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권에서도 이스트 로마라고 부를까여
아니면 비잔튬이라고 부를까여
그레이브키퍼
추천 1
조회 568
날짜 2021.09.12
|
[RE.2] アヘ顔
추천 3
조회 903
날짜 2021.09.11
|
건전함을추구합니다
추천 5
조회 445
날짜 2021.09.09
|
게르만 추장국
추천 7
조회 3072
날짜 2021.09.08
|
희동구86
추천 13
조회 2420
날짜 2021.09.07
|
건전함을추구합니다
추천 10
조회 934
날짜 2021.09.06
|
새우튀김덮밥의 가호
추천 1
조회 460
날짜 2021.09.06
|
건전함을추구합니다
추천 7
조회 1043
날짜 2021.09.06
|
[RE.2] アヘ顔
추천 11
조회 2784
날짜 2021.09.05
|
_
유스티니아누스 1세
추천 7
조회 1710
날짜 2021.09.04
|
아라시 박
추천 4
조회 935
날짜 2021.09.04
|
_
유스티니아누스 1세
추천 1
조회 410
날짜 2021.09.02
|
게르만 추장국
추천 7
조회 2236
날짜 2021.08.31
|
새우튀김덮밥의 가호
추천 1
조회 818
날짜 2021.08.31
|
건전함을추구합니다
추천 4
조회 863
날짜 2021.08.30
|
[RE.2] アヘ顔
추천 3
조회 609
날짜 2021.08.30
|
_
유스티니아누스 1세
추천 2
조회 1344
날짜 2021.08.29
|
게르만 추장국
추천 2
조회 561
날짜 2021.08.29
|
_
유스티니아누스 1세
추천 2
조회 451
날짜 2021.08.29
|
새우튀김덮밥의 가호
추천 1
조회 450
날짜 2021.08.29
|
새우튀김덮밥의 가호
추천 1
조회 254
날짜 2021.08.29
|
_
유스티니아누스 1세
추천 5
조회 1146
날짜 2021.08.29
|
오삼계괄약근정복자강희제
추천 7
조회 1494
날짜 2021.08.28
|
오삼계괄약근정복자강희제
추천 7
조회 1014
날짜 2021.08.28
|
건전함을추구합니다
추천 2
조회 251
날짜 2021.08.28
|
_
유스티니아누스 1세
추천 3
조회 414
날짜 2021.08.28
|
_
유스티니아누스 1세
추천 4
조회 844
날짜 2021.08.28
|
_
유스티니아누스 1세
추천 3
조회 909
날짜 2021.08.28
|
동로마 와 서로마가 같은 존속하던 시기가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서로마 멸명이후 의 시기는 동/서 나눌이유가 없어짐 대략 외국저자의 서적을 보면 비잔틴 제국 이라던가 비잔티움 제국 이라고 표기 하는거 같습니다.
그나마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비잔틴이라고 많이 불렀음. 지금에 와서야 비잔틴이라는 관형사적 표현 대신에 비잔티움이라고 부르는 것이 대세가 됨 ㅇㅅㅇ
당대 사람들은 그냥 로마 제국이라고 불렀고, 비잔틴/비잔티움 제국이란 표현은 동로마 제국마저 멸망하고 후대에 서유럽에서 생겨난 조어입니다. 많은 국가에서 로마 제국의 후신을 자처해 정통성을 확립했기에, '1453년까지 실존했던 로마 제국'이란 개념은 정통성에 위협도 되고 컴플렉스를 불러오기 쉬웠거든요. Eastern Roman Empire로 표기하기도 하지만 Byzantine Empire란 표현의 빈도가 더 많은 느낌이 드네요. 학술서도 이 표현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고.
우리 둘째 아버지가 그리스인들의 황제라는 칭호를 짭롬 놈한테 받고 나서 가뜩이나 붉은 얼굴이 시뻘개질 때까지 빡쳐했지.. 되려 동로마의 적들이 로마인 대접을 더 잘해주는 신기한 일들이 발생했어. 불가리아 애들이라던가 투르크 애들이라던가
굳이 아득바득 비잔티움이니 그리스니 하는 표현들을 하는 걸 보면 단순히 관용적인 표현이었다기보다는 서구권의 컴플렉스 같은 게 느껴짐. 서구권(서유럽) 중심의 역사에서 벗어난 곳이 한 때 세계의 중심이었다는 걸 인정하기 싫은? 특히 근세~근대 쪽 기록들이...
당시 동로마 사람들도 그렇고 주변국도 전부 로마제국 , 로마인이라고 불렀다고 알고 있는데
동로마 와 서로마가 같은 존속하던 시기가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서로마 멸명이후 의 시기는 동/서 나눌이유가 없어짐 대략 외국저자의 서적을 보면 비잔틴 제국 이라던가 비잔티움 제국 이라고 표기 하는거 같습니다.
헐 굳
그나마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비잔틴이라고 많이 불렀음. 지금에 와서야 비잔틴이라는 관형사적 표현 대신에 비잔티움이라고 부르는 것이 대세가 됨 ㅇㅅㅇ
비쟌칭~
굳이 아득바득 비잔티움이니 그리스니 하는 표현들을 하는 걸 보면 단순히 관용적인 표현이었다기보다는 서구권의 컴플렉스 같은 게 느껴짐. 서구권(서유럽) 중심의 역사에서 벗어난 곳이 한 때 세계의 중심이었다는 걸 인정하기 싫은? 특히 근세~근대 쪽 기록들이...
당시 동로마 사람들도 그렇고 주변국도 전부 로마제국 , 로마인이라고 불렀다고 알고 있는데
당대 사람들은 그냥 로마 제국이라고 불렀고, 비잔틴/비잔티움 제국이란 표현은 동로마 제국마저 멸망하고 후대에 서유럽에서 생겨난 조어입니다. 많은 국가에서 로마 제국의 후신을 자처해 정통성을 확립했기에, '1453년까지 실존했던 로마 제국'이란 개념은 정통성에 위협도 되고 컴플렉스를 불러오기 쉬웠거든요. Eastern Roman Empire로 표기하기도 하지만 Byzantine Empire란 표현의 빈도가 더 많은 느낌이 드네요. 학술서도 이 표현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고.
_ 유스티니아누스 1세
우리 둘째 아버지가 그리스인들의 황제라는 칭호를 짭롬 놈한테 받고 나서 가뜩이나 붉은 얼굴이 시뻘개질 때까지 빡쳐했지.. 되려 동로마의 적들이 로마인 대접을 더 잘해주는 신기한 일들이 발생했어. 불가리아 애들이라던가 투르크 애들이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