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만화속의 일진이 멋이 있긴 하지….현실은 중이병 걸린거 같아 보이지만
익스쿠는 친구들이랑 여러가지 대화하다가 문뜩 입학식이끝나고 수업첫날 자신에게 시비를 건 일진을 보았다 그는 다른 친구들과 건전하게 대화하고 있었다 그리고 떠오르는 생각
익스쿠:이학교의 일진들은 얼마나 있었더라?
그리고 지금생각한것을친구들에게 물어보았다
익스쿠:야 이학교에일진이 얼마나 있었어?
메야:어,,,나는잘
우르카하고 메야는 전학으로 이학교로 왔기에 모른다고 하였다 그러자 이덕이 진심이냐고 되묻는다
익스쿠:헤?
이덕이 말하길 이학교는 작년까지는 어느정도꼴통 학교였다고 한다 대부분의 애들이 전부 일진이였지만 익스쿠가 입학하고 나서는 많이 바뀐거라고 한다
익스쿠:그럼 그 수많은 일진들은 어떻게 됐어?
이덕:네가 입학하고 나서 수업첫날 학교짱을 쓰러뜨렸을때 소문을 듣고 몰려오는 자들이 있었지 근데 너 아무렇지도 않게 원펀치로 끝내버렸더라고
익스쿠는 그때를 떠올리면서 점점기억이 났다
익스쿠:아! 아아! 그애들이 일진이었어? 그러고 보니 그랬네? 그래서 걔들 어떻게 됐는데
이덕:개과 천선 하는 애들도 있었고 가만히 있던 애들도 있었고 참고로 개과천선한 애들은 현재 오타쿠가 됐음
그날 그때의 일진의 모습을 떠올리고 지금 오타쿠로 전직한 일진들을 보니 아얘다른 사람이었다 이름을 확인해보니까 동일인물이긴 했다 그들의 모습을 보니 허탈하고 어이없었다
익스쿠:나...대체 뭔짓을 한거야?
이덕:전설을 만들었어
우루카:헤에 평범한 오타쿠가아닌 일진 오타쿠가 되었구나 신박한 컨셉일세
익스쿠:아니 누가 일진오타쿠를 재밌어해? 그런거 하나도 재미없어!
메야:어? 컨셉이었어?
익스쿠가 오타쿠인건 컨셉이 아니라 컨셉과 더불어 본래의 성격이다
익스쿠:왜 학교에오면 나만 정상이야?
우르카:무슨소리야? 너도 정상은 아니라고 단지 학교가 너로인해 변했을뿐이지
험시:오히려 비정상속에서 덜 비정상인이 정상인처럼 보이는거지
우르카:다양성을 존중해라 익스쿠
.
그렇게 하교시간 오늘은 40분 수업이라서 일찍 끝났다 그랬기에 아이들은 바로 피시방이나 노래방 으로가거나 집으로 가는 애들도 있었다
우르카:일찍 끝나서 좋다!
익스쿠:난 아쉬운걸 수업시간에서는 딴짓에 집중력이 훨 높아지니까 그시간이 너무 좋았는데..
메야:익스쿠 그건 올바른 대답이 아니라고 봐
이덕:익스쿠 답군
그러자 교문에서 경비원 아저씨의 목소리가 크게 들린다 그 아저씨는 학교 담벼락에 낙서를 하는 다른 학교의 일진들을 내쫓으려고 하였으나 오히려 당하기만 하였다 그누구도 무서워서 도와주려는 사람이 없기에 익스쿠는 바로나서서 왜그러냐고 물었다
“넌 또 뭐냐?”
익스쿠:지나가던 오타쿠일세
“뭐하러 왔어? 맞으러 왔어?”
그들은 농담을 하여 키득거렸다 그러자 익스쿠는 손으로 “짝!” 소리나게따귀를 때렸다
“이자식이!”
또 바로 짝! 하고 더크게 때렸다 일진은 참을수 없어 때리려고 했지만 익스쿠가 그의 뺨따구를 때리는 속도가 더빨라서 또한번 이전보다 더 크게 “짝!”소리가 나게 때렸다 일진은 뭔가의 자존심의 상처를 입었다
우르카:어우야 저건 정말 쪽팔리겠다
“야 민우야 괜찮아?”
민우:않괜찮거든!, 너진짜 쳐….
그의몸이 붕뜨며 바닥에 털썩 넘어졌다 그의 팔은 익스쿠가 이미 잡고 있었다
익스쿠:이보시게 친구들 더 다치고 싶으면 또 개겨도 되네 그만큼 각오는 돼 있겠지?
민우는 짜증나서 그냥 바로 돌아갔다 그렇게 이대로 해결되나 싶었는데....
.
