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인지 1인칭 슈터가 되버린 헤일리찡
침투나 요격전 매칭걸어서 십분 이십분 걸린적도 없고
동접자가 추락했네 망햇네 해도 인게임에선 체감을 못하겠는데 말이죠
개발능력에 대한 기대가 없으니 차기 시즌 뭐나온다더라 이젠 기억조차 안나고
그저 일퀘랑 촉매모으기 계승자 레벨 무기숙련 이런거 소소하게 즐길거리는 여전히 남아있으니 잠깐씩 달리는?
어제 21랭찍엇는데 단순반복을 극혐하는지라 느긋하게 이것저것 즐기는 타입이다보니
플탐도 상당하고 그럼에도 질리진 않으니 취향 맞는사람에겐 괜찮은 겜이죠
사려던 스킨을 이젠 안팔아서 칼리버가 썩을지경이라 성질나는 부분도 큽니다만
스킨하나없이 마랭21찍을정도면
이겜이 젖보똥하나로만 초반 흥행했다는 겜안분같은
다른 게시판 의견들엔 공감이 안가기도 합니다
알비온에서 유저들 스킨 염색 특이하게 한거 잠깐 구경하는 맛이 좋지
전투나가면 여케 궁댕이 감상할 여유는 없던데 말이죠
부정적인 여론과 달리 그저 조용히 저처럼 취향맞아서 잘 달리는분들은 얼마나 있을지 이게 궁금합니다
사람많고 적어서 매출 널뛰는거야 넥슨사정이고
일개 유저인 내 입장에선 잼있으면 달리고 없으면 접는거죠 뭐 간단
근데 스킨살게없으니 겜망하면 칼리버 남은거 환불해주나?
이런 생각이 드는건 어짤수가 없음
맘에 드는건 이젠 안팔고 구매가능한건 맘에 안드는데 어떡해?
워낙 살게없어 오늘 배틀패스 프리미엄 샀습니다
이건 플레이를 해서 시즌렙업을 해야 얻는 것들이라
돈주고 살수없는 컨텐츠들에 애착이 큰 편이죠
밸비 단발머리 버니 땋은머리 요런 소소한 스킨은 돈주고 사는게 아니라서 애착이 확실히 다름
관빛5개분 도면과 재료 다 모아서 연구 살살 맡기는 맛으로 타이머까지 맞춰놨어요
뭐 그런 재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