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사고든 개인사정에 의한 것이든 언제든 졸업해서 떠나버릴 수 있다는게
팬 입장에선 엄청난 상실감으로 다가오는게 참 그런거 같음. 막을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래서 내가 유게에 버튜버 붐 일어나고 빨던 버튜버들
연달아 떠나는거 보고 아 이건 아닌거 같다 싶어서 언제부턴가 완전히 마음이 떠났지
뭐 제대로 덕질 한적도 거의 없긴 한데 정좀 붙이려고 싶으면 다들 떠나버리니
적어도 내가 잊지만 않으면 사라지는 일은 없을 2차원의 캐릭터만 빠는게 차라리 낫지 않나 싶기도 해
판떼기랑 안사람을 분리해서 생각하기 시작하면 이미 버튜버에 대한 인식이 아니라고 보는게 맞음. 예전에 여기서도 판떼기 아깝다고 안사람 졸업한 후 다른 사람 뽑아서 씌우려는 시도가 있었는데 그런건 기본적으로 버튜버 팬들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방송을 보는지를 이해못하기에 발생하는 일이지. 결론적으로 버튜버를 좋아하든 여캠을 좋아하든 종겜러를 좋아하든 근본적으로 그 사람을 좋아해서 본다는 점에서는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함 다만 접근법이 다른 것 뿐이지.
사실 연달아라기엔 이번년도가 좀 크리티컬해서 다들 잊고사는분위기였지 홀로면 졸업걱정은 크게없겠지 하고
내가 맘 접은건 좀 예전일이라 유게 버튜버 붐 초창기 좀 지난시점
이전까지 졸업자 해봤자 루시아(계약종료),사나(건강) 알로에(2주안됨) A쟝(스태프) 정도라 진짜 머리에서 지워도 될 정도였으니까 근데 이번년도1월부터 갑자기
코코 잊지 말아줘... 물론 현재 뭐하고 지내시는지는 잘 알지만
맞네 코코도있지 난 코코졸업직후에 유입이라 뭔가 묘하게 기억이안나네
그런데 이건 어디든 연예계/엔터네이너 쪽엔 동일한게 아닐까
평범한 직장인도 개인 사정으로 퇴사 할수 있는걸 뭐
캐릭터도 똑같음 아무리 잘나가도 컨텐츠 떨어지면 종료선언만 안한거지 가사상태에 들어가는건데 애초에 세상에 끝이 없는게 있긴한가?
2d 캐릭터도 작화가나 성우쪽에서 문제가 생길수있으니 큰 차이는 없지않을까
판떼기랑 안사람을 분리해서 생각하기 시작하면 이미 버튜버에 대한 인식이 아니라고 보는게 맞음. 예전에 여기서도 판떼기 아깝다고 안사람 졸업한 후 다른 사람 뽑아서 씌우려는 시도가 있었는데 그런건 기본적으로 버튜버 팬들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방송을 보는지를 이해못하기에 발생하는 일이지. 결론적으로 버튜버를 좋아하든 여캠을 좋아하든 종겜러를 좋아하든 근본적으로 그 사람을 좋아해서 본다는 점에서는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함 다만 접근법이 다른 것 뿐이지.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이지만 상실감을 느끼는건 판과 안을 동일시해서 겪는 문제라고 생각해
비단 버튜버만이 아니라 형상있는 모든 것에는 끝이 있다고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