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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300중엔 자기것이 없구나 라고 생각이 들더라
근로 장려금이 많이 나온다는건 그만큼 형편이 안 좋다는 뜻... 힘내세요
300 홀라당 쓴다고 욕처먹어도 된다고 생각함 ㅋㅋ 왜냐면 어차피 주작썰이거든
예전에 이짤에 대한 댓글에 못사는집이 아이폰같은걸쳐사네라는 댓글들이 주류이던글을 본적이있는데 인류애박살나는줄
저런 형/오빠가 있으니까 동생들도 매우 행복할거임
와 시발 방금까지 인간찬가 느끼고 있었는데 진짜 개박살난다 인류애
아앗 바로 밑에
ㅠㅠ
그 300중엔 자기것이 없구나 라고 생각이 들더라
근로 장려금이 많이 나온다는건 그만큼 형편이 안 좋다는 뜻... 힘내세요
저런 형/오빠가 있으니까 동생들도 매우 행복할거임
근데 군대 가야함
밑에 동생이 둘다 미성년자면 군대 안감.
ㄴㄴ 부모가 도망쳤다고 하니 생존 즉 외부 도움이 없으면 병무청 십새들 무조건 군대보냄
경찰서에 실종 신고 후 1년이 지나야 실종 상태가 돼서 군대 안 감 등본 떼서 부모가 아직 올라간 상태면 동생이 미성년자라도 부모가 있다고 판단해서 무조건 군대 끌려감
그러니 집 나간 부모에 대한 어떤 행정처리를 안해놨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저 가장은 끌려갔을거 같음.
예전에 이짤에 대한 댓글에 못사는집이 아이폰같은걸쳐사네라는 댓글들이 주류이던글을 본적이있는데 인류애박살나는줄
콜팝
와 시발 방금까지 인간찬가 느끼고 있었는데 진짜 개박살난다 인류애
진짜 시발 인간 아닌 것들이 넘모 많다..
콜팝
아앗 바로 밑에
바로 밑에ㅋㅋㅋ
인터넷 커뮤잖아. 일반적인 사회집단보다 이상한 새끼들이 훨씬 많은 집단임. 바로 아래 댓글 보면 알지?
300 목돈 생기자마자 게임용 컴퓨터랑 최신 아이폰 사주니까 형편이 어렵지
얘는 "오늘먹을 쌀이 없다고 씨1발새기야!" 라는 말도 이해 못할거 같네
미우라상
근장금이 300 나올정도면 진짜 찢어지게 가난한건데 지원금 받자마자 홀라당 다써버린다? 평생 저러고 사는거임 이래서 가난이 무서운거임 어쩌다 큰돈 들어오면 걍 한풀이하듯 홀라당 다써버리고 다음 지원금 기다리기만 하면서 근근히 버티는 삶
아 그렇구나 오늘내일 먹고사는게 막막하니까 걍 받자마자 바로 컴퓨터 폰에 300 퍼붓는거구나 그치 내일 굶어도 오늘 사치품 사는게 맞지
걍 그러려니 하쇼. 감성 충만한 시간이라 이성적인 이야기하면 싸패취급받음.
신불자 아닌이상에야 대리점가서 할부로 개통하면되는데?
아침에 이글 누가 또 올릴꺼니까 똑같이 댓글 달아봐. 그때는 추천이 더 많을꺼야. 시간대별로 성향이 달라지더라
그래서 할부로 사면 공기계값보다 싸게 구매 가능? 진짜 궁금해서 물어봄 ㅋ 애초에 찢어지게 가난한 사람들은 '캬 돈들어왔으니까 현 최고스펙 폰 질러야지~' 이딴생각 안함 걍 당장 내일 먹고살 준비를 하지
혹시 거 결식아동 돈까스먹는다고 신고하는 타입임? 애들이 좀 갖고싶은거도 있을수 있지 별 개같은 소릴 다 하네 ㅋㅋ
에라이 대갈빡에 빵꾸난 놈아 여동생 기죽지 말라고 사준 거, 가난의 잣대를 멋대로 들이대고 앉았네. 연령대가 10세 이하냐
활동내역은 답을 알고있다
동생들이 오빠. 형이 희생하고 뒷바리지한거 꼭 알고 보답했으면 좋겠네 나중에 커서
당연히 알고 있음. 근데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이냐 형의 희생을 알아주느냐가 크지. 그리고 저런 형이라면 동생들도 형,오빠의 희생을 알아줄거라고 생각함.
그래도 둘이 클때까지만 참으면 자기를 위해서 쓸 순 있을듯... 힘들겠지만 ㅠㅠ
300 홀라당 쓴다고 욕처먹어도 된다고 생각함 ㅋㅋ 왜냐면 어차피 주작썰이거든
언제쩍 자료야? 나 작년 연봉 6천9백 홀벌이 인데 이번에 자녀장려금 26만원 받았는데?
국세청 최신자료고 자녀장려금은 업종별로 조정률 있어요~
그렇군요. 장려금 받아서 기분 좋았다가 내 소득도 지원금 받을 정도의 수준이구나 하면 우울해짐..
아뇨? 연봉 7천만원까지도 주는 개 널널한 복지구멍인데요..애들 하도 안낳으니 현금살포하는거죠 뭐
나 우리집에서 홑벌이인데 285만원 받았는데;;;
자녀장려금은 나옴.. 근로장려금은 다름
이게 차등해서 나오는 거였나 첨 알았네
소득, 가구구성에 따라 다른
근로장려금이 300가까이 나올정도면 그냥 날백수 아님?
걍 개주작이니까 신경 끄면 됨 ㅋㅋ
날백수는 장려금 못받고 '근로자'한테만 나옴.
근로 장려금이 나올려면 최소한의 소득이 있어야됨...날백수는 안줌..최소한의 소득에 부양가족 딸려 있고 그러면 300 가까이 나옴..부양가족중에 소득이 있음 안됨.
먹고살만하나보지
이게 나름 동기부여도 해 줄 수 있는 지원금이라 좋음. 난 나이만 많이 쳐 먹은 장애인에 부모님도 다 돌아가시고 그냥 날로 혼자 겨우 살다가 저거 받아서 뭐할까 하다가 면접용으로 백화점가서 30만원짤 양복 삼. 그거라도 입고 이력서 들고 면접보러 다니니 좃소 같은데 말고 그나마 괜찮은 직장 생기더라. 월급은 많이 못받는 판매직이지만 그래도 대기업 간판 달고 있는 곳이고 나름 먹고 살 수 있게 되서 넘 좋음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나도 근로장려금 150만원. 부모님 치료비에 쓴 적이 있어서 남일 같지가 않아.... 저기에도 많은 서러움이 있었겠지.
와 난 왜 여태 이런거 모르고 살았3지? 이전에 안받은건 못받겠지? ㅜㅠ
뭐 동생들 기안죽게 해줄려는거 이해는 간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지금 이 순간의 행복도 중요하니까
야ㅆㅂ 진짜 저런애들이 행복해야되는거 아니냐.. 캬.. 진짜 행복해라
동생들도 착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