다음날 학교 애들 몇몇이 병결을 냈다 다친 애들중 다리가 골절된 애도 있어서 상황은 심각했다
우르카:소문...아니 사실대로 말하자면 어제 네가 참교육 시켰던 유목고애들 두명이 그학교 애들하고 단결해서 우리학교 애들이 하교할때 습격을 했대
익스쿠는 메야와 험시에게 안부를 물었다 다행이도 둘은 유목고 애들하고 만나지를 않았다고 한다
메야:신고해야되는거 아냐?
험시:미안하지만 요즘 학생에 대한 처벌이 솜방망이라서 신고를 해도 그다지 변하지는 않아
이덕:아무래도 이거 큰일이 된것같군
익스쿠:나때문이네…
메야:아냐 익스쿠 너때문인것만은 아냐!
익스쿠는 머리속으로 자책을 했다 이런 결과가 나올줄은 몰랐기에 이렇게 커질줄은 몰랐기에 하지만 자책만 해서는 안되기에 죄책감이라는 감정을 남겨둔체 마음을 비웠다
익스쿠:험시, 이덕, 우르카, 메야 나좀 도와줄수 있냐?
뭐든지 가능하던 익스쿠가 자신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물론 부탁하는건 이상한 일이아니다 언제나 남의 문제도 해결하고 자신의 문제들도 갈끔히 해결하는 완벽이 없는 익스쿠가 부탁하는게 생소하기에 익스쿠의 부탁을 들은 친구들의 대답은 이러했다
“당연하지!”
.
유목고교에서 도전장이 날아왔다 도전장의 내용은 이러했다
“오늘 저녁 10시 우리 학교 운동장에서 끝을 내자 -성광고교-”
그리고 익스쿠는 저녁 8시 학생들을 강당으로 불러모아 강당무대위에 서서 학생들을 마주보았다 그리고 그들에게 사과했다
익스쿠:내가 이학교의 짱을 먹어서 미안했다!
여기에 불러온 학생들은 전부 작년 이학교에 유명했던 일진들이었고 전부 익스쿠에게 의도치않게 패배한 일진들이었다
.
4시간 전익스쿠는 친구들에게 이학교에 있는 일진들을 모이게 하라고 하였다 그러는 와중 익스쿠에게 먼저 시비걸어왔던 일진 이 익스쿠에게왔다
“왜 너에게 패배한 이들을 모이게 하는거야?”
익스쿠:어제 내동생이 아는 친구(해철) 에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학교에 모인 일진들은 의도치않게 다른 고교의 일진들이 이학교 주변을 못오게 하였고 무엇보다 이학교 여기짱들은 어째서인지성심이 착한 친구들이었다고, 형도 마찬가지죠?
“지금은 네가 짱이야 네가 마음대로 하면 되는거야…”
그대로 돌아가려는 그에게 익스쿠는 바로 그의 앞에 서며 사과했다
익스쿠:멋대로 짱자리를 뺏어서 죄송했습니다!
“아니야 뺏은게 아니야 네가 쟁취한거지 내가 약한게 맞아 하지만 너는 그만큼 책임져야 하지 않겠어?”
익스쿠:그럼 마지막으로 부탁 들어주세요
“뭔데?”
익스쿠:현재 유목고교애들이 우리학교 애들을 괴롭히는건 아시죠?
“당연히알지 나보고 해결해달라고?”
익스쿠:당신 혼자가아닌 저에게 패배한 사람들 모두와 함께 해결하려고요…”
그는 곰곰히 생각하다 그의 부탁을들어주었다
“단 네가 지휘하고 너와 함께 깥이 싸우는거다..마음껏 날 써먹으라고
익스쿠:감사합니다 저녁 8시 꼭와주세요
그렇게 바람이 휘날리며 멋지게 헤어지는 장면에서 익스쿠가 다시 돌아서 그러한 분위기를 망친다
익스쿠:근데이름이 뭐였죠?
태호:태호다! 예!.태!.호!
.
다신 현재 익스쿠는 자신에게 패배한 이들에게 사과했고 그리고 부탁을 들어달라고 하였다
반응은 차가웠다 몇몇이 하품만하고 서로대화하고 나갈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태호:( 역시 이러겠지 나도 애들 단결시켜 학교 지켰을때도 힘들었지 할수 있느냐?)
익스쿠는 마이크를 스피커에 대서 하울링을 일으켰다 귀가아파서 소리가 나는 쪽을 봤다 이후 익스쿠는 발을 들어올리며 힘껏 내려쳐 단상에 금이 가게 하였다
익스쿠:야이것들아! 내가 이반짱이다! 내말좀 들으라고 이 좀만한 새끼들아!
익스쿠는 능력 따위를 쓰지않고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익스쿠:저기 있는 유목고 애들이 이쪽 나와바리를 어지럽히는데 그냥 가만히 있고 싶냐? 너네들도 친했던 친구 피해 봤잖아 그대로 가만히 있고 싶어?
