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 그대로...바퀴벌레가 자꾸 출몰해요.
아파트 17층에 거주하는데,조그마한 바퀴벌레는 아니고,남자 엄지손가락만한 큰 바퀴벌레가
4번이나 나왔어요.
3번은 각각 베란다,화장실,부엌 베란다에서 한 마리씩 죽어있는 상태였고,
아까는 한 마리가 큰 방 벽에 붙어있어서 처리하느라 엄청 애먹었어요(비명지르고...)
맨 처음 화장실에서 큰 시체 나온 이후에 컴배트 배수구 구멍에 뿌려대고는 있는데,
그걸로도 효과가 있을지,그리고 애초에 배수구 구멍에서 나오는게 맞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방충망이나 창문은 꼭꼭 닫아놓는데...
듣기로는 그 정도로 큰 바퀴벌레는 건물에서 사는 게 아니라 밖에서 들어오거나 그런 경우가 많다더라구요...
퇴치방법 잘 아시는 선생님들의 고견 여쭙습니다 ㅠㅠ
맥스포스 셀렉트겔 살포 ㄱㄱ
약장사 멘트같지만 진짜임.. 이거 쓰면 다신안보임
ㄹㅇ 이게 정답입니다. 진짜 속는셈 치고 곳곳에 배치해보세요. 저도 이걸로 종결했습니다
오래된 아파트 배수구(싱크대 하부 물 내려가는 곳, 욕실 배수구, 베란다 우수관 틈새 등등)들은 벌레 차단장치 설치 안된곳이 많을거에요. 욕실 배수구는 거름망 들어내고 거기 안에 꽂는 방충+냄새방지 캡을 각종 온라인 마켓들에서 저렴하게 팝니다. "하수구 트랩" "하수구 냄새 차단" 등으로 검색하시면 많이 나와요. 물은 내려가지만, 배관에서 냄새나 벌레 등이 올라오지 못하게 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베란다 우수관은 "베란다 우수관 개폐기" 로 검색하시면 간단하게 설치 할 수 있는게 나오구요. 베란다의 우수관은 베란다 배수를 위해서 틈새가 있는데, 여기로 하수관 냄새나 벌레들이 꽤 많이 올라옵니다. 이걸 개폐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가 우수관 개폐기 입니다. 한 만오천원 정도 할거에요. 싱크대 하부 하수관 연결부는, 싱크대 하부(앞에 서면 발이 위치하는 곳)의 수직 판을 떼어내 보면 바닥에 배수구에 싱크대의 배수 호스가 연결되어 있을텐데, 이게 밀봉이 제대로 안되어서 여기로 벌레들이 들어오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거는 테잎이나 실리콘 등으로 틈 없게 밀봉 작업 해주셔야 될거에요. 저도 오래된 아파트에서 거주하면서 그동안 이런 저런 집수리를 하면서 위에 적어드린 것들을 구매해서 작업 해놨는데, 벌레 안들어오고 냄새 역류 안하고 좋습니다. 해충 퇴치제를 사용하시더라도, 벌레들이 들어오는 원천을 차단하지 못하면 결국 시간 지나면 또 벌레가 들어오게 마련이라.. 집 한번 둘러보시고 하수구 밀봉 작업들을 좀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세스코 부르세요
맥스포스 셀렉트겔 살포 ㄱㄱ
오저치고
약장사 멘트같지만 진짜임.. 이거 쓰면 다신안보임
오저치고
ㄹㅇ 이게 정답입니다. 진짜 속는셈 치고 곳곳에 배치해보세요. 저도 이걸로 종결했습니다
근데 이걸 어디다 도포해야하나요?배수구구멍같은데다 하면 되나요?
제품 사면 하얀 플라스틱 작은그릇(?)같은거 같이 줍니다.... 거기에 조금씩 짜서 자주 나오는 곳에 비치해두시면 됩니다.... 그리고 청소, 설겆이 자주 해주셔서 바선생이 다른 줏어먹을거 없애야 약 먹습니다....
