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예전회사에서 수습기간 다시 3개월 연장하고 재계약하자 했을때 오케이 하고 다녔어야했나?
공장 3개월 수습으로 다니면서 이 일 존나 적성에 맞아서 좋아했지만
대표랑 중간관리자새끼들이 아침마다 30분~ 1시간동안 개 죶지1랄하는거 꼴뵈기 싫어서 딱 1년만 다니고 이거 비슷한 업종으로 이직할 생각으로 다녔는데
일 배우고 하라는거 다 하고 야근하고 주말출근 웬만해선 다 했고
야간~새벽에 인력 없다고 새벽근무까지 담당하며 일을 했고
무려 사람없다고 무려 3개 공정파트를 무슨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의 안경쓴 대머리 박사마냥 혼자서 존나 돌아다니면서 수행했었는데
그 결과가 3개월간 봐봤더니 넌 내가 널 고용한 의도랑 전혀 다른업무만 수행했다는 개소리와 함께
수습기간 딱 3개월만 연장해서 재계약해보자 라고 해가지고 진심으로 개빡침과 동시에 현타온데다 이딴 죶같은곳 아니여도 빠른시일내에 새 직장 구할수있을거라는 자신감에
죶까라며 나갔는데
결국 그 이후 지금까지 백수네.
걍 자존심하고 분노를 버리고 저 3개월 수습기간 연장 제안을 받아들여야했을까?
가스-라이팅
3개월 더댕겼으면 걍 죽었음 ㄹㅇ루다가
그랬을거같긴해
3개월 수습에 더 연장은 씹 ㅋㅋ
ㄴㄴ 잘랏을거임. 저런 십새들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