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따로 공부해서 중견 대기업 노리는 사람은 10명중 2명정도임
편안한 이 삶에 몸이 적응해버림
그리고 이 노력이라는 것도 어느 정도 습관이더라
나한테만 적용되는 이야기일 수 있음
어려서부터 노력이란걸 안하고 살아와서 그런지 조금만 한계에 도달하면 쉽게 포기해버림
그래서 그런지 내 능력의 한계를 한참 낮추고 편하게 살아가는 길을 택한거 같음
적게 벌더라도 정신과 몸이 편하자는 생각이 나를 지배하는거지
그래서 ㅈ소에서 떠나지 못하는거 같음
난 그래서 참고로 취미도 없음 취미에 대한 관심도 결국 그 곳에 대한 공부와 노력이 같이 수반되니까
이정도면 그냥 내가 ㅈ소를 떠나지 못하는이유로 제목 했어도 될듯
맞아. 나도 재작년까진 그렇게 회사가 싫어서 이직준비하고 쇼를 쳤다가 그냥 요새는 현실에 안주해서 살아가게 되더라. 이 생활이 익숙하고 안정적이니까 변화를 두려워하는것도 있는거 같고. 그래도 각자 생각하는 가치관이 다르니까 다른 사람은 아닐수도 있겠지. 근데 난 그런 편이야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