보엿던 장소에 깔아주시면 되고, 깔고나면 몇일 새에 죽은 사체 몇번 보시게 되는데 그 이후엔 싹 사라집니다.(사실 도망친다는게 맞는 표현) 그리고 분기마다 깔아줫던데 새로 깔아주세요!
근데...보니까 향이나 맛으로 유인해서 죽이는 구조같던데 그 냄새맡고 바퀴가 계속 몰려들면 어쩌죠?ㅠㅠ그냥 아예 안 보이게 하고 싶은데...
잘살자고
아 바로 깨꼬닥하는 게 아니라 돌아가서 죽나보군요 감사합니다!
과거 원룸살때 한달에 4번씩은 나오건 바퀴가 약 뿌리고 일주일만에 1년 넘도록 한마리도 안나옴 효과 죽임
ㄹㅇ 이게 직방임 이것도 안통한다? 그건 슈퍼바퀴니까 집을 버리고 튀어야함
자기 둥지에 가서 독먹이 나눠먹고 다 같이 죽는거라 초반에 맥스포스 도포하시고 비틀거리는애들 발견해도 죽이는것보다 냅두는 편을 추천하더라구요. 그래야 자기 둥지가서 독먹이를 나눠먹을 수 있어서요.
맨들맨들한 과자 박스 같은 것 잘라서 쌀알 크기로 3-4개 짠걸 집안 여기저기에 놔두세요. 보통 한달이나 두달 지나면 제거하시거나 다시 새로 놔두시고요.
이거 ㄹㅇ입니다 일본사는데 바퀴 허구한날 나와서 진짜 속는셈치고 사봤는데 3년째 한 마리도 안 보입니다. 씨가 말라요
맥스포스 도배 추천요. 독먹이로 연쇄몰살시켜야지 개별사살로는 밑도 끝도 없어요.
감사합니다
외부에서 그정도로 많이 들어올것 같지는 않고 집안에 엄청 많이 숨어있을 것 같네요. 바퀴벌레 흔적 찾는법 검색해보시고 한번 확인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확인해보신다음 판단하는게 좋을 것 같군요
ㅠㅠ감사합니다...
맥스포스겔 사셔서 잘안보이는 구석이나 바퀴벌레 자주 보이는곳에 조금씩 짜서 나두면 박멸됨 그리고 현관 밖에도 나두세요
감사합니다...
혹시 오래된 아파트인가요? 말씀하신 종류의 큰 바퀴는 그 아파트 화단에 살고 있는 외부 바퀴일 가능성 높습니다 화단에서 아무거나 먹으며 돌아댕기다 배수관이나 벽타고 올라오는 겁니다. 오히려 조그만 바퀴가 나오는게 더 안좋은거에요. 집안에 둥지를 틀어서 거주하는 놈들이거든요
부모님도 그렇게 얘기하시던데...바퀴벌레 퇴치업자한테 그렇게 들었다고... 오래되긴 했어요.한 30년은 된 아파트같네요. 주변에 화단도 많고... 아무리봐도 배수구에서 올라오는 거 같긴 합니다.
