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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기억 못하는것보다는 거짓말 안하고 벽에다가 x 던지는거 겪어보면 더 그게 충격적임 =_=
하나님: 내가 처음에 만들땐 이렇게 오래 사는걸 상정 안 했어!
하느님이 의도해서 만든게 아니라 일종의 버그 같은 병이 아닐까 싶기도 함
성경 보면 수백살은 잘만 살더만!
그건 오픈유저 특전 같은 거였다고!
가족 기억 못하는것보다는 거짓말 안하고 벽에다가 x 던지는거 겪어보면 더 그게 충격적임 =_=
대충 냉부 어머니의 집밥 맛
하느님은 왜 치매라는 병을 만들었는가
일론 머스크
하나님: 내가 처음에 만들땐 이렇게 오래 사는걸 상정 안 했어!
일론 머스크
하느님이 의도해서 만든게 아니라 일종의 버그 같은 병이 아닐까 싶기도 함
아쿠시즈교구장
성경 보면 수백살은 잘만 살더만!
이족보행오망코
그건 오픈유저 특전 같은 거였다고!
당시엔 한 해를 세는 개념이 달랐을 수도 있지 일본의 일왕들도 보면 앞선 몇세대는 재위기간이 막 백수십년 그러고
또 악마랑 내기라도 했나보지
인간을 사랑하지 않거나 신 자체가 없거나
그럼 당시엔 서너달에 한살 먹어야됨? 농사든 목축이든 계절 패턴따라 행동해야 굶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데 계절 패턴은 그 당시에 네배 빨랐나?
그리고 유대인들은 율법때문에 절기를 철저하게 지켜야 하기에 계절 패턴 무시하고 1년을 셌을리도 없음.
외할머니가 어머니는 기억 못 하시고 아버지는 기억하심 근데 아버지를 제대로 기억하는거 같지는 않았음. 다른 사람이랑 겹쳐서 기억하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치매 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못지키게 하는 각종 질병들 볼 때마다 신은 없다는 걸 절절히 느낀다
외할머니가 딴건 몰라도 엄마랑 이모들은 다 기억하시더라 사위들 다 잊어버려도 딸들 기억하는거 보면...
요양병원 이야기 들어보면 위에서 얘기하는 똥 던지기는 일상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