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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긴한데 뭔 재미로 사나 싶음
최소한 비누는 써야할거같은대.. 물로만 하면 세균이 안사라지잔앙
시간도 돈이라 어떤 면으로는 돈 이상으로 낭비한다고 봄
혜민 스님보다 이분들이 더 스님같네
아니 화장품이나 샴푸 바디워시는 써야죠;
결국 기회비용을 지불한거지 부족한만큼
다른 건 그러려니 하는데 샴푸랑 비누를 안 쓰는 건 좀
결국 기회비용을 지불한거지 부족한만큼
대단하다..
아니 저건 능력도 개 쩌는거잖아;;;
식비생각하면...
혜민 스님보다 이분들이 더 스님같네
아니 화장품이나 샴푸 바디워시는 써야죠;
화장품은 피부에 따라서 안쓸수 있다고 봄 나 한겨울에도 로션 안바르는데 땡기거나 트는거 없음
그러다 확늙음 사람들이 그냥 로션 바르는게 아님
그거 늙을 사람들이 늙는거임 피부도 유전자 빨임
그걸 늦춰주는게 화장품임. 유전자가 큰틀을 정해준다면 그 안에서 더빠르냐 늙느냐는 관리의 영역임. 보습/썬크림은 해주는게 좋아.
거품의 배신이란 책에서 샴푸나 바디워시가 꼭 필요한 건 아니란 주장이 있더라
수도승도 저거보단 윤택하게 살듯
천생연분이네 근데 식비가 궁금한걸
그러네 식비 안나왔네
근데 좀 피곤해보임
부지런하네
대단하긴한데 뭔 재미로 사나 싶음
돈 모으는 재미
미니멀리스트 챌린지 업적작 자체가 저사람들한텐 개꿀잼 컨텐츠니까 하는거지
책보는 재미라고 하니깐 서로 독서가 취미인듯.. 도서관에 가는게 더 싸지 않나?;
저 사람들은 저렇게 사는 거에 재미를 느낄 듯 그게 아니라면 진짜 뭔 재미로 사나 싶다
아끼면서 돈 쌓여가는 재미가 그리 좋대더라
돈 모이는 재미가 달달함
저런 사람들은 돈 모으는 과정 자체가 취미라서 저런걸 즐길 수 있을껄?
나도 이런 생각 했는데 계좌에 돈 모이는 거 보이면 진짜 돈 한푼도 쓰기 싫어짐 돈 모으는게 ㅅㅅ보다 재밌다구
먹고 노는데 돈이 안든다고 하지만 서로 바느질해서 비교하는거도 재밌고 책 내용 공유하는거도 재밌고 뭐 그렇게 사는거지
저 분들은 저렇게 사는 거 자체가 행복일듯
최소한 비누는 써야할거같은대.. 물로만 하면 세균이 안사라지잔앙
내가 노샴푸로 살아봤는데 몇주 해보니비듬은 안남. ...그런데 냄새는 조금 나서 사회생활을 위해 다시 돌아왔음.
이것도 완전 옛날거라 지금은 어떻게 살고있을란지
뭐...본인들이 불만이 없다면 상관없지 누구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원룸 전세에서 덜컥하는데 괜찮겠지
물로만 씻는건 조금...
다른 건 그러려니 하는데 샴푸랑 비누를 안 쓰는 건 좀
그러게 비누라도 좀 쓰지...
비누 쓴대. 저 요약이 이상한거고. ============================= 책 제목은 '작고 단순한 삶에 진심입니다' - 류하윤, 최현우 블로그는 https://m.blog.naver.com/minimal_sincerity
아니 그래도 난방같은건 잘못하면 병원비가 더나오겠는데..
한국인들 맞나? 대단하네
시간도 돈이라 어떤 면으로는 돈 이상으로 낭비한다고 봄
시간 아껴서 그걸로 놀고 싶거나 하면 낭비일수있는데 저분들은 그런거도 없잖아. 내친구가 저거에 가까웠는데 지금 억단위로 돈 굴림.
