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리오 64 DS (★★★☆☆)
1)그래픽 ★★★☆☆
일단 기존의 스크린샷을 보면 도트가 상당히 티고 좀 지저분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막상 플레이 해보면 상당히 깔끔한 3D를 보여줍니다.
NDS에 많은분들이 3D가 좀 불안하지 않느냐고 생각하실껀데 마리오 64를 해보시면
음 이정도면 깔끔하고 괜찮은데? 라는 느낌을 받으실껍니다.
2) 사운드 ★★★★☆
마리오 64 DS 를 처음 구동해보실때 놀라움의 장면중 하나가
바로 사운드 입니다. 터치스크린에서의 별터치를 함으로서 별이 아래화면에서
위화면으로 옮겨가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움직일때 나오는 서라운드 ^_^;;
성에 들어갈때 왼쪽에서 들려오는 폭포소리와 오른쪽에서 들려오는 새들 지저기는소리
GBA 시절 본체에서 하나의 스피커로만 표현한거와는 달리 이번에는 본체에서도
직접 서라운드를 들을수 있으니 좋은거 같습니다 (GBA에서도 이어폰끼면 가능함)
3) 조작감 ★★☆☆☆
조작감의 점수가 왜이렇게 짜냐? 라는 분들이 계실수 있을법한데 ^^;;
십자키를 이용했을때는 괜찮은 플레이를 느끼실수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스트랩을 이용한 아날로그 방식의 터치스크린에서의 조작이 약간은
미흡한거 같습니다.
4) 게임성 ★★★★★
마리오 시리즈는 언제나 그렇듯이 공주를 구하러 가는 콧털난 한 아저씨의 모험입니다
특히 멀티 플레이 지원으로 인한 다양한 활용성을 볼수 있었던 점이
좋은거 같습니다.
단순히 마리오 게임을 떠나 그 안에 있는 미니게임들을 해보면 DS의 터치패널의
기술 활용도의 샘플 버젼이라고 할까?
사다리 그어서 마리오를 살리기 서부터 카드 뒤집어서 짝맞추기 숨은 캐릭터 찾기
기타 등등 역시 닌텐도의 간판 게임 답게
원작의 내용을 충실히 재연 및 미니게임들 추가로 인한 새로운 하나의 겜이라고
말할수 있는거 같습니다. (리메이크 + 알파)
느낀점: 일단 마리오 64 DS를 살까 말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전 마리오 같은 액션게임에 너무나도 약합니다 -.-;;
그래서 구매할까 말까라고 고민도 했었는데... 아마도 추가적인 미니게임이 없었더라면 구매안했을지도 모릅니다 ^^;; 정말 거기 있는 미니게임만해도 상당한 수작들이
틀림없었고.. 솔직히 조금은 어렵습니다. 그치만 그걸 극복하고 별을 쟁취했을때의
뿌듯함은 정말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2. 너를 위해 죽을수 있어 ^_^ 필더 매직XYXX (★★★★☆)
1) 그래픽 ★★★★☆
2D 와 약간의 3D 를 조합하여 상당히 깨끗한 인터페이스를 보여줍니다.
이쁜 3D 미소녀가 나왔었으면의 하는 바램이 ^_^;; 아쉽습니다.
카툰형식의 몽환적 분위기가 마음에 듭니다.
2) 사운드 ★★★★★
일단 게임은 4컷의 만화 형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마지막 4번째의 장면에서의 띠이용은 반전의 화면과의 동시에 걸맞는 소리를 보여주는...
특히 붙잡혀 갈때의 여자의 핼프~ 라는 간절히 구해달라는 절규를 외치는 소리와 여성의 손목을 붙잡거나 몸을 더듬었을때의 아잉~ 음성은 얼굴을 조금 화끗다라오르게 하는?
게임 시작전의 긴장되는 사운드를 비롯해 보스전을 치루고 나면 평화로운 사운드
역시 일품입니다.
3) 조작감 ★★★★☆
이게임은 100퍼센트 터치패널을 이용한 게임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십자키를 안쓰는? -.-;;
이제까지 느낄수 없었던 새로운 형식의 게임이라고 볼수 있죠
일단 여기서 주목할것이 바로 마이크 입력 시스템인데...
촛불을 끌때는 후 바람의 세기의 따라 꺼질수도 있고 안꺼질수도 잇고 ^^;;
제일로 웃겨던건... 여자애 한테 소리를 질러 불르는 게임이 있는데..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그 여자애 주변에 이상한 사람들이 악기를 연주하는 바램에
더욱더 고래고래 악을 질러야 한다는 ^^;; 나를 봐~~~ 야~~ 나 좀 보라고
저 멀리 떨어진 그녀에게 힘껏 외쳐보세요 ^^
한가지 미흡 한점이 있다면... 수전증 있는 사람에겐 비추를 -.-;;
DS를 던져버릴지도 모릅니다....
지하철 안에서는 상당히 안전한 플레이를 할수 있었지만
버스안에서는 약간은 불안정한듯한 플레이가 우려 -.-;;;
4)게임성 ★★★★☆
동시 발매 소프트 중 사와루 와리오랑 비슷한 형식의 게임입니다.
일명 간단 스페셜 초미니 게임 모음집
일단 게임 시작전에 게임하는 방법을 볼수 있습니다.
한 게임에 총 5레벨이 있구요 3번째깨고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해서
휴식시간이 있습니다. 5레벨 째 정말 황당한것들이 나오니 각별한 유의를 ^^;;
한남자가 그 여자의 마음을 위해 게임 제목그대로 너를 위해 죽을수도 있어 입니다.
순애보 같은 사랑이죠 ^^;;
자동차 레이싱하는것에선 왼손에 스트랩끼고 핸들 조정하고 오른쪽 손으로 스틱
잡고 위아래 당겨가며 조작하는것이 상당히 잼있구 신선합니다.
사와루랑 다른게 있다면 한 미니게임의 플레이시간이 조금더 길고 그리고 게임하기전에 플레이 방법을 가르쳐준다는점
그리고 무조건 그 미니게임을 레벨5까지 해서 깨야만 메모리즈란에 저장이 되어서
따로 즐길수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일판도 영어 지원을 할수 있다는점에 한표를 더 주고 싶습니다.
느낀점: 솔직히 이게임 하고 싶어서 DS지르게 되었습니다.
터치패널의 활용성을 충분히 살린 게임이라고 볼수 있었고
지금까지 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장르가 나온것일지도...
특히 음성인식을 이용해 깨는것도 상당히 잘만들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게임들을 토대로 더 좋은 작품이 나오길 바라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