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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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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에만 국한된다고 생각하지 마라
하지만 사장님은 계약 따낸 영업을 사랑하지
프로젝트가 터지면 영업을 매달면 되는거구나
일반적으로 개발자들은 우리가 사기치고 왔습니다를 추후 통보받음, 직접저자리까지안감 ㅋㅋㅋ
영업직 : 내가 수주 따왔으면 그걸 만드는 것이 너희들 일이지 내일 아녀 ㅋㅋㅋ
IT에만 국한된다고 생각하지 마라
프로젝트가 터지면 영업을 매달면 되는거구나
Lapis Rosenberg
하지만 사장님은 계약 따낸 영업을 사랑하지
그럼 반만 매달자
개발자를 매다는 현실?
개발자는 일해야지 아님 소송들어와
사장이 직접 나서서 저래 버리면 이직각 씨게 옴
매달리는게 아니라 갈림
난 터지더라도 영업이 책임지는 거 한번도 못 봄... 인센티브는 챙겨가는건 봐도.
영업직 : 내가 수주 따왔으면 그걸 만드는 것이 너희들 일이지 내일 아녀 ㅋㅋㅋ
기술적으로 불가능한건 없습니다 충분한 시간과 돈과 인력만 있다면
자원은 주고 씨부려라...
저저저 시발!
고객사 : 이렇게는 안될까요? (마감 한달전) 영업 : 가능합니다! 기술자 : 저걸 한달안에 하라고? 시발 풀철야 달리라고 강아지야?
영업직 : 던지고 나몰라라
안되면 되게하라!!! 안되는데요..???? 그래도 되게하라!!!!! 물리적으로 안된다고 야발!!!!!
어떻게든 됐다 > 내가 잘해서 안되는걸 되게 만들었다
윈도우 XP인 노트북 G
나: ”아니 개색기들아 그 납기를 어떻게 맞ㅊ…!“
일반적으로 개발자들은 우리가 사기치고 왔습니다를 추후 통보받음, 직접저자리까지안감 ㅋㅋㅋ
하지만 영업이 사기를 안치면 개발자한테 월급을 못준다고 ㅋㅋ
가끔 기술협상 가보면... 진짜 아찔해진다. ㅋㅋㅋㅋ
불가능은 없다. 돈을....쓴다면.... 쓰라고..... 시발.......
3주말하니까 1주로 줄여버리기까지
하아. 진짜 이게 공감이 된다는 점이 끔직하다.
그렇다고 영업직이 너무 솔직하게만 말하면 회사가 매출이 안남 사업부서가 일 잘하려면 적당히 블러핑쳐서 거래 따낸뒤 기술협상과정에서 그걸 가능한 수준으로 잘 협상하는것까지 잘해야함
그건 맞긴하지... 못따면 회사원들이 죽는다고 아 ㅋㅋ
결국 영업은 시네마틱 같은거지 싸펑봐 시네마틱에서 우선 사기처서 사람들 관심가지게한뒤에 어떻게든 개선하는거처럼 ㅋㅋㅋ 현실적으로 영업직이 솔직하게 그 기간엔 안됩니다 그 가격엔 안됩니다 그건 기술적으로 안됩니다 이렇게 하는데. 경쟁사 영업직에서 된다하면 고객사 입장에선 무조건 경쟁사랑 계약하지
문제는 영업이 그렇게 한걸 개발자는 아무것도 모르다가 타회사랑 회의가 잡혔는데 그 기능 있다고 들었는데 솔루션 특성 상 아예 안되는 기능을 있다고 말한 영업때문에 설명하느라 식은땀 흘린 적 있다..