결국 절약하는 행위에서 만족감을 느끼는거지, 시간과 돈 생각하면 저 정도면 낭비라고 봄
저렇게 아껴서 젊을때 시드모아서 빠르게 사업을 하던 투자를 하던 하면 맞긴한데 그런거 아니면 인생낭비 맞음
ㅇㅇ 그건 동의해. 내친구도 아낀돈 갖고 투자했거든
고소득 직업 가진거 아니면 한살이라도 저렇게 어릴 때 부부가 돈 모아두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임. 둘이서 200씩 400만원 매달 모으면 일년에 4800만원. 10년이면 거의 5억이 넘음. 정기 예금 꾸준히 넣으면 5년이면 정기예금에 2억 이상 예치해두고 나머지는 미장 배당주 서서히 넣어두거나 하면 저 생활 5년하면 앞으로 지금 금리 기준으로 이자 수익만으로도 기본 생활이 가능한 수준에 이름.
파이어족 기준에는 미달되지만 저렇게 아껴쓸 수 있다면 5년 안에 일하는 파이어족 입성 가능. 총 10년만 하면 빈털털이 부부가 서민중에서는 만만치 않은 자산을 갖추게 됨. 아껴쓴다는 기준에서 매달 400만원 10년 모으면 유유자적하면서 죽을 때까지 사는게 가능함. 그때는 씀씀이를 늘려도 되고
샴푸 린스 바디워시 정도는 써야 좋을텐데...
아..... 예
두분 직장생활 안하나봐요.. 자영업인데 요식업은 아닌분야 라던가
...존중은 하는데.. 난 와이프랑 저렇게 안살래 ㅋㅋㅋ
할부없는건 부럽긴 해
밥은 뭘로 먹고 삼?
무서운건 저렇게 아껴도 아직집이없음
옴총난 미니멀라이프네.. 근데 뭐 절약하는 이유가 돈 모으려는거니까,, 어딘가에는 쓴다는 거겧지
현실 무과금 하시네 ㄷㄷ
비누는 써야지
어느 날 앉아서 물 한잔 마시다가 급 현타 올 거 같다
샴푸 바디워시 그깟거 얼마나한다고 ㅋㅋㅋ
비누조차 안 쓰면 머리 떡지는거 어떡하냐...
한 1-2주 지나면 떡 안짐 내가 노샴푸로 해봤어. 문제는 정수리 냄새.. 이건 어쩔수 없음
비누 쓴데.
솔직히 비누는 씁시다.
아무리그래도 비누정도는 써야지
저러다 병나면 아낀돈 병원비로 다 나갈거 같은데 비누정도는 써라…
삶의 여러방식을 보여주네
돈은 시간이 지나면 계속 가치가 떨어진다 그외 모든건 가치가 계속오른다 저러고 사는거 자체가 돈 낭비다 뭐 본인들이 좋으면 다행인거고
밥도 안먹고 사는거 같은데?
옛날에 노샴푸 쓰기 뭐 이런거 인터넷에 잠깐 유행? 한적있어서 주변에 비누x 샴푸x로 물로만 씻는 지인 있었는데 냄새나... 적어도 비누는 쓰는게 좋지 않을려나
노샴푸는 해봤으니 그렇다쳐도 노비누는 반대임.
비누가 인류 수명을 20년 늘렸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생활보건에 필수적인 요소라 다른건 몰라도 비누칠만큼은 꼭 하라더라
저렇게 궁상 떨어봐야 친구 중 누구 하나는 평소 돈 안아끼고 해외여행 다니고 쓸거 다 쓰고 살면서도 코인,주식 등으로 대박 터져서 먼저 집사고 더 잘사는거 보면 현타올거임.. 뭐든 적당히 해야지... 자식은 낳지 말아라..
