀렸음으로 되었습니다. 원래는 빠칭코에서 먼저 풀렸던걸로 언급됩니다. 그래서 빠칭코에서 경우에 따라 디지를 활약 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물론 설정이 바뀌어서 인지. xrd를 통해서 처음 봉인이 풀렸음이 드러나게 됩니다.
즉 바스트엣지에서 디지를 활약 시킨건... 보너스요소로 등장시킨걸로 여겨집니다.
그 유명한 신기를 맞바꿔 가며 그녀를 시간왜곡 법술을 시연했다는 점에 놀라워 하는 패러다임.
카이는 너무 급하게 시전한 법술이라 그녀가 위험한게 아닌지 안절부절 합니다만.
법술을 해제시키는건 가능하지만 해제하는 순간 다시 기어 승화과정이 이루어 질지도 모른다는 말을 언급합니다.
그러자 카이는 "그럼?!" 이라면서 불안한 목소리를 내자.
이 모든 사건의 원흉 "밸런타인"을 무찌르면 기어 승화과정이 멈출거라고 언급합니다.
카이는 디지를 잃지 않는다는 희망을 가지고 안심을 하지만.
오히려 패러다임은 크게 화를내며 "어떻게든 그녀의 힘을 이용해 이권을 지킬려고 하다는 인격자라고 들었것만 실망이다!"
라면서.. 카이에게 크게 화를 내게 됩니다. 여전히 인류를 믿지 못한다는 증거죠.
그리고 그녀를 조사를 하고 놈들의 목적을 알아낸 패러다임.
사실 승화는 기어를 모두 소멸시킬 목적이아니고 기어세포 에서 발현되는 "열쇠"를 찾기 위함이었다는 자신의 전 추리가 틀렸음을 알립니다.
즉 밸런타인은 반대로 그남자와 적대관계 이며 큐브를 지키는 자가 아닌 "침입하는 자" 였다는 것.
반대로 서로 큐브를 패권을 지고 싸우는게 아니냐? 라는 추론을 하지만 사실 이게 어느정도 맞습니다.
패러다임은 추측을 한것이지만 그남자는 백야드를 지켜서 인류의 멸망을 막기 위함도 사실 있었지만 xrd를 통해 드러난건 자신의 친구의 연인 이자 자신에게도 소중한 존재 "아리아"를 다시 부활시킬 목적도 있었기 때문에 큐브를 지켜야하고 상대방인 "계시"도 인류를 멸종 시키기 위해서는 큐브에 침입해야만 합니다. 즉 서로 패권을 두고 경쟁하는 사이라는게 사실 틀린말은 아니죠.
이때 솔은 "그러면 주위에 있는 기어들의 세포를 사용하면 되는데 왜 이뮬리아 연왕국을 노리는 거지?" 라며 의문을 표하자.
모든 기어가 다 열쇠로써 기능이 가능한게 아니고 지금 현재 유일한 열쇠는 나무 그늘의 그대 라고 합니다.
디지는 당연하겠지만 "저스티스"의 혈연이자 친딸이기 때문에 그녀의 피를 이어받은 존재입니다.
즉 백야드의 큐브에 침입하기 위해서는 저스티스의 피를 이어받은 존재만 가능하다는 의미이며 현재 저스티스가 없음으로 그것이 가능한 존재가 디지라는 소리가 됩니다. 또한 파괴신의 힘을 가진 디지는 S급 상급으로 위험함을 가졌을 정도로 힘이 상당하기 때문에.. 이걸 가지고 있는 연왕국은 상당한 힘을 가졌다는 소리기 때문에 패러다임은 다시 인류를 혐오하기 시작합니다. "인류는 정말로 어리석은 존재" 라면서요.
이 강한 힘을 그렇게 탐내기 위해 그녀를 길들인 것이라고 생각을 가졌으며 또한 밸런타인이 그녀의 피를 이용하여 백야드를 침입시 세계가 멸망할수 있기에...
