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에서 알고지낸지 꽤 된 형한테 꼭 말해주고싶었다고 지적과 충고..를 들었지만 저로썬 어케 해야될지 잘모르겠고..물어볼곳도없어서 부끄럽지만 이곳에다가라도 고민을 써봤습니다... 전에도 여긴 글 몇번쓴적은있지만.. 지금은 이직한 직장생활도 잘하고 나름 잘지내고있어요 여기서 받았던 충고도 도움이많이됬구요.
저한테 그 형이 지적한건 3가지더군요.. "왜 인간관계 트러블이생기면 풀어보기보다 그 대상을 잘라내버리냐" "별거아닌해프닝인데 혼자서 상상의나래를 너무 키운다" 사람하고 대화할떄 보면 표정하고 눈빛이 너무 따로놀아서 가끔소름끼침" 이더군요... 절 그동안 많이 관찰했나봅니다 =_=
상상의나래는.. 제가 좀 쫄보소심이라 그런지 상대가 제가 예상한범위를 벗어나는 반응이나 상호작용을하면 진짜 무서워서 그런건 납득이됩니다.. 해꼬지나 뒷담에 영향을 잘받는편인지라...가치없는놈 취급받는거도 무섭고.. 근데 첫째 셋째는 이해가 안가요.. 그냥 싸우는게 싫어서 참거나 피해주는거뿐인데 ㅠㅠ 그리고 웃는얼굴은 나름 예의바른 호감인상이란 소리도 듣고... 직장같은데선 나름 트러블없이 순탄하게 잘 지내는데 바깥에선 제 성향이 문제가많나봐요...;
열심히 찾아보고 고민해보고해보니 자존감이 낮아서그런가..싶기도하고요.. 에혀..잘모르겠습니다 =_=. 파오후였다가 살을 빼봐도 외형을 가꿔보기도하고 친구사귀려고 노력도 해봤지만 별 효과가없어요.. 친구도 중학교떄부터 만난 불알친구들만 편하더군요.. 어찌보면 한심한 고민같지만 답답합니다..ㅠㅠ
지금 글쓴님이 직장생활도 문제없이하고 있고 친구들이랑도 잘 지내고 있으면 뭐 딱히 문제될건 없어보여요. 형님하고 성향이 다른거 뿐이지 글쓴님이 꼭 고쳐야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냥 그대로 사세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거죠 뭐. 그냥 넘기세요. 그 형님도 잘 살펴보면 완벽한 사람은 아닐걸요.
안좋은거에요 자기 잣대가 너무 확고한거고요 가볍게 넘길수도있는일을 가볍게 받아들일수있는 맘의 여유가 없는거에요
글쎄요.. 뭔가 사건의 발단이 있었으니 저런 소리 하는 것 같은데, 그냥 조언 내용만 봐서는 모르겠네요. 사회적으로는 문제가 있어보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그냥 내향적인 성향이면 그럴 수 도 있겠구나 싶습니다.
다른 것과 틀린 것은 천지 차이지요.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정도가 아닌 이상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그 분이 심하게 말했지만 "참거나 피해주는거 뿐인데"가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없다고 보면 맞는 말입니다. 이게 쌓이면 주변사람들에게 "아 저 사람한테는 저래도 되"라는 생각을 심게 됩니다. 자신의 의견을 한번 더 말해보면서 상대방과 얘기를 해보세요. 당장은 변화가 없더라도 뒤에 조금씩 상대가 님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는걸 느낄겁니다. 세번째는 상대 얘기에 공감을 못하겠고 대응은 해야하니 눈빛과 표정이 따로 노는게 아닌가 합니다. 저도 그렇거든요. 이건 뭐 방법이 없어요. 생긴대로 살아야지.;;;;
지금 글쓴님이 직장생활도 문제없이하고 있고 친구들이랑도 잘 지내고 있으면 뭐 딱히 문제될건 없어보여요. 형님하고 성향이 다른거 뿐이지 글쓴님이 꼭 고쳐야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냥 그대로 사세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거죠 뭐. 그냥 넘기세요. 그 형님도 잘 살펴보면 완벽한 사람은 아닐걸요.
술자리에서 저런말 하는인간들 대부분이 그냥 10꼰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소름끼친다 이딴 말이 사람 면전에서 할소리인가요
이로리아님은 전혀 문제 없으셔요. + _+/~
이로리아님은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자유를 즐기시고 계심닷. 문제 없으세요. ㅎㅎㅎ
다른 것과 틀린 것은 천지 차이지요.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정도가 아닌 이상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그 분이 심하게 말했지만 "참거나 피해주는거 뿐인데"가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없다고 보면 맞는 말입니다. 이게 쌓이면 주변사람들에게 "아 저 사람한테는 저래도 되"라는 생각을 심게 됩니다. 자신의 의견을 한번 더 말해보면서 상대방과 얘기를 해보세요. 당장은 변화가 없더라도 뒤에 조금씩 상대가 님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는걸 느낄겁니다. 세번째는 상대 얘기에 공감을 못하겠고 대응은 해야하니 눈빛과 표정이 따로 노는게 아닌가 합니다. 저도 그렇거든요. 이건 뭐 방법이 없어요. 생긴대로 살아야지.;;;;
안좋은거에요 자기 잣대가 너무 확고한거고요 가볍게 넘길수도있는일을 가볍게 받아들일수있는 맘의 여유가 없는거에요
님이 맞아요... 본인 삶을 만들어 온게 지금 그 성향인데 지가 뭐라고 바꿔 말아 랍니까.. 님도 그런걸로 고민할 것 없어요. 님이 타인 배려없이 꼴린데로 살겠다는 성향도 아닌데, 뭘 더 얼마나 신경 쓰면서 살아라는 거랍니까? 그거 다 스트레스에 병으로 남습니다. 흘리세요...
그 형이라는 사람과 왜 술자리를 하나요. 술자리란게 서로 맞고 즐거워야 하는거 아닌가요. 전 님이 더 이상합니다. 개.소리하는놈이면 앞으로 술자리 같이 안하면 그만이고요. 쓰잘때기없는 고민하고 있네요.
글쎄요.. 뭔가 사건의 발단이 있었으니 저런 소리 하는 것 같은데, 그냥 조언 내용만 봐서는 모르겠네요. 사회적으로는 문제가 있어보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그냥 내향적인 성향이면 그럴 수 도 있겠구나 싶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자기가 생각한게 맞는건지 직접 물어보는게 가장 빠릅니다. 소설쓰다가 곤란해짐..
"별거아닌해프닝인데 혼자서 상상의나래를 너무 키운다" 님을 너무나 잘 설명해주는 말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