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여포: 승상!!! 살려주세요!! 제발!! 죽기싫어요 엉엉어어어엉 ㅠㅠㅠㅠㅠ
세탁: 오히려 그런 굴욕마저도 감수하면서 살려고 하는게 훗날 만회할 수 있다고 믿는 영웅의 진정한 자신감이다
원작
관우: 아니 내가 황충같은 무명 노인이랑 같은 위치에 서라고요? 싫어 싫어!!!
세탁: 나는 당신과 같이 서지 않겠소. 1보를 당신을 위해 양보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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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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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작가는 진짜 모든 캐릭을 다 세탁함 ㅋㅋㅋ 지나가던 엑스트라 농민도 논어맹자를 왼다니까
저 작가 특징 : 세탁해준 비중 만큼 비참하게 죽임.
*하지만 그마저도 원술 세탁은 한계가 있었다
쇠사슬로 목졸라서 죽이는데 눈에 핏발 올라서 존나 고통스러워 하다가 "누가 날 죽이라고 했지!!?? 너냐 귀큰놈아"하면서 죽음
쇠사슬을 목에 감아 비참하게 죽임
삼국지 조조전 여포 : 초선을 편하게 만들기 위해서 의롭지 못하지만 서주 기습하거나 자기 목은 기꺼이 주겠다는 로맨티스트
원작보다 훨씬 비참함
저 작가 특징 : 세탁해준 비중 만큼 비참하게 죽임.
이작가는 진짜 모든 캐릭을 다 세탁함 ㅋㅋㅋ 지나가던 엑스트라 농민도 논어맹자를 왼다니까
볼수록 여포파트는 진짜 멋지네
저러고 원작처럼 여포죽임?
도황진짜쌉간지네
쇠사슬을 목에 감아 비참하게 죽임
도황진짜쌉간지네
쇠사슬로 목졸라서 죽이는데 눈에 핏발 올라서 존나 고통스러워 하다가 "누가 날 죽이라고 했지!!?? 너냐 귀큰놈아"하면서 죽음
도황진짜쌉간지네
원작보다 훨씬 비참함
화봉요원은 정말 띵작이야
삼국지 조조전 여포 : 초선을 편하게 만들기 위해서 의롭지 못하지만 서주 기습하거나 자기 목은 기꺼이 주겠다는 로맨티스트
한현같은 놈도 다 멋있게 나오는데 조조만 존나 밋밋하게 나옴 ㅋㅋ
진짜 그래샤 삼국지 뽕맛 오짐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마저도 원술 세탁은 한계가 있었다
원술도 충분히 가오있게 만들어줌
원전이나 다른 작품들에 비하면 어마어마하게 올려주긴 했는데.... 그렇긴 한데...
뭐 생각보다 사람은 명예를 목숨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많아서 저런 세탁기가 돌아도 이해는 되지
그런데 저러면 유비보고 귀 큰 놈이라고 욕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아이.. 아우님! 아니! 형님! 그러지 마시고 좀 제가 섭섭하게 한거만큼 잘 해 드릴테니까!!!
정작 지가 먼저 유비 통수쳐놓곤ㅋㅋㅋ
삼국지 만화 중에 이런 것도 있었네... 제목이 어떻개 되오?
화봉요원
화봉요원
어차피 정사관계없이 맘대로쓴 소설인데 해석의 차이일뿐
동탁은 어때
동탁은 폭군적인 개혁투사 같은 느낌으로 연출
조조는 한참 후에 승상이 되는데 뭔 여포가 조승상 거리고 있네
정식 번역자가 아니라서 그런듯
이 작품의 문제점은 리얼타임으로 진행되는 연재속도라며?
이제 한중공방전으로 가려는 중일걸
창천항로도 사실 위촉오 가리지 않고 거의 모든 주연 조연들을 "서로 입장과 상황 차이로 맞섰울뿐, 나름의 대의와 의지가 있었다"는 식으로 겁나 멋지게 빨아준 만화긴 한데... 본문의 화봉요원은 그걸 훨씬 넘어섬;;;
창천항로는 한없는 올려치기 조조 만만세가 오히려 단점이 되버려서 거기에 맞서는 유비가 인간적인 영웅상이 되버렸음
스토리작가 이학인이 조비어천가 수준의 쬬빠라 다만 뒤로 갈 수록 쬬빠이면서 촉빠 관우빠로도 보이지
그래서 원래 글작가 사망 후 작가가 바뀌니까 조조의 성격이 달라진것처럼 보이더라.
스토리작가 생전 = 뭔가 헤라클레스라든가 신화적 이야기를 보는듯한 조조찬가. 스토리작가 사망후 = 조조의 비중이 팍 줄고, 유비/손권등 다중주인공 체제에 가까운 비중. 글구 조조의 직접적 활약(?)은 줄어들고, 정치가로서의 사건사고 이야기 위주로 흘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