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자 모터스포츠의 테크니컬한 측면은 확실히 훌륭하지만 한계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이 게임이 최고의 그래픽을 갖춘 레이싱 게임인지 궁금하다면 대답은 '아니오'입니다. 하지만 정말 그것이 문제일까요 ? 포르자 모터스포츠는 최소한 70%정도는 사실적이고 40%는 포토리얼하며, 트랙에서 수많은 자동차를 처리하면서 12km 떨어진 곳에 있는 나무 표현을 처리하는데 많은 Ai 리소스를 사용합니다. Xbox Series X에서는 큰 퍼포먼스 저하를 느끼지 못했고, 여기저기 약간의 뒤틀림이 발견되기도 했지만 주행 자체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습니다. 레이 트레이싱을 활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턴 10은 점점 더 화려해지는 광원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했고, 구체적인 사실감을 표현하기 위해 한 걸음도 더 나아가지도 못했습니다.
자동차 모델링도 다른 게임에서처럼 광적인 디테일을 뽐내지도 못했습니다. 자동차는 그나름대로 아름답지만 평범한 수준의 재현으로 실제 차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좀 더 리얼하게 보여질 수 있는 결정적인 도약을 할 수 있는 뭔가가 부족합니다. 우리는 데미지 시스템에 대해서 그다지 언급하지 않았지만 그건 그다지 크게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가장 심한 충돌조차도 주행중인 차의 메커니즘에 흠집을 낼 수 없었으며 대신 점점 더 큰 스크래치를 나타내는 것으로 제한될 뿐이였습니다. 타이어 마모도 마찬가지로 그다지 리얼하지 않고 측정 시스템에서도 이상하리만큼 거의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습니다.
포르자 모터스포츠의 기본 뼈대는 나쁘지 않지만, 지금까지 발매된 레이싱 게임이 이미 겪고 있는 많은 어려움을 타파해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최선의 선택이라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좀 더 시간이 흐른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나은 게임으로 개선되어 있겠지만 이후 발매되는 새로운 턴10 게임에서는 다른 게임과의 확실한 차별화를 고민해야 할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장점]
- 시리즈 역사상 최고의 드라이빙 모델일지도 ?
- 엔진 사운드는 정말 제대로 구현된 것 중 하나
- 온라인 모드는 향후 발전이 기대됨
[단점]
- 트랙 3바퀴를 돌고 예선을 시작해야 하는 과정은 불필요해 보임
- 제대로 된 통계를 제시해주지 않기에 진행에 대한 감각을 느끼기 어려움
- 커리어 모드는 ... 끔찍하게 몰개성임
많은 리뷰들이 공통적으로 싱글커리어의 부족한 볼륨을 지적하네요. 사소한 그래픽 결점을 제외하고서라도 게임적 단점이 많이 지적되고, 멀티시스템은 gt7의 복붙이라고 하기도했네요. 진짜 그보딸인건지..
첫 번째 단점이 왜 일관되게 지적되나 했는데 막상 레이싱 게임 해보니 이거 생각보다 큰 단점 같은데요. 레이싱 매니아 아니면 뉴비절단기 수준 단점인데
포르자 모터스포터 7 2017년 작품 이후로 6년동안 뭘했나요?
단점들 다 지적 잘했네
좋은리뷰들도 단점에선 하나같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부분입니다. 뭘 가져온다 한들 점수평균은 결국 준수한게 사실이니 불편하시면 긍정적인 리뷰들만 찾아보면 되시긴합니다.
첫 번째 단점이 왜 일관되게 지적되나 했는데 막상 레이싱 게임 해보니 이거 생각보다 큰 단점 같은데요. 레이싱 매니아 아니면 뉴비절단기 수준 단점인데
스타트 누르고 옵션가서 스킵하세요.
스킵가능하다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아얘 설정에서 온오프하면 더 좋을 듯
현세대 최강의 그래픽이 사소한 단점을 덮어버림
현세대 최강 그래픽?
그래픽으로 다 해결될 거였으면 드클이 망하지 않았죠...
단점들 다 지적 잘했네
포르자 모터스포터 7 2017년 작품 이후로 6년동안 뭘했나요?