그녀를 파괴 해야 겠다고 합니다.
당연히 카이는 발끈 하며 화를 내고.
좋든 나쁘든 현재 큐브에 침입되는 순간 이세상 모든 생명체가 위험에 처해져 있는 상황.
즉 이상적으로 세상에 위협이 되는 열쇠인 그녀를 죽여야만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카이는 "그녀를 죽게 내버려둘수 없습니다!" 라며 닥터패러다임의 선택에 반박합니다.
패러다임 : 아이고! 이 답답아!! 세상이 위험하게 생겼는데 그딴 힘에 빠져살꺼냐?
이런식으로 카이에게 따지는 패러다임.
패러다임 : 아니면 인간인 네녀석이 이 기어와 사랑이라도 빠졌다고 할려는 거냐?
라면 카이를 떠보는 패러다임 이지만...
그때 카이의 대답은 "그렇습니다!"
당시 동인녀, 동인남, 길티기어 팬들 모두 충격에 빠뜨린 그 대사에 패러다임 마져도 할말을 잃습니다(....)
진심으로 그녀를 사랑하고 있다며 제발 믿어달라고 하소언 하시는 연왕 카이(...)
하지만 이때 신을 위해서라고 그녀를 죽게 내버려 둘수 없다는 대사를 하는데.
"노... 농담 하는 거지??" 당시 많은 게이머들이 충격과 공포를 대변하시는 패러다임.
이미 카이가 디지와 이어졌다는걸 알고 있는 솔은 진실이란걸 알립니다.
패러다임 : 커흐흠... 그런데 신이라는 젊은이는 그녀와 뭐가 연관이 있는데?
카이 : 신은 제 아들입니다. 그녀 즉 디지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
패러다임, 이즈나 : 뭐라고?!!!!
동인녀, 동인남 : 뭐라고?!!!!!!
예 카이와 디지가 서로 이어져 아이를 낳은 사건 부터 시작해야 것군요.
뭐 당연하지만 격투게임에서 서로 이어져 아이를 가지는 일은 진짜 찾아보기 힘든 설정이었습니다. 또한 카이 키스크 자체가 솔 배드가이랑 BL로 엮이는 동인녀한테 인기가 많았고.. 디지도 당시 남성팬들에게 수많은 방식으로 굴릴정도로(?) 사랑을 받던 캐릭터였지요.
하지만 오랜세월동안 길티기어 신작을 기다렸는데 이때 나온 신작 오버츄어에서 "카이가 디지와 혼인을 했고 아들까지 낳았다." 라는 팬덤이 뒤집어 졌죠. 당시 디지를 수없이 동인지를 그리던 사람도 충격을 어지간히 먹었는지 동인작품에서 손을 때는 일까지 있었고..
수많은 사람들은 "나는 카이처럼 되고 싶다." 라면서 디지와 이어진 카이가 부럽다며 쳐다보곤 했다죠 ~_~; 현재는 카이와 디지의 관계가 금단의 사랑이자 서로 잘 어울리는 분위기라 인정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당시 내가 직접 지켜본 길티기어팬덤은 진짜 충격과 공포들 느끼곤 해서 오버츄어를 흑역사로 보는 사람이 어지간히 많았죠.. 허허
카이가 신을 솔에게 맡긴건 그만큼 솔을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카이는 이미 솔이 기어라는 사실을 알고 있고 그만큼 신의 기어로써 힘을 제어할 인물이 기어를 자세히 아는 솔외엔 없으며 그만큼 힘과 무력을 가졌기 때문에 신을 노리는 세력을 피해 키울수 있다는 생각에 맡겼으며 솔도 딱히 방법이 없음을 어느정도 눈치를 채고 카이의 부탁을 받아들였습니다.
아들을 맡기는 카이... 이때 솔도 어처구니 없게 생각한듯 하면서도 받아들여 신을 직접 하드한 교육까지 시켜서.