그러게. 아이 생겨도 저 생활습관 강요한다면 아이 입장에서는 지옥일 듯
다른건 몰라도 진짜 비누는 좀 써라
물만 써서 씻는건 심각한데? 물만 쓰면 제대로 씻기는것도 아니고 냄새 나서 주변 사람들이 피할텐데
산속 암자에서 수행하는것도 아니고 대단하다 본인들이 즐거우면 다행인데.. 대체 뭐때문에 돈을 저렇게 힘들게 모으지? 저라다가 목표가 무너지면 현타 씨게 올텐데
생활비56000원이면 식비는 회사밥으로만먹는건가?
최소한의 소비도 아껴버려서 나중에 병원비로 돌아올것 같은 지출인데
소비품 휴지나 치약요런건 사쓰나 보네 협의하에
이상하게 애 안낳는건 엄청 큰일이라고 제발좀 낳으라고 닥달인데 절약은 미덕처럼 삼더라? 대다수가 저렇개 살기 시작하면 경기침체 더 악화되는건데
옛날부터 근검절약을 미덕으로 살아왔잖아. 한국에는 그 뒤로 제테크 붐 타긴 했는데, 그게 주식, 부동산, 코인까지 왔고
적당하게 아껴야지.. 저렇게 아끼면.. 몸 삭음.. 가난이 더 큰 가난을 불러 일으킨다고 제떼 돈 안써주면 나중에 더 큰 비용 지불해야 함. 그리고 물로 씻으면... 본인은 몰라도 남들에게 냄새 느껴질 수 밖에 없을 듯..
식비는???
남의 호의에 기대는 부분이 많잖아
비누는 써야지. 인류 역사에서 비누를 쓸때랑 안쓸때 평균수명 차이가 20년은 나는데 비누조차 안 쓰는 건 좀 에바임.
아포칼립스 사태 대비 중인가?
이 정도면 너무 극단적으로 아끼는데 적당히 써야지 이건 거진 무소유잖아
시간부자만 가능 나도 바닥에 토퍼만 깔고 살아보긴 했는데 허리가 아파서 못하겠더라 돈 대신 다른 뭔가를 바쳐서 유지하는 생활임
대단하긴한데 비누는 썼으면 좋겠고.. 귀차니스트인 나는 로청 식세기 딸깍하고 누워있는게 더조아..
어... 그래도 4060급 pc 와 ps5 그리고 화장실에서 돌릴 스위치 정도는 있어야 될거 같은데
저것도 둘이 마음이 맞아야 하지.... 대단하네요
근데 선크림은 발라야 되는데 지금은멀쩡해보여도 피부병 걸리기좋은데
저렇게는 못살겠다 어떻게 맞는 사람들끼리 잘만났네;;
다른건 몰라도 비누 샴푸 화장품 같은건 써야 하지 않을까… 그 물로만 씻는건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거시적으로 봤을 때 사회구성원들이 다 저짓 하고 있으면 나라 경제가 망하는 거임... 개인들 각자도생의 결과 나도 머리는 스스로 깎는데, 그러면 한국 이발소 업계 전체에서 먹을 매출이 년에 30만원 줄어드는 거니까 ...
내 코가 석자라 뭐 남의 인생 신경 쓸 겨를도 없지만 보통 저런 사람들은 주변 지인으로 있으면 미묘하게 불편하긴 함 내 지인 중에서도 진짜 아끼는 사람 있었는데 돈 쓰려고 하면 뭐하러 그런거에 돈 쓰냐고 타박 듣다보니 짜증나서 멀리하다가 절교한 사람도 있고
아니 저건 살아도 사는게 아닐거 같은데.....
설마 치약도? 위생적으로도 같이 일하는사람들이 힘들거같은데 이건
눈 몰린사람이랑 벌어진사람이랑 잘만났네 자녀는 중간으로 나올듯
저렇게 살 빠에야 살 이유가 없다 그리고 비누는 건강 생각하셔서 쓰셔요
로션정도는 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