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브레이크 몇겜 안남은 가운데 애틀란타와 1,2차전 1:0 2:0 으로 이겼습니다.
최근 타격 하향세고, 상대투수 생각 하면 2점도 꽤 많이 냈다고 생각 하지만, 저번에도 맞붙은 적이 있고, 동부지구 1위고, 요즘 타팀들의 득점을 생각 해 보면, 애틀란타의 2겜 연속 무득은 희안 하네요. 저야 땡큐지만요 ㅎ
물론 갈렌, 캘리 원투빤치 였지만 , 매번 6회도 넘기기 힘들었고, 이번 경기도 6회까지 마지노선 이었고, 별반 다른건 없었지만, 차이점이라곤
갈렌은 불꽃이 떠있고, 물론 캘리는 불꽃은 없었구요, 다만 애틀란타 타선이 중요 타자들이 거의 얼음이 떠 있는 상태 였네요.
그로인해서 넘어 가야 하는 타구들이 담장 거의 끝에서 잡히는 경우가 종종 나왔는데, 이런 미세한 차이가 얼음이냐 불꽃이냐에 따라 갈리는 경우도
있는거 같구요. 얼음이 많이 뜬 타자는 타석에서도 고전 하는데, 상대 투수가 재구가 희안하게 잘하고, 그공을 맞추질 못하죠.
반면 불꽃이 떠 있다면, 상대투수가 재구가 잘안되는 느낌이고, 타자 입장에서는 어떤 공이든 갖다 맞추거나 타이밍이 늦어도 얼음이 떠 있을때 보다 질좋은 타구가 나오더라고요.
암튼 잦은 교체와 체력안배로 관리를 해줘야 할듯 합니다. 너무 주전이라고 밀어 붙이는건 경기내외적으로 재미의 한부분을 놓치는 거라고 봐요.
마이너에도 괘 괜찮은 애들이 잇거든요. 그런애들 올리고 내리고 하는 재미가 있죠. ㅎ
저같은 경우 내야수를 내리고 올리고 자주 하는데, 알렉산더, 뉴만, 웡등 내야 자원이 많아서 재미가 쏠쏠한 애리조나네요.
불꽃과 얼음이 실제로 어떻게 수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하네요
네 저도 그건 수치적으로 반증을 할순 없지만, 확실한건... 다년간의 더쇼를 해본 기억을 더듬어 보고, 최근 많은 게임을 치뤄본 결과, 타자쪽에 얼음이 떳다면, 상대하는 투수 입장에서 몰리는 공을 던지질 않고, 속을만한 유인구를 많이 던지는거 같습니다. 물론 몰리는 공은 열에 몇개는 좋은 타구가 나오구요. 여기서 제 뇌피설은, 얼음이 뜬 타자는 단순히 타자 본인의 컨디션이 나쁜게 아니라, 얼음이 뜬 타자를 상대하는 투수에게 데이타가 전달이 되서, 치기힘든 곳으로 제구가 되고, 보더라인에 살짝 걸치게 던지되 상대타자가 불꽃이었다면, 볼이되는 판정도, 스트라익이 되면서 타자를 현혹시키는...
그로인해 초반 볼카운트를 무조건 불리하게 만들어 놓고 시작 하는거죠. 그리고 얼음이 생기거나 없어 지는 조건이 정해진바가 없는거 같습니다. 그날 경기 4타수1안타 홈런이 있다고 해도 얼음이 뜨거나 없을수도 있고, 얼음이 있다고 해도 질좋은 타구들이 많이 생성이 되고요. 그래서 다시 한번 제 뇌피설은 , 그냥 얼음은 심리적 재미의 도구일뿐이고, 실제 겜상에서는 그데이타를 컴에게 절달이 되서 얼음이 뜬 선수들이 등장시에 혼란을 가중시키는 볼을 더 던져 유저의 심리를 더 흐리게 해서 얼음을 빨리 탈출 하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로 보이네요
물론 얼음이 뜨는 수치가 하락 할수도 있죠. 비전이나 클러치상황 컨택등등, 근데 저의 뇌피설의 근거는 얼음떠있는 그기간에는 삼진율이나 잘맞아도 범타가 되는 경우가 다분해서 이런 뇌피설을 펴 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