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하면서 사귄 친구 한명이 물경력이 심각한데 직접적으로 말해줘야하나 고민입니다.
몇년전에 블랙기업 다녔을때 만났고 그땐 제가 연차가 낮아서 이 친구가 물경력인지 몰랐습니다. 이 분도 당시 신입이기도 해서 물경력인지 아닌지 따질 단계가 아니었구요.
그런데 몇년 지난 지금 보니 이분은 확실히 물경력이 맞습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이 친구와 직무가 같거든요. 이 친구는 한번 전직을 했고 그 결과 저와 같은 포지션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희소 포지션이다보니 이 직무에 대해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데 저는 같은 직무라서 말 몇마디 해보면 정말 아는게 없다는걸 압니다.
이 친구는 그동안 정말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일을 거의 안(못)했던게 분명합니다. 그동안 다녔던 회사가 제대로된 프로세스를 갖추지 못했는데, 커리어에 별 도움 안되는 쉽고 단편적인 일만 했거나 성과가 거의 없었거든요. 전 회사에서도 반강제로 퇴사한 것으로 보이고 현재 직장에서 그나마 제대로 된 업무를 맡아서 하는데 그동안 실력 쌓아온게 없으니 고전을 하는게 당연합니다. 자기 너무 힘들다고 이직하고 싶다네요. 공급이 매우 부족한 직무인데도 이력서 내면 30군데 내서 하나 통과할까 말까에요(물경력에 포트폴리오가 매우 빈약하단 증거).
1~2년차라면 잘 모르는게 당연한데 지금 경력이 7년차인가 8년차인가 그래요. 그런데도 대화해보면 1~2년차보다도 아는 게 없습니다. 하도 말도안되는 걸 주장해서 저와 몇번 말다툼한 적도 있었습니다.
문제는 가끔 연락할때마다 저한테 하소연을 하는데, 여기서 직설적으로 말해줘야 하나입니다. 같은 직무를 맡은 사람으로서, 저는 이 친구가 왜 이렇게 힘들어하는지 알겠거든요.
이 직무가 한국 현실에서 성장하기 힘든 직무인건 사실이긴 한데, 친구는 분명 안좋은 환경에 오래 있었던거 사실이긴 한데 그 환경을 벗어나려는 노력 자체를 안하려고 해요.
딱 한가지 장점은 착하고 순한건데 그래서 이 직무를 잘 모르는 다른 팀 사람들에게 추천받아 이직은 합니다. 그런데도 가는 회사마다 실력 문제로 심하게 고생을 하네요.
경력이 찰만큼 찼는데도 자기 직무에 대한 이해도나 업무 범위도 몰라서 제가 언제 똑바로 말해준적 있었는데 뭐라고 하더라구요. 자기는 되게 잘 아는것처럼... 그래서 크로스체크를 해봤는데 다 제 말이 맞았구요. 본인이 대강 물경력인걸 인지한게 채 2년도 안됐어요. 면접때 엄청 깨지고(그런데 겸손하단 이유로 합격했던게 함정. 그 이후로 이 회사에서는 반강제 퇴사한 걸로 보임) 자기가 '내가 xx기획자가 아니었다'라고 뒤늦게 말하더라구요. 현재 회사에서 하는 업무도 원래 그 포지션이라면 당연히 신입때부터 해야 하는건데 이 회사에서 처음 해본다고...
그리고 또 이 친구는 아는 게 없어서 그런지 평판이 안좋은 사람들에 대해서 객관적인 평가를 못내리고 무조건 쉴드만 친다는 것입니다... 언제 저한테 지속적으로 정치질을 해서 소송까지 가게 했던 상사 3명에 대해서는 쉴드를 치면서(제대로된 근거도 없이), 자기한테 한두번 싫은 소리 했던 ㅁㅁ 상사의 이름만 거론하면 아주 경기를 합니다. 여기에 대해서도 직설적으로 말을 해야 할까요? 저 3인방중 한명이 현재 저희 회사(대기업)에 와 있는데 자기한테 스승이었다 어쨌다 이상한 소리 해서 제가 한소리 했습니다만... 또 저렇게 싫어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쉴드를 치네요... 저만 싫어하는게 아니라 평판이 안좋아서 소송 뒤 회사에서 좌천당했거든요.
자기 업무나 업계에 별 관심도 없는지 트렌드에 대해 얘기해봐도 하나도 모르고... 대화가 안될때가 많습니다.
