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개월 째인데도 어머니 아버지가 아직도 대견해하셔서 머쓱함.
남들에 비해 너무 늦게 취직에 성공하는 바람에... 이제야 좀 사람 구실 하는 척 하는건데.
마음만 같아선 생활비 겸 용돈 더 내고 싶은데... 고작 3개월차다보니 애초에 월급이 얼마 안돼서 그냥 저축하라고 하시네.
나중에 어머니 퇴직 선물로 디올? 인지 뭔지, 어머니가 어느 날이었던지 기억 안 나지만
문득 하나 갖고 싶다고 하시던 그 비싼 명품 가방 하나 사드리려면 돈 열심히 모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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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ㅈㅊ
효자는 뭘... 기왕이면 정직원되서 아예 제대로 사람 구실 좀 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뭐 내 마음대로 되나... 윗선에서 결정할 일이지...
될겨. 요새 사람구하는거 진짜하늘의 별따기다.
말이라도 고맙다. 진짜 그랬음 좋겠네...
삭제된 댓글입니다.
꼬도기
날!! 속였어!!
ㅎㅎㅎ 부모님께서 너무 좋은 분들이시네....부모님 말씀대로 돈 잘모아.... 어머니 디올은 나중에 사드려도 되니까...저축 열심히해 일단 목돈 만드는게 중요..
음... 그건 맞는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