너희들은 강해 전부 내가이겼지만 너희들은 그 누구보다더 강하다고 내가 일짱이 되었던건 너희들이 약해서가아닌 강한 너희들보다 내가 더 강했기 때문이라고 이 새끼들아 그 힘으로 학교를 지키자! 만약 안해주면 내가 다시한번 너희들을 줘 팰테니까! 대신 이긴다면 오늘 소고기든 뭐든 돈으로 살수 있는건 사준다 이새끼들아!
모여든 일진들은 귀가 솔깃했다 확실히 자신들은 강했고 이기면 뭐든 사준다는 말에 몇몇이들은 참전하기로 했다
"근데 지면 어떻할라고?"
익스쿠:뭐..질리는 없겠지만 내가 다 책임진다 !,오늘 밤 10시 유목고 애들이 이쪽으로 온다! 9시 50분전 운동장으로 다 모여! 안오는 새끼는 나랑 한판 더 싸운다!
이후 9시50분 익스쿠는 애들이 오지 않을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오는 애들이 더많았다 어차피 자본으로 단결시켜모인거라 그다지 믿지는 않았다
그래서 모여진 일진들의 마음을 능력으로 살짝 보았다 의외로 자본으로 단결되지는 않았고 어떠한 의지로 단결 되었다
"하긴 내친구를 때려는데 가만히 있을거 같냐?"
"돈때문에 이러는거 맞지 급식비 내야 하니까"
"돈따위는 필요 없지만 그래도 내가 있을자리는 필요해"
"역시 전학갈걸 그랬다 하지만 어쩌겠어...여기가 더 가까운 학교인걸....
"기껏 새롭게 사귄 친구를 만나는 곳이 이곳밖에없는데 어차피 졸업하면 못만날테니 이학교가 유목고 때문에 폐교 되면 콱 자살해버릴까보다"
"사주는거 대신 현찰로 받을수 있을라나?"
....
.....
모여진 애들은 자신이 싸우는 행동의 본심에 대의명분을 세워 놓고 싸우기로 하였다
.
그리고 밤10시 유목 고교 애들은 도전장에 써진 내용대로 입구에서 쳐들어왔다 그리고 성광고교 전 양아치들이 운동장 안에서 미리 집합하고 있었다
“뭐야 이녀석들 전부 약해빠진새끼들로 우리 애들하고 싸우겠다고? 이거 우리를 만만하게 본거 아냐?”
확실히 그의 말대로 지금 일진들은 오타쿠같이 생기거나 개과 천선한 애들이 많이 있긴 했다
유목고교 애들중 한명이 혼자 나서서 성광고교 일진들중 가장 키작고 약해보이며 오타쿠 같이 생긴 애에게 지랄을 떨었다 그리고 그는 키작은 전 2짱에게 얻어터졌다
“아따 요즘 가만 있었더니 애들이 만만하게 보내? 오늘 애니 늦게보는거 너희들때문이다 알겠어?”
아무리 일진이라도 개과천선해도 오타쿠여도 싸움실력은 그대로였다 이유는 패배해도 힘만큼은 마지막 자존심이기 때문이다, 한사람 넋이 나가고 유목 고교의 리더로 보이는 애가 공격개시와 비슷한 기합을 외쳤다
“가즈아아아아아아아!”
“가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섬광고교 애들도 마찬가지로 기합소리를 외치며 달려들었다
모두가 싸움을 잘했고 거기에 익스쿠도 참전했다
우민:너이새끼 잘만났다 넌 오늘 뒤졌ㅆ…
그가 주먹을 치려고 하니 익스쿠는 한손으로 막았고 안경이 부러지지않기위해 벗어서 주머니에 넣고 눈빛이 달라졌다
익스쿠:자비는 안줄테니 가만히 있어라
단순한 주먹 한방이 그의 얼굴에맞아 그는 패배했다
익스쿠:약해 빠졌네….
.
이싸움속에서 유독 잘눈에 띄게 잘싸우는 사람이 있었다 일진도아닌 평범한 오타쿠인 이덕이다 남들이 하는 패싸움보다는 규칙적인 자세와 동작들
이덕:(아….사망유희 재밌었지…)
절권도였다 이덕은 두번째로 덕질한 작품은 만화가 아닌 영화 였고 우연히 아버지의 책장속에 있던 비디오 테이프 하지만 비디오 플레이어는 없었기에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감명깊게 본 작품 '취권' 그렇게 이소룡이 나온 작품을 더 보고 덕질하여 절권도를 습득했다
이덕:덕후를 무시하지마라!
“이 돼지 새끼는 왜이렇게 싸움을 잘해?”
