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크 기존 시리즈 -암살 위주- 는 취향이 아니라 하지 않았고
오디세이는 정말 재밌게 100시간 정도 했습니다.
이후 이전작인 오리진 해봤는데 오디세이만큼 재미를 느끼진 못해서 걍 넘겼고
발할라는 초반부터 너무 집중이 안되서 2시간도 안되서 중단했다가
요근래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서 현재 정착지에 도착했어요.
타격시 경직 되는 타임이 너무 과하다든가 피회복이 어렵다 정도 빼고는 재밌게 잘 하고있습니다.
뭐 스킬도 있고 장비도 있는데.. 그 장비가 건물 안에 있는데 도통 들어갈 방법을 못찾겠더라구요ㅜ
한 20분은 뱅뱅 돈거 같습니다. 지붕도 올라가고 까마귀도 부르고 나무도 타보고..
그러다 못참고 공략 찾아보니 뭐 창문 구멍을 통해 화살로 걸쇠를 부순다ㅡ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좀 짜증이 나더라구요.. 관련 글들을 쭉보니 바로 이게 유저들이 이번 작에 많은 불만을 가진 부분이더군요.
실제로 접해보니 왜 그런지 알거 같았습니다.
그렇다고 매번 이렇게 수많은 퍼즐 포인트를 공략을 보고 하기는 싫고요.
결론은 딱 담백하게 웬만한 수집요소 거진 다 무시해도 메인스토리와 전투 요소 즐기는데는 별 문제없나요?
스킬 못얻는게 좀 아쉽긴한데..
장비는 특수효과가 중요하지 업글 다 하면 능력치는 비슷하다고 본거 같네요
아 업글한 장비 다시 분해하면 재료 돌려받을 수 있나요?
암튼 분명 재미도 있고 성장하는 재미도 있는거 같은데, 뭔가가 뭔가.. 입니다ㅋㅋ
플래티넘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할 필요는 없습니다 도전과제 중에서 모든 영토 완료하기가 있을텐데 이게 아마 모든 수집요소 모으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업글한 장비 다시 분해는 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저는 제일 처음 가지고 시작하는 장비를 가지고 끝까지 업글하고 그걸로 끝을 봐서 적으신 것처럼 게임이 참 애매하게 나온 것도 있고 뉴게임플러스도 제공하지 않아서 저도 모든 컨텐츠 클리어 후 바로 삭제해버렸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그래도 처음에 포기 했을 때 보단 스토리 이입해서 재밌게 잘하고 있습니다. 맵에 수많은 아이콘 다 신경쓰지 말고 하고 싶은 것만 하며 쭉쭉 달려봐야겠네요!
하시다보면 오기생기고 해서 결국은 다 하실듯 하네요
확실히 그건 있더라구요.. 바로 눈앞에 있는데 먹질 못하니 아무리 걍 포기할려고 해도 그래도 장비나 능력은 계속 길을 찾아 먹게 되네요 ㅋ
사실 문 잠긴거 열쇠말고 그냥 걸쇠로 잠긴건 박에서 문보면 위아래로 끝선에 걸쇠끝선이 보이는데 거기에 활스킬중에 화약달아서 날리는 스킬 위아래로 문에 꽂은다음에.. 중앙에다가 일반화살 떄려박으면 강제로 풀리긴합니다.아드레날린 2개정도는 있어야되고요...나중에 식량소비로 아드레날린 채우는 스킬도있으므로 사실 열쇠문말고는 전 걸쇠문은 길찾을것도없이 저걸로 거의 따뚤어버렷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