이전에 순진한 눈빛을 가진(...) 아이와 다르게 날카롭고 야생적인 아이로 키워내게 됩니다.
카이는 그녀를 절대 죽게 내버려둘수 없다며 계속 응수를 하고 패러다임은 "그녀가 현재 존재하면 세상이 위험하다며 당장 처리 해야한다" 라고 응수합니다.
즉 패러다임은 카이가 그 기어와 이어졌다고 해도 세상모두가 위험에 빠지는데 그녀 한명을 희생해서 세상 모든 생명체를 지키는게 올바른 일이라는것.
그때 솔마져도 디지를 죽게 내버려둘수가 없어 어느정도 카이와 디지를 위해 "우리가 직접적으로 큐브에 간섭할 수단을 잃을수 없어."
라며 그녀가 죽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솔이 이만큼 디지를 죽게 내버려둘수 없는 것은 "젝스", "이그젝스" 에서 디지가 인류에게 호의적인 기어 였기에 솔도 나름..
"기어와 인류의 조화" 라는게 그녀를 통해서 가능하다고 여겼고... 실제 카이를 통해서 그걸 확실시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신이 어디에 있는지 계속 안보입니다.
그리고 패러다임도 "애비 처럼 자식 녀석도 말 안듣나 보지 뭐..." 하다가 중요한 뭔가를 알게됩니다.
파괴신 저스티스의 피를 이어받은 신 키스크도 열쇠로써 활용할수 있다는것.
파괴신 기어 "저스티스"의 피를 이은 디지에게 태어났다면 그아들 신도 "열쇠"로써 활용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패러다임은 급히 신을 찾아야 한다고 했지만 이미 신은 밸런타인이 확보된 상태입니다. 급박한 상황.. 결국 신을 빠르게 되찾기 위해 양아버지격인 솔이 급히 뛰어가게 되고.. 친아버지 카이도 나설려고 하자 이뮬리아 왕국의 왕이 자리를 비어서는 안된다는 언급으로 결국 나서지 못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밸런타인 군대가 계속 이뮬리아에 쳐들어오자 닥터 패러다임과 그들과 싸우기 위해 전투준비를 하는데 안타깝게도 닥터패러다임의 친우들인 "기어"가 조종당해 있는 상태입니다. 즉 밸런타인은 "저스티스와 동급 일정도의 힘"을 가진 존재라는게 드러난 셈입니다.
하지만 저스티스 보다 미흡하여 세뇌를 해제하는게 가능하지만 이리저리 움직이는 기어를 다수로 해제하는건 무리라 결국 패러다임은 자신의 동료를 희생까지 시킬려고 합니다. 하지만 카이는 그걸 반대하여 "내가 저들을 직접 기절을 시킬테니 그때 해제 시켜주시고 엄호를 부탁드립니다." 라면서 패러다임을 설득합니다.
조종 당한 기어를 인간이 직접 목숨을 걸어가며 구해내겠다는 각오를 보입니다.
닥터 패러다임이 왜 그렇게 까지 해서? 라는 질문을 하자.
카이는 "함께 기쁨을 나눌 이가 없다면.. 그 고독을 저는 잘 압니다." 라고 말합니다.
과거 카이는 성전당시 수많은 동료들을 잃고 죽어가는 광경을 보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미 죽어버린 자들과 기쁨을 함께 할수 없는 고독과 아픔을 이미 알고 있으며.. 설령 기어라도 디지를 보고나서 "그들도 살기위해 또한 공존을 위해 힘쓸 존재." 라는걸 깨달음을 얻고 옛날과 다르게 기어라고 차별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패러다임은 과거 자신들을 만든 인류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무작정 자신들을 악으로 규정해 처리하던 과거를 지금도 분노하지만.
카이만큼은 기어라고 자신을 차별하지 않고 동등한 존재로써 목숨을 걸고 싸워준다는 것에 마음을 열기 시작합니다.
