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 글로브에서의 인간끼리 싸워야한다는 이야길 한 부분은
젊은시절의 학생운동 시절의 투영과 인간의 투쟁에 대한 긍정
지구에 내려와서 전쟁을 보고 인간에 질려서 너희들은 싸우다 전멸해야할 하등한 놈들이란것도
그렇다고 전쟁이나 과격한 수단을 동원한 욕망으로 가득찬 사람들을 보며 절망한 자신의 모습
평화의 중요성과 인간의 정신적 성장에 대한 필요성을 보이는 부분
단순 전쟁이 아니라 인류의 정신적 퇴화,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는 인류에 대한 이야기로 보임
그리고 토와상가의 레이헌틴가의 레지스탕스에 너희들이 만악의 근원이라 하는건
항상 나오는 스폰서 디스 같..
결국 자신은 역사의 방관자라 하지만 그 업보로 죽는건
자기 자신도 결국엔 사회에 크게 바꾸지 못하고 늙어버린 자신에 대한 처벌이 아니었을까
퍼건의 레빌의 뉴타입은 전쟁없이도 살수 있는 인류란 의미는 단순히 평화만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전쟁같은 과격한 수단이 아니더라도 변화를 위한 투쟁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인류의 의미였다고 봄
그런점에서 비너스 글로브의 투쟁의 의미를 잊고 그저 나이만 먹어가며 겉만 그럴싸한
퇴화한 인류는 좋은 의미가 아니라 생각되기도 함
당시 듣던평으로는 그당시 총리였던 아베에 가깝다는 소리 많았지
그건 전쟁의 발단이란 부분만 봐서라 생각함 이녀석은 비너스 글러브와 지구 양쪽에 절망하는데 투쟁과잉과 부족 양쪽을 보고 인류 자체에 절망하는 꼴이 단순 정치인은 아니라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