세스코 부르세요
오래된 아파트 배수구(싱크대 하부 물 내려가는 곳, 욕실 배수구, 베란다 우수관 틈새 등등)들은 벌레 차단장치 설치 안된곳이 많을거에요. 욕실 배수구는 거름망 들어내고 거기 안에 꽂는 방충+냄새방지 캡을 각종 온라인 마켓들에서 저렴하게 팝니다. "하수구 트랩" "하수구 냄새 차단" 등으로 검색하시면 많이 나와요. 물은 내려가지만, 배관에서 냄새나 벌레 등이 올라오지 못하게 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베란다 우수관은 "베란다 우수관 개폐기" 로 검색하시면 간단하게 설치 할 수 있는게 나오구요. 베란다의 우수관은 베란다 배수를 위해서 틈새가 있는데, 여기로 하수관 냄새나 벌레들이 꽤 많이 올라옵니다. 이걸 개폐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가 우수관 개폐기 입니다. 한 만오천원 정도 할거에요. 싱크대 하부 하수관 연결부는, 싱크대 하부(앞에 서면 발이 위치하는 곳)의 수직 판을 떼어내 보면 바닥에 배수구에 싱크대의 배수 호스가 연결되어 있을텐데, 이게 밀봉이 제대로 안되어서 여기로 벌레들이 들어오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거는 테잎이나 실리콘 등으로 틈 없게 밀봉 작업 해주셔야 될거에요. 저도 오래된 아파트에서 거주하면서 그동안 이런 저런 집수리를 하면서 위에 적어드린 것들을 구매해서 작업 해놨는데, 벌레 안들어오고 냄새 역류 안하고 좋습니다. 해충 퇴치제를 사용하시더라도, 벌레들이 들어오는 원천을 차단하지 못하면 결국 시간 지나면 또 벌레가 들어오게 마련이라.. 집 한번 둘러보시고 하수구 밀봉 작업들을 좀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전화해봤는데...아마 트랩처리 되어있을거라고 하네요...
외부에서 17층까지 날기는 힘들고 벽타고 배관타고 들어갈 확률이 더 높음.. 또한 집에 그렇게 많이 나온다면.. 집 어딘가에 산란하고 다녔을거임.. 배관은 약처리 해놓는건 당연한거고.. 집 구석진데도 다 하셔야 할듯..
배수구 있는데도 모두 하수구 트랩 같은거 사셔서 설치하고 뿌리는 바퀴 살충제 꼭 사세요. 빨리 죽입니다.;;
저는 세스코 불렀는데 안 됐어요 안 사라져요 진짜 집 다 뜯어서 싹잡고 싶음
세스코 방문이후 2개월후 안나오다가 여름 되니까 또 나오기 시작합니다. 아파트라 그런지 저희집만 백날 박멸해봤자 다른데서 기어들어오니까 답이 없네요
저는 오래된 계단식 6층 건물 (4층있음) 5층에 삽니다. 주방,욕실 하수구역류방지 다 설치했습니다. 근데 바퀴가 보이길래, 열심히 검색해서 맥스포스 셀렉트겔 사서, 내집에 짤통 붙이고, 우리집 라인 아래윗집으로 맥스포스셀렉트겔 통 봉투에 담아서 사용설명 적어서 문앞에 다 붙여놨었습니다. 며칠후 현관 조그만 정원 옆에 어느집인가 죽은 바퀴 무더기로 쌓아놓은거 봤었고(1차 충격), 그 후에는 눈에 안보이고 살았었는데, 어느날 욕실에서 2센티 바퀴가 약먹었는지 비실거리길래, 쫓았더니(일부러 안죽임.. 집에가서 먹혀 죽고 연쇄적으로 죽으라고) 6mmx1.5mm폭의 구멍으로 비집고 들어가는 걸 봤네요.(2차충격) 물론 그거 막긴 막았습니다. 그후로도 안 보이고요.
오래전에 낡은 집에서 살때 바퀴벌레등이 자주 나왔는데, 그후 이사간 곳에서는 바퀴벌레가 잘 안나와서 왜 그런가..하고 생각해 본 적이 있었는데, 바퀴벌레는 아주 조그만 구멍이라도 거길 통해서 들어온다는 얘기를 듣고, 생각을 해보니 예전 오래되고 낡은 집은 방바닥의 장판만 깔아놓고 벽과 맞닿는 부분이 아무런 마감처리도 되어 있지 않아서, 장판을 들춰보면 그 아래 시멘트로 된 부분이 드러나 보일 정도였는데 그후 이사간 집은 하나같이 장판과 벽의 경계부분이 다 마감처리 되어 있어서...하나의 예시 사례에 불과하겠지만 어쨌든 집 안에 숨겨진 구멍(배수구든 뭐든)이 있으면 그곳을 최대한 막는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는 지인분도 오래된 아파트거주중에 이와 비슷한 일이 발생하여 짐들 어느정도 빼고 세스코 통해 처리하였지만 오래 못 가더군요. 결국 이사갔답니다.