또한 카이의 아내를 해칠려고 했던 자신에게 계속 마음을 여는 카이가 놀라워 하지만
인간은 어리석지만 바로잡을 기회는 있으며 기어의 가치는 결국 역사가 정하는 것으로 공존할 길이 있다는걸 언급 하는 카이.
이렇게 카이의 인품에 놀란 닥터패러다임은 차즘 인간에게 마음을 열어 기어와 인간의 공존에 힘을 쓰게 되며 큰 동료가 되어 갑니다. 어떻게 보면 그남자가 원하는걸 카이가 직접 노력하며 이루어 냈다는 점에서 카이의 인품을 알수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카이의 아들내미 신은 결국 밸런타인에게 잡혀가게 되고..
졸지에 밸런타인에게 세뇌 당해서 "솔 사실 내가 당신을 쉽게 이길수 있었는데 내가 당신 죽지 말라고 일부러 봐주면서 싸운거야 ㅎㅎㅎ" 같은 말을 듣습니다(....)
이.젠. 배.려.따.위. 없.이. 당.신.을. 죽.이.겠.어. 큭.큭!
거의 이런급으로 중2병에 각성한 신.
솔은 "내가 애를 잘못 키웠구나.." 라는 생각 뿐이고.
신이 "내가 당신을 죽여드리죠 큭큭!" 이럴때 솔은
"어.. 그렇댄다." 라면서 듣는둥 마는둥 현실 중2병에 빠진 아이들 처럼 대해줍니다(...)
그리고 손수 사실상 손자에게 참교육을 시켜주며 손자의 푸념을 들어줍니다(...)
신 : [보여? 간파할수 있어?! 이것이 내 진짜 힘이야! 그리고 엄마의 피야!!]
솔 : [그런데 가벼워.. 그건 네 아비에게 물려받았군..]
신 : [웃기지마!! 그놈의 얘기는 꺼내지마!!]
신 : [그녀석은 정의라는 구실로 나와 엄마를 버렸어!! 뭐가 왕이야? 뭐가 백성을 위해서야! 그놈, 연왕국이나 아무것도 지키지 못했어!!]
솔 : [네놈의 가족따위 알게 뭐야. 그런데 말이야 카이는 정말 멍청하게도 정의에 정직해.]
솔 : [네녀석은 그 정의 덕분에 묵숨이 붙어 있는거다!]
신 : [그만좀 떠들어...]
솔의 애정이 팍팍 들어간 사랑의 맴매(...)로 신을 정신 들도록 때려줍니다.
정신이 들은 신은 자신이 밸런타인에게 조종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사실 신이 너의 어머니의 피를 이어받아 열쇠로써 잡혀왔다는 사실도 알려줍니다. 이때 신은 "어머니는 무사해?!" 라고 물어보는데 신은 무사하다고 안심시키고 밸런타인을 막기위해 돌진하게 됩니다.
그리고 막아서는 밸런타인 군대에 카이가 나타나 연왕국의 군사들을 대리고와 인류의 위험과의 싸움을 벌이게 됩니다.
그리고 솔이 신을 날려버려 자기 나름 아버지와 아들이 화해 하라는 배러를 해주고 이둘은 서로 등뒤를 지켜주며 화해를 시켜줍니다.
여담으로 신은 "아버지는 아들에게 존대말 안해.. 반말로 말해." 라며 카이에게 이야기를 하며 카이는 흡족 하는데.
실제 오버츄어 내내 신에게 존대말로 이야기를 하지 반말로 이야기를 한적이 없습니다. 그만큼 신과 가까이 하기 보다는 멀리했다는 의미기도 하며 아버지로써 가까이 한것도 솔이 좀도 신과 같이 활동 했기 때문에 사실상 솔이 신의 아버지로써 활동해온 셈입니다.
그걸 뒤늦게 깨달았는지 카이는 처음으로 신에게 "네녀석 마음대로 해라" 라면서 처음으로 말을 놓게 됩니다. 사이가 안좋았던 부자가 처음으로 화해하것이죠.
