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뿐만 아니라 DL판도 예상 외의 좋은 판매량으로 일본 PS 스토어 판매 랭킹 4위까지 오름.
일본 출시에 맞춰 새로운 아시아용으로 4000번 대 서버가 증설됨.
(기존에는 3000번 대 아시아 서버가 존재)
10월 4일의 새로운 패치가 플스4에 적용됐으나 일본의 코난 아웃캐스트는 패치 미적용.
3000번 대 아시아 서버는 이 패치에 맞춰 버전이 올라가고
4000번 대 아시아 서버는 기존 버전을 유지.
3000번 대 서버에서 게임하던 일본 유저는 서버와 클라이언트의 버전이 달라 로그인 불가.
4000번 대 서버의 일본 유저는 게임과 서버 둘 다 패치 미적용이라 로그인 가능.
한국 PS 스토어에서 판매한 코난 엑자일은 10월 4일에 패치 적용.
일본과 반대로 3000번 대 서버는 로그인이 가능하지만 4000번 대 서버는 로그인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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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근 사람 수와 핑이 적절한 4000번 대 서버에서 시작했기에
5일부터 게임을 전혀 못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서버 패치를 안 해주네요.
만약 이대로 일주일 지나면 해당 유저들은 건물도 부패하고 노예도 다 떠나게 될 듯합니다.
좀 이상한 게 지역 선택을 보면 Japan만 따로 있는데 막상 거긴 아무 서버 목록도 안 나옵니다.
아시아가 3000, 4000번 대를 점유하고 있는데 전자는 서버 패치를 해주고 후자는 안 해주고 있습니다.
펀컴에 서버 업데이트해달라고 문의했는데 서버를 운영하는 g-portal의 소관인지
아니면 개발사가 일부러 늦게 해주는 건지 모르겠네요.
(일본판 게임은 패치 안 됐는데 3000, 4000 서버가 다 패치돼버리면 어느 쪽도 접속을 못해서?)
일본에선 스파이크츈 소프트가 유통했는데 3일 연휴라 주말까지 아무런 응대가 없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기존에 3000번 대 서버에서 했던 일본 유저들도 난감해하더군요.
게임 자체는 꽤 재밌지만 각종 버그와 함께 이런 엉성한 운영 때문에 더 욕을 먹고 있습니다.
패치를 전세계 동시 적용하고 서버도 같이 버전 업해야 할 텐데 불편하게 운영하네요.
새로운 인력을 대거 모집하던데 신 컨텐츠도 좋지만 기본적인 것부터 충실했으면 합니다.
21년 4월 21일 현재 2.3(PS4 1.63) 업데이트로 PVE-C 아시아에 서버 전체가 다운 입니다. 동일한 문제가 3년 가까이 지난 오늘날 시점에서도 발생했네요 ...;;
이 게임을 플레이한 지 벌써 3년 가까이 됐네요. 클라이언트랑 서버 버전이 안 맞아서 못 들어가는 현상은 아직 있나 보군요. 게임 설계를 좀 잘못한 것 같네요. 플스4에서 여러 가지 만들고 하다가 건물 유지 압박이랑 랙 때문에 그만뒀는데 업데이트는 계속 하길래 요즘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저는 코난은 저는 몰라서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답변을 못해드리네요. 최근에야 시작했고 재미를 붙히자 마자 대형 업데이트를 하더니 이 사태로 며칠간 게임을 시도 조차 못해보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