이사만큼은 이제는 가기 싫은데...ㅠ감사합니다
진짜 집 아주 좁은 틈새로도 외부에서 들어옵니다. 맥스포스가 진짜 짱이고요. 바퀴가 지나다닐 만한 곳에 살포해 놓으면 정말 대단한 효과를 보여줍니다. 외부 복도에도 돌아다니다가 들어올 수 있으니 계단 하단 모서리 부근에 붙이는 것도 있으니 그 안에 맥스포스 짜 넣고 붙여 놓으면 외부 침입도 막아줍니다.
감사합니다
1. 큰 바퀴는 밖에서 날라오는 산바퀴일수 있습니다. ㅠㅠ 제 동생 집에도 종종 산바퀴 날라옵니다. (정말큽니다) 2. 오래된 아파트 : 방법없습니다. 내가 방역해도 바퀴가 옆집으로 도망갔다가 다시 돌아옵니다. 바퀴약 뿌려두는게 최선입니다. 세스코해도 내집만 방역하는거라 소용없습니다. 옆집으로 도망갈뿐이지 없어지는게 아닙니다. 다시들어와요 ㅠ 좀 내려놓고 사셔야할것같습니다....
세스코 취소해야겠네요...감사합니다
옆집이 쓰레기장인가...
쓰레기장은 아닌데...화단이 지나칠정도로 많긴 합니다 분리수거장도 건물에 딱 붙어있고...
삭제된 댓글입니다.
잘살자고
아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맥스포스 하나 주문했습니다
잘살자고
빗물구멍이란 방충망 밑에 큰 바퀴벌레 한 놈 정도 통과할만한 구멍 말씀하시는거죠?
맥스포스라고 짜는 바퀴약 있음... 그걸 박스 작게 뜯어서 그 위에 짜서 여러군데 놔두시면 그 근방은 전멸임
울집에서 문제생겨서 바퀴 나온거면 세스코 부르면 되는데 이웃집이나 외부에서 들어오는건 얘들도 어쩔수가 없어요 최대한 구멍막고 약 놓고 하셔요 특히 싱크대 배관, 화장실 세면대 배관 같은거 타고도 들어오니 인터넷이나 다이x 같은데 배관 막아주는거 사서 꼽으셔요
7층인데 일년에 1~2번보는것도 끔찍함;; 맥스포스 잘알고갑니다.
맥스포스겔 쓰고 모든 구멍을 막으세용 다이소에 보면 배관구멍에 쓰는 철망같은거 있음 https://daiso-king.tistory.com/entry/%EB%8B%A4%EC%9D%B4%EC%86%8C-%EB%B0%B0%EC%88%98%EA%B5%AC%EB%A7%9D-%EC%8B%9C%ED%8A%B8 요런거 근데 위에거말고 촘촘하게되있는걸루 하세용
황젠슨
무너져간다곤 안했는데 먼 개소리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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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좋은 정보가 많네요
다이소 가셔서 바퀴벌레 퇴치 바닥에 붙이는거 10개정도 구매해서 출몰한곳에 평수대로 붙여놓으면 2주안에 박멸 됩니다.
맥스포스겔 애용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이걸 뿌려도 조금씩 보이더군요 결국 큰맘먹고 쎄쓰꼬 신청했는데 두달간 콧빼기도 안보이네요
그냥 일반 뿌리는 바퀴벌레약(스프레이 방식)을 집안에서 출몰 가능한 지역에 주기적으로 도포해주니..어느새 안 나타나더라구요 그리고 잘때는 외부에서 안 날라오게 문 닫고 자요..ㅎ 큰 바퀴벌레는 날라서 집안으로 들어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