솔 일행은 먼저 밸런타인을 추적하는 도중 갑자기 "기어 메이커"가 등장합니다.
기어 메이커가 등장한 이유는 백야드 안에는 엄청난 정보량 때문에 들어가는 순간 압력을 받게 되고 그걸 버틸수 있는지 시험하겠다고 합니다.
드래곤 인스톨로 변형하고 싸울려고 하자 그남자 왈
"하지만 기뻐... 역시 넌 나만 바라봐 주는구나." 괜히 솔아저씨가 옛날 그남자에게 사랑을 받은게 아니구나.. 할정도로 엄청난 애정을 보이는 기어메이커(....)
그리고 드래곤 인스톨을 개방하여 그남자와 전투를 벌이며 대화를 합니다.
솔 : [무슨 속셈이냐?!, 이건!]
기어 메이커 : [이 습격이?? 아니면 우리의 재회가??]
솔 : [너랑은 장난할 시간이 없어! 일련의 사태의 원인에는 네녀석이 만든 "큐브"가 관련되었어.]
솔 : 뭘할 셈이냐?
기어 메이커 : [모든 것이 불과. 이 몇 세기 사이에 갑자기 일어났어. 더 이상 큐브로는 견뎌낼수 없어.]
기어 메이커 : [모든게 갑작스러워서.. 너에게는 정말 명목이 없어.. 하지만. 지금은 밸런타인에게 집중해줘.]
기어 메이커 : [그녀가 큐브 중추에 접근하면 필시...인류는 멸종하고 말거야.]
솔 : [밸런타인... 그년은 뭐지?! 그리고 그 모습은...]
기어 메이커 : ["자비없는 계시"의 사생아... 현 단계의 그녀에게 의식 같은건 없어... 다만 접촉하면 "무언가" 부서져.]
솔 : ["자비없는 계시"?]
기어 메이커 : [설명할 시간이 없어...]
솔 : [쳇.... 밸런타인을 해치우면 네녀석만 득 보는거 아니냐?]
기어 메이커 : [.....후후... 난 독선적이니까...]
그남자 : ["가능하겠어.. 지금의 너라면. "백야드"의 조율에도 이겨낼수 있을거야."]
[".....전사가 되었구나, 프레데릭"]
솔 : ["네녀석이 날 그렇게 만들었다."]
힘들게 탄막슈팅 장르까지 변형될 정도의 전투수준이 되고 겨우 기어메이커를 잡았는데 솔은 지친듯 한데 아무런 타격이 없는듯한 기어메이커 입니다. 어찌되었든 기어메이커는 직접적으로 백야드에 들어갈수 있는 게이트도 열어주고 솔일행을 단련시켜줘 백야드에 적응할수 있는 코드까지 쒸어주는등 솔의 일행을 도와줍니다.
닥터패러다임 마져도 "마치 우리를 도와주는거 같다만.." 이라고 평가할 정도로.
그리고 다시 만난 밸런타인 그런데 밸런타인의 행동이 이상합니다.
안그래도 큐브가 열리기 일보직전... 즉 인류.. 더 나아가 기어와 같은 모든 생명체가 위험에 처하기 일보직전 밸런타인이 등장하는데 분위기가 이상합니다. 계속 감정이 축적하여 "분노.. 즉 화를 내는 감정만 잔득 배워서 인지 상태가 이상하게 나빠진 밸런타인"
솔도 처음부터 말투가 이상했으며 그남자는 의식이 없다고 그랬다고 하자.
이즈나는 자신과 똑같은 존재라고 언급합니다. 처음에는 육체외엔 없었지만 차츰 감정을 배우게 되었다고 하며.. 그녀도 백야드에서 태어난 존재임을 언급합니다. 다만 이즈나와 다르게 부정적인 감정만 배웠다는 것이며..
이때 밸런타인 성우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면 처음에 귀여운 목소리와 다르게 목소리가 광기스럽게 변합니다. 같은 성우가 맞는지 의심될 정도.