많은 리뷰들이 공통적으로 싱글커리어의 부족한 볼륨을 지적하네요. 사소한 그래픽 결점을 제외하고서라도 게임적 단점이 많이 지적되고, 멀티시스템은 gt7의 복붙이라고 하기도했네요. 진짜 그보딸인건지..
리뷰어가 심 레이싱은 안해봤나봐요 멀티는 아이레이싱을 타게임들이 모방하고있는건데 말이죠.. 턴10 이 직접 멀티 아이레이싱 따라했다고 했어요
또..단점으로 언급된 연습세션..이거 초반때 튜토리얼적인 강제성 때문에 3번 시합 끝나면 스킵되는데..그이후 싱글은 안해본건지.. 리뷰가 엉망이네요
적어도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싱글커리어 볼륨문제는 확실해보입니다.
넵 서킷수가 워낙 적으니까요
서킷수보다도 그란처럼 싱글모드가 빠져드는 완성도를 가진개 아닌거 같습니다
그란처럼 배경은 둘째고 차 퀄리티에 몰빵하느냐 포르자처럼 배경 차퀄리티 균등하게 살리느냐 그 어느것도 고민없이 선택하긴 어려운 부분임
사실 포모의 강점이자 세일즈포인트인 그래픽이 일부 팬층들에게 실망스러워 논란이 커진 부분이 있지만, 이런 심케이드에서 결국 중요한건 게임성이죠. 그런 게임성에서 지적을 일관적으로 받으니 결국 발전한건 엔진물리밖에 없는건가 싶네요
이 리뷰가 내가 해보고 느낀 평가랑 가장 공감가네...
안좋은 리뷰만 골라오는 느낌
전 작성자 보고 리뷰점수 대충 예상했음 ㅋㅋ
23_C.B
좋은리뷰들도 단점에선 하나같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부분입니다. 뭘 가져온다 한들 점수평균은 결국 준수한게 사실이니 불편하시면 긍정적인 리뷰들만 찾아보면 되시긴합니다.
님 댓글이 한결같이 옹호 스탠스인거랑 비슷하지 ㅋ
이놈은 세탁기 열심히 돌리는 중인데 하여튼 티를 못내 안달이네
게임을 다 만들고 출시한건지 만들다 만거 그냥 낸건지~~이 월급루팡들!!~
단점 추가:여전히 그란보다 딸리는 리플레이 연출 진짜 유튭에서 그란7과 동일코스 리플레이 비교하며 봤는데 그란은 드론이 정밀하게 촬영하는거 같지만 포르자는 그냥 코스밖에서 차 지나가는거 사람이 폰으로 촬영하는 느낌
리플은 그래픽 이상하게 나오는 버그도 있습니다
리플레이 신경쓰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인지 그냥 대충 만드는 느낌이죠
포르자 리플레이는 답이 없었습니다. 예로부터... 리플레이 감상은 그란에서나 가능한거죠.
그란 리플레이:영화 포르자 리플레이:CCTV
https://bbs.ruliweb.com/xbox/game/86436/read/9424777? 슬슬 게시판 소감도 올라오지만 여기 리뷰랑 딱히 다르지도 않구만 몇몇 분들은 난리를 치시네 ㅋㅋㅋㅋㅋ
이런 리뷰만 찾아오고 이런 글만 찾는것도 재능이지요. 실생활에 별로 큰 도움은 안되지만 적어도 여기서는 주목받지 않습니까. 재능으로 쳐 줍시다.
그동안 게임기 두개 살 돈도 없어서 그란만 주구장창 까내리던 분들이 화가 많이 나셨네....
이런 서킷류 레이싱게임은 진입장벽이 높은 만큼 친절한 싱글 커리어가 필수인데 포르자는 그걸 놓쳤네
그걸 붙잡아 본 적이 없어요. 사실. 시리즈 대대로. 그나마 3탄에 탑기어 콜라보 했을때 신선했지만, 그도 1회성 콘텐츠였구요.
레이트레이싱 기능 믿고 광원 최적화는 놔 버린듯. 나태한 새끼들이네.
동감합니다. 래이트레이싱 믿고 반사와 광원은 놔 버린 느낌이 들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