애초 영업이라는게 제품에 화장빨 붙여서 파는거라 아슬아슬한 사기기술이 많이 필요함 성공한 영업맨들은 이거 잘한 사람들 좋은 제품도 영업맨이 ㅂㅅ이면 회사 망해
그런거하라고 기술협상을 따로 두기는 하니까 물론 영업이 존나 핵심 요구조건 중 안되는 걸 된다고 구라친거면 영업을 매달아야하지만
그래서 안가도 될 회의를 참석하게 된 꼴임. 게다가 국가에서 뿌리는 솔루션이랑 연동되게 해둔걸 다른 솔루션이랑 연동되게 해줘! 하면서 다른것도 더 추가로 끼워서 판거같은데.. 무조건 다 된다고 판 영업을 한동안 엄청 씹음.
그래서 능력있는 PM은 3개월짜리를 6개월로 만들어오더라. ㄷㄷ . .
우리회사만 이런게 아니구나...그나마 같이가면 사전에 브레이크 걸긴 하는데 영업들이 알아서 사고치고 오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좋은 인사시스템이란 저런 상황에서 A, B한테 패널티가 가는 시스템이라더라
근데 그거 문제가 또 영업을 방어적으로 해서 일감이 줄어든다는 거임. 존나 골치아퍼
'아 X발 존나게 뛰어다녀서 따오면 서포트를 못해주는데 어떻게 영업을 하라는거야' 실제로 들은말
개발팀 입장에서 저걸 해내도 영업한테 공이 넘어가는게 ㅈ같음 진심 그렇다고 프로젝트 날릴순없고 "거봐 하면 되잖아" 이지롤
근데 저게 안없어지는 이유는 실무를 갈아넣으면 어쨌든 되기 때문에 진짜 ㅂㅅ같이 뻥친거 아니면 안터지고 되기는 된다는 것이다
근데 실무진이 뺑이를 쳐서라도 손해 안 나고 되기만 하면 사장 입장에선 그게 가장 좋은거라...
근데 저지랄 안해서 일감 못따면 고사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업팀 개소리특 " 아 힘들게 영업 따왔는데 맨날 XX팀 때문에 말아먹네~" 이런 소리 하다가 주먹질 오가는 경우 종종있음
모든 사업이 다 똑같음
우리가 안된다고해봐야 다른 회사는 된다고하니 어쩔 수 없이 된다해야함 ㅋㅋ
그리고 어떻게든 꾸역꾸역 하면 '거봐 할수 있으면서' 라고 하고 다음에 또 이상한거 시킴
어쨋든 완성되고 좋다고 컨펌한 프로젝트
이런 것만 보면 영업은 성공에 따른 성과급은 다 해먹으면서 개판 만들어놓고 나몰라라 떠나는 쌩양ㅇㅏ치 무뢰배들이란 말이지 오죽했으면 저럴까 싶고
영업은 일단 수주따야하니까 지르고 보는거고 사장은 일단 매출올라가고 계약금 통장 꽂히니 당연히 영업팀이 이쁘지 그런데 수주따온걸...실적올렸다고 모두가 축제분위기일때 분위치기 초치는...그걸 어떻게 그기간안에 만들어요!? 라고 말하는 개발자 여기서 사장한테 능력 달린거지 머, 개발자를 갈구든 구뭔짓을하든 프로젝트 완성해서 납품해야하는 미션을 달성해야하는거고 간혹 내알빠? 개발자인 니가 어떻게든 만들어놔! 라고 하는 무책임한 사장(혹은 팀장)이 있는데, 이경우 개발자들 우르르 퇴사러시 시작함. 월급받는 직장인이 뭐가아쉬워서 저런 불가능한 미션을...사장조차도 알빠노시전하는걸 책임지고 그걸 수행하느
가끔 ㅈ도 모르는 영업직이 말 하는 거 듣고있어 보자면 전기자동차는 새로운 신기술이라 운전하다 길이 막히면 드론처럼 날 수 있게 개발이 가능하다고 말 하는 것 처럼 영업하는디 그게 기술개론 한 두장 본 지식으론 가능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N 사는 되던데 <- 이게 리얼 팩트임.
사실 영업직은 사기꾼이랑 닮아있음. ㅋㅋ
저짓거리 하다가는 지체상환금 크리티컬 터진다
딱히 IT말고 제조업도 그럼. 근데 영업애들이 제일 이쁨 받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