그리고 과거 저스티스와 비슷하게 변신한 밸런타인.
그 상황에 솔은 침착하게 그남자가 만든 큐브의 디스펠 코드가 솔의 드래곤 인스톨 코드와 비슷하다는 점을 알게됩니다.
즉 그남자가 의도한 대로라는 것.
그리고 이런 절박한 순간 신이 달려와 자신이 시간을 끌테니 솔보고 큐브를 디스펠 하라고 하며 솔은 큐브를 디스펠 하게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솔의 성격이 너무 급해서 디스펠 도중 어차피 자기 기어코드가 같으니 "타이런트 레이브"로 큐브를 다시 열수 없게 부숴버립니다(...)
결국 밸런타인은 큐브에 접근 할수 없으니 계획이 실패로 끝나게 되고..
전의를 잃은 밸런타인에게 오히려 도발을 합니다.
모든 인생 초점이 자신의 어머니의 명령 수행에 있던 그녀..
문제는 밸런타인이 바로 자폭을 준비합니다.
이건 xrd에서 깨알같이 오마쥬를 했는데 램리설 밸런타인이 자신의 작전이 실패되자 솔에게 자폭을 시전하는 장면입니다. 이때 신도 "큰일이다 아저씨! 이자식 자폭할 셈이야!!" 대사고 그대로 가져왔죠. 대부분 팬은 모르것지만(...)
예 이장면이 바로 그 오마쥬... 여담으로 밸런타인들은 자신들의 임무가 실패시 자폭하는 그런 경향이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솔은 "왜 인생을 쉽게 포기하지?" 라는듯이 밸런타인에게 삶의 희망을 넣어주는듯한 대사를 계속 합니다.
또한 밸런타인이 자폭할려고 하자 신 일행을 먼저 보내고 자신은 밸런타인과 최후의 싸움을 임할려고 합니다.
솔에게 달려갈려는 신을 날려버리고 닥터 패러다임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인간신에게 기도를 하며 솔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결국 솔의 도발 때문인지 자폭을 멈추고 자신의 분노를 터뜨린 밸런타인은.
점점 모습이 변형되는 밸런타인.
솔은 "난 지금의 네년이 더 좋은데 말이야." 라며 소감을 말하고.
엄청 거대한 전함과 같이 변한 밸런타인과 최종 결전을 벌입니다.
여기에 솔이 밸런타인을 냅두고 그냥 도망가 스스로 자멸시켜도 되면서도 왜 밸런타인을 일부로 도발해 그녀를 전투의지를 만들어 냈는지는 의문이긴 하지만 아마 솔은 그녀에게 "아리아"의 모습을 보아 스스로 희생하는 걸 원치 않았음도 있고.
나중에 XRD를 통해 엘펠트에게 솔이 "내 앞에서 소용없다던가, 무리라던가, 그런 포기하는 말은 하지 마!!" 라고 언급한적이 있는데 이건 옛날 솔이 아리아 한테 불치병이 걸려도 포기하지마. 라며 이야기를 했던 그대사를 똑같이 아리아의 모습을 가진 엘펠트에게 했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즉 솔은 그녀가 자폭할려고 할때 아리아의 모습을 보고 일부러 도발을해 삶의 의지를 만들어 최종결전을 벌였다는 의미가 되는 셈이군요. 그럼에도 결국 그녀를 스스로 죽게 만든 솔을 보면 아이러니 하기도 합니다. 그 계기 때문인지 엘펠트 만큼은 어떻게든 살렸지만요.
그녀와 싸워가며 그녀의 마음의 심상을 들여다 보게되는 솔.
솔 : [뭐야 여긴 의식의 흐름인가?? 이건... 지능.. 아니 감정 인가?]
발렌타인 : [기뻐]
발렌타인 : [슬퍼]
발렌타인 : [짜증나]
발렌타인 : [부끄러워]
발렌타인 : [기분좋아!]