한편 의외로 싸움을 잘 안할것 같은 인물도 싸움에 참여했다 바로 메야 였다 유독 이러한 난장판에 학교체육복을 입고 있어 눈에띄긴 했지만 그녀는 이학교로 전학 오는동안 괴롭힘으로 인해 스트레스와 우울에 빠졌을때의 해소로 만화를 보았다만화를 볼때마다 계속해서 눈에 띄는 만화속에 흔한 한마디들 “할수있어”,강해질수 있어, 넌 괜찮아, “인간의 멋짐 용기의 멋짐 인간의 찬가는 용기의 찬가” , “너는 히어로가 될수 있어”
메야는 숨을 들이쉬고 내뱉으면 중얼거렸다
메야:할수있어 메야 건투를 빌게 엘 프사이 콩나물....어라 아닌가?
일진이 공격하러 달려 들자 메야는 바로 뒤돌려차기로 이미 제압을 했다 뒤에서 두사람이 더 오자 우연히 근처에 떨어져 있는 테니스 공 하나를 던져 상대방의 급소를 타격했고 나머지 한명은 빠르게 다가가 배에다가 주먹을 4번 내지르고 턱주가리를 날렸다
메야는 만화속에있는 용기를 주는 말들을 보고 자신을 변화시켰다 그렇게 친구들과 대화하는법과 친구를 사귀는 법과 함께 태권도 검은띠와 합기도 2단을 배웠다
.
그렇게 계속싸우다가 누가 신고 했는 지는 몰라도 경찰들이 우르르 몰려왔다
라부:민원 신고 들어왔다 지금 싸우고 있는 학생들은 당장 싸움을 멈춰라!
“야 짭새 떴다 짭새!”
익스쿠:모두 튀어!
운동장에 있던 학생들은 도망치는 비둘기 마냥 유목고교 성광 고교 일진들 모두 우르르 도망치기 시작했다 경찰들은 그들을 쫓아 갔다
라부:잡아!
그리고 다음날 어째서인지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평소의 학교 처럼 돌아왔다
우르카:분명 그 난장판이면 분명 뉴스나 신문사에도 나올텐데 누가….
험시:네옆에 있잖아
우르카 옆에 메야가 있었다 메야는 머쓱거려 윙크로 받아쳤다
메야:데헷….
우르카:하지마십시오 역겹습니다 아가씨
메야:미안...그래도 나도 할아버지하고 아빠한테 무진장 혼났어, 당연한거지만..
이덕:고생했어
우르카:진짜 너네둘 분명 싸움못하는 애들인줄 알았는데 안하는 애들이었구만...이덕은 그렇다치고 메야 너는 어떻게 빨리 무술을 배운거야?
메야:어….그냥 사범님이 가르쳐준 동작을 한번 보고 바로 따라하고 시험을 보며 바로 다음 등급에 올라가는걸 반복했거든
우르카:(이녀석은 싸움의 천재인건가?)
익스쿠는 이제야 학교에 도착했다
이덕:어 왔는가?
익스쿠는 반에 들어오고 나서 아무말없이 바로 자기 책상에 앉아 죽음의 공책을 주운 사람처럼 절망했다
익스쿠:망했다! 진짜로 이학교 짱이 되어버렸어! 평범하게 학교 생활을 보내고 싶었는데에에에에!
우르카:네가 말한 대로 평범한 학교 생활을 보내기에는 레전드를 많이 찍었어
익스쿠:(そんなバナナ)그런 바보같은...
그날이후 익스쿠는 같이 싸워준 이들에게 50만원씩 현찰을 보내주어 약속은 지켰다
.
어느 점심시간 익스쿠는 태호를 만나러 갔다 그는 옥상에 있었으며 영어공부를 하고 있었다
태호:뭐하러 왔냐?
익스쿠:짱자리 포기하려 상담 하러 왔습니다
태호:역시 짜증나지? 학교 짱이라는거
익스쿠:매일 시비가 붙지는않지만 시선이 조금 그래서요
태호:나도 말이야 그것때문에 진절머리가 났어 짱 돼봤자 뭐하냐? 점수에도 도움이 되질않고 배우는것도 없지 싸움을하거나 담배를 피우거나 온갖 나쁜짓을 하는것 따위 청춘도 아냐 방황이자 방탕이지 근데 웃긴건 그걸 돈으로 매꾸는 새끼도 있다는거지 네친구가 어제 있었던 일을 감추게 만든것처럼 물론 네친구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돈많은 일진 같은놈이 커서 되는게 고작 범죄자 밖에 안되 거기에 똑똑한 놈이라면 더욱더 질나쁘지 그런놈들은 감옥에 왜 안가는 건지 참... 그렇게 놀고 싶으면 학교 같은델 왜 와?
익스쿠:자신이 우쭐대고 싶어서 강하다는걸 직접 눈으로 볼수 있는 곳이 학교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태호:그러냐? 난 잘모르겠다
익스쿠:괜찮아요 현실에서는 그런놈들있으면 사회에 의해 자멸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