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의 블랙 코미디 영화로 꼽히는
스텐리 큐브릭 감독작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미국 소련 가리지 않고 다 까는 영화이지만
배경이 미국이다 보니 미국을 엄청 많이 까는 본 영화를 찍던 중,
일부 제작진들은 빨갱이로 몰려 미군 부대로 끌려가는 등 곤욕을 치렀다.
제작진이 빨갱이로 몰린 이유는 미국을 까는 영화를 찍어서가 아니라
그린란드에서 공중 촬영을 하던 중 우연히 미군 비밀기지를 찍었기 때문이다.
이를 포착한 비밀기지 측에서는 제작진이 소련 스파이라는 합리적 의심 하에
공중촬영 중이던 제작진 비행기를 강제로 착륙시키고 기지로 끌고 가 조사했다.
이후 제작진 누가 실종되었다거나 하는 말이 없는 걸 보면
오해는 무사히 잘 풀린 듯 하다.
미 정부에서 "실종" 시켰으면 당연히 실종됐다는 말이 없지 않을ㄲ...
레드넥들이랑 미국 보험업계 의료업계에 진짜 빨갱이소리 들은 영화
그린란즈에서 미군기지를 발견한 제작진도 어이가 없을듯
보통 성공한 비밀작전은 알려지지가 않아요..
메카시즘 시들시들해진 시점이라 다행이었지 50년대였으면 진짜 큰일났을거임
생각보다 멀쩡한 이유였다
저건 끌려갈만 하네
미 정부에서 "실종" 시켰으면 당연히 실종됐다는 말이 없지 않을ㄲ...
쉿
앗 합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멀쩡한 이유였다
보통 성공한 비밀작전은 알려지지가 않아요..
그린란즈에서 미군기지를 발견한 제작진도 어이가 없을듯
???: 아니 그게 왜 거기있는데!
어...그래 그럴만 했구나...
실종자요?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 그날은 비행 자체가 없었습니다.
이건 진짜 의심할만 했다 ㅋㅋㅋ
레드넥들이랑 미국 보험업계 의료업계에 진짜 빨갱이소리 들은 영화
이 영화는 좀 문제가 있긴 함. 왜냐하면 미국의 의료보험을 까는 건 공감되었지만, 그거에 대안으로 쿠바를 들었기 때문. 마치 쿠바의 의료제도가 완벽하고 모든 사람이 무료 의료 복지를 받는 것처럼 묘사했지. 하지만 실상은 쿠바 의사들은 해외로 탈출하고 무상이지만 아무도 치료받지 못하는 상태로 붕괴한지 오래 임
메카시즘 시들시들해진 시점이라 다행이었지 50년대였으면 진짜 큰일났을거임
그린란드에 왜 저게 있는데
탄도탄 관측기지 있음
... 없는 게 이상하지 ...
달착륙 영상도 찍더니 역시나
이 영화의 최대 반전은..... 저 스트레인지러브 박사, 대통령, 영국군 대령 이 세사람이 모두 한 사람이 연기한 거. 영화 다보고도 몰랐음. 진쟈 다른 사람 같음.
조연으로 다스베이더 나옴
닥터스트레인지 의 러브
모든 유니버스에서 실패한 러브...
덕터 스트레인지러브 보면 초반엔 뭔 말이여 보다가 후반부에 배꼽 빠짐
부인에 대통령에 모두 '작전 중지하고 돌아와라' 하는데 '내가 빨갱이 놈들 얘기를 왜 듣냐' 하면서 전부 쌩까고 날아가는데 너무 웃겨서 뒤집어졌었음
저기 소련아, 우리가 실수로 너네 나라에 핵폭탄 떨굴거 같아.. 응? 그런건 방공사령부에 얘기하라고?
서기장 동무는 서프라이즈를 좋아하십니다...... 인생최고의 블랙코미디 영화
영국의 켄 로치도 빨갱이 소리 들었지... 왜 자기 조국을 그렇게 싫어하냐고 우파들한테 공격당하면서 ㅋㅋㅋㅋㅋ 그런 ㅄ 같은 소리 들으면서 생각난게 조국의 어두운 모습은 애써 외면하고 밝은 곳만 바라 보는 것은 애국이 아니라고 우파들한테 일갈한 게 생각나드라
더 큰게 걸렸는데 저걸로 합의 봤네 ㅋㅋ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