발렌타인 : [기분나빠....]
발렌타인 : [도와줘]
발렌타인 : [저리가!]
발렌타인 : [다행이야]
발렌타인 : [좋아해]
발렌타인 : [미워]
발렌타인 : [.........사랑해]
솔 : [넌 대체 뭐냐?! 제길, 그 목소리로 말하지마!! 내게.. 그걸 보이지마!! 이런 빌어먹을!!]
(밸런타인의 숨통을 확실하게 끊어 넣은 마지막 대사)
발렌타인 : [이제 되었어.. 프레데릭...]
솔 : [아리아냐??]
그 답지 않게 전투에 승리 했지만 "아리아" 라는 이름을 부르며 감상에 잠기는 솔.
하지만 기어 메이커가 등장하여 여전히 그를 지켜보는 그대로 "포기하지 말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라고 합니다"
당연히 모든 복수의 초점에 살아온 솔이기에 기어메이커 한테 강한 증오를 보이고.
기어 메이커는 오히려 그에게 "자비없는 계시의 공격이 이번이 끝이 아니며 다음 공격을 막기위에 네가 필요하다." 라며 솔에게 살아남으라고 합니다.
하지만 솔의 입장에서는 "결국 네놈의 꼭두각시가 되라는 거냐?!" 라며 반발하지만.
그래도 그에 대답은 한없이 "살아라." 라는 겁니다.
기어메이커의 목적은 솔을 살아남게 하여 아리아와 다시 만나게 하는것이 목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러 솔을 기어로 개조시킨것도 오랜세월이 걸려도 다시 아리아와 만나게끔 하고.. 그리고 솔을 성장시켜 흑막인 자비없는 계시에 대항 시키게끔 하기 위해 솔을 단련 시킬려고 했죠.
하지만 모든 진실을 모르는 솔은 당연히 기어메이커 에게 복수의 초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솔은 밸런타인과의 싸움에서 상당히 지쳐서 일어나기 힘들정도 수준입니다.
솔 : [큭... 하나만 묻자! 발렌타인은... 마치 아리아와 빼 닮았다..... "아니 아리아 그자체다!"]
솔 : [이것도 네녀석의 짓이냐?!!]
그남자 : [아니.... 하지만 그녀는 너나 나나 "죽인거야"]
이말이 의미심장한데.. 아무래도 그남자는 아리아의 병을 고칠려고 노력했으나 결국 그녀를 희생시켰던 그남자도 아리아를 지키지 못하고 자비없는 계시로 인해 폭주하여 "저스티스"로써 죽게 만들었다는 점.
솔은 아무것도 모르고 결국 아리아 라는걸 모르고 저스티스를 처치 하여 그녀를 죽여버렸고... 밸런타인도 결국 "아리아 그자체"인 존재임에도 결국 그가 스스로 죽였기 때문에 서로가 아리아를 죽인셈이 되는 겁니다.
그말을 듣고 솔은 놀라게 되며..
다음에.... 다음에 만나면 네놈을 죽여주마!! 라고 분노를 하게되는데.
아무래도 아리아 자체 프레데릭 시절 그녀와 곁에 있지 못하고 불치병으로 죽게 만들었기 때문에 자신이 결국 죽게 만들었다는 점이라고 솔은 생각하는듯 하고... 그남자는 스스로 "자신이 아리아를 죽였다." 라고 했기 때문에 아리아를 죽게 만든 그남자에게 다시한번 큰 분노를 하여 죽이겠다고 다짐하는듯 합니다.
물론 실상은 그남자는 어떻게든 아리아를 살려보겠다고 이리저리 차이면서 불쌍한 인생이지만 ㅜㅜ
솔 배드가이가 복수로써 자신에게 초점을 맞춰 성장 시키기 위해 자신의 소중한 친구가 자신을 증오해도 받아들이는 기어 메이커.
사실 몇년이 지나 알게되었을때 얼마나 불쌍한 남자인지 알수있습니다(....)
이때 솔은 프레릭이 아니고 "자신의 솔 배드가이" 라고 말하며 그남자는 백야드 공간에 솔을 탈출 시켜줍니다.
크흑 기어 메이커 당신은 친구를 위해 모든걸 다 바치는 남자 ㅜㅜ
그리고 최후의 싸움에서 솔은 신을 카이와 옆에 있도록 배려를 해주고 밸런타인과의 싸움에 대비하러 다시 모험에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남자는 밸런타인은 수만명이 나타날수도 있다는 언급을 했지만 아크회사 입장에서는 그건 무리였는지 실행시키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리아는 더 이상 기다려주지 않아. 라며 끝나는 오버츄어.
이건 지금도 대사가 무슨의미 일까?? 하는데 아무래도 아리아를 부활시키기 위한 준비.. 즉 그 준비가 코앞에 있고 이 기회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의미일지도 모르것습니다. 단한번의 기회였으니까요 사실적으로.. 그리고 "바스트엣지"로 넘어가게 됩니다.
바스트엣지는 길티기어 오버츄어~XRD 사이쯤에 있는 스토리 인데.. 문제는 이게 빠칭코라 알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저도 짧은 내용외엔 잘은 모릅니다만.. 그럼에도 약간 알려진 정보를 보면 솔과 신은 다시 같이 여행을 하며 이때 솔의 대사가 "망할 카이자식!! 나에게 또 애보기를 시킬줄이야." 카이가 또다시 솔에게 맡겼나 봅니다 ~_~; 물론 신의 입장에서는 솔하고 같이 다니는 쪽이 더 좋은지 더욱 활기찬 모습을 보이고 이둘이 여행하는 목적은 나중에 다시 나타날 밸런타인의 위협을 막기위해 신기 "섬아"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중간에 이상하게 솔이 다시 지명수배자가 되면서 노리는 이들이 많아지게 됩니다. 카이 마져도 "솔이 지명수배? 연왕인 나조차도 전혀 모르는 상황이다..." 라고 이야기 할정도로 갑자기 지명수배자가 되는데 그게 국제연합 원로원이 일부러 솔에게 현상금을 걸었다는게 드러납니다.
빠칭코는 약간 RPG식으로 섬아가 있는 위치에 정보를 얻고 찾아 나서는 이야기인데
이때 제일 도움되는 존재가 "젤리피쉬 쾌적단" 이자 메이가 제일 활약합니다.
다른 캐릭터들 만나면 섬아에 대한 정보는 다들 모른다고 하는데 젤리피쉬는 확실하게 정보를 제공합니다.
메이 : ["원로원은 많은 신기를 갖고 있는 모양이야!"]
["코어 유닛은 원로원이 몰래 소지하고 있는 것 같아!"]
["할덴 성채에는 메이쉽으로 직접 다가갈 수 없어. 미안해"]
등등등... 이작품에서 제일 활약한다고 봐야되겠습니다. 쨌든 섬아를 차지할려고 할때 그곳에 있는 존재가 바르디우스 라는 자인데.. 그는 국제연합 원로원 일원이며 솔을 일부러 처리하기 위해 움직였다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바르디우스의 설정화.
하지만 XRD 시점에서 한자리가 비는데.. 이유가 이때 시점에서 솔한테 사망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솔은 "섬아"를 강탈 하지만 사실 자기껄 다시 되찾아 이걸 "봉염검"과 조합하여 "정크도그 야드"로 개조하는 스토리입니다.
이게 섬아. 마력을 증폭하는 기능을 가졌기 때문에 정크야드 도그로 개조되자 엄청난 증폭률을 보여주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또한 정크야드 도그는 봉염검과 섬아의 힘이 합쳐져 엄청난 힘을 보유한 신기가 되었고.
과거 인류의 유산인 "총"마냥 사격하는 기능 까지 달아서 그야말로 완벽한 무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XRD로 이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