한마디로 아는 게 너무 없어서 대화가 안되는 친구에게 싸울것 각오 하고 직설적으로 말해줘야 할까요?? 힘든 얘기 들어주는거 저는 별로 힘들지 않습니다. 너무 자기 객관화가 안되고 아는 게 없어서 말이 안 통하는게 힘들어요.
저 역시 같은 직무고 신입 때부터 사수도 없이 메인이어서 정말 힘들었고 괴롭힘도 많이 당했고 정말 억울하게 정치질도 당해서 소송까지 갔는데 저 친구는 저보다 훨씬 일 못하고 성격도 유약한데 괴롭힘도 안당하고 안잘리고 참 인생 불공평하단 생각이 많이 드네요...
친구 분이 걱정 되시는 게 아니라. 배가 아프신 것 같은데.....
왜요 물경력이면 님이 퇴출하시게요 ? 참 쓸데없는 생각을 하심 님이 고용주세요 ? 타인에대한 지나친 관심입니다 타인한테 관심을 끈으세요 그사람이 물경력이던 아니던 뭐 그렇게 디테일하게 따지고 있나요 물경력이라는 친구야 그냥 무능하다라고 평가하면 그만이지만 님은 뭔가요 물경력하나로 이렇게 장문으로 생각하는것 자체가 문제아닌가요 너무 심한 관심이에요 타인에 대한 관심을 끄세요
제목 보고 사람을 가르치려고 들면서 친구라고 하네 ㅋㅋ 하고 코웃음치면서 들어왔는데 이 긴 내용중의 핵심문장은 하단에 있네요. 저 역시 같은 직무고 신입 때부터 사수도 없이 메인이어서 정말 힘들었고 괴롭힘도 많이 당했고 정말 억울하게 정치질도 당해서 소송까지 갔는데 저 친구는 저보다 훨씬 일 못하고 성격도 유약한데 괴롭힘도 안당하고 안잘리고 참 인생 불공평하단 생각이 많이 드네요... 그냥 내가 무시하고 까고싶은 친구가 잘되고 순탄하게 일하니까 열폭하는거잖아요. 친구가 내실없고 님이 생각하는것처럼 별볼일없는 사람이면 시간 지나면 어차피 주변이 다 알아챕니다. 그러니까 님이 우월감에 차서 친구를 깔아뭉개려고 하는 시도도 하지 말란 얘기입니다. 만약 친구가 앞으로도 순탄하고 무난하게 잘 나간다면 그건 친구를 후려쳐보는 님의 시각과 달리 실제로 친구가 유능하고 잘나서 잘나가는거란 소리겠지요. 뭐가됐든 같은 또래 성인이 서로를 계몽하니 알려주니 훈계질하지 말고 각자인생 열심히 업그레이드하고 내 인생이나 잘 챙깁시다.
본인이 원하는 것도 아니니까 괜히 긁어서 부스럼만드는 셈인데 그냥 내버려두세요
저는 님이 이미 직설적으로 이야기 하신것같은데요 벌써 말다툼도 하고 그랬다면서요 할거 다해놓고 뭐가 직설적이며 뭐가 따로 새로할게 있다는건지 같이 일했고 일하면서 그사람하고 다툼이있을때 이미 말할만큼 하신것같은데 ㅋㅋ 그냥 퇴출하고 싶다는건데 꼭 뭐 그사람위해서 직언을 해야하는것처럼 이야기하는게 모순임 물경력에 무능한사람이라 갈등이 있었고 그과정에서 저사람은 말 드럽게도 안듣고 말로할수있는건 다한샘이에요 님이 이이상으로 한다면 그건 저사람을 퇴출해야된다 나는 경력만큼 능력이 좋은데 저런 물경력자가 업계에있는것이 꼴보기 싫으니까 안보였으면 하는거잖아요 그사람 위하는 척 하면서
왜요 물경력이면 님이 퇴출하시게요 ? 참 쓸데없는 생각을 하심 님이 고용주세요 ? 타인에대한 지나친 관심입니다 타인한테 관심을 끈으세요 그사람이 물경력이던 아니던 뭐 그렇게 디테일하게 따지고 있나요 물경력이라는 친구야 그냥 무능하다라고 평가하면 그만이지만 님은 뭔가요 물경력하나로 이렇게 장문으로 생각하는것 자체가 문제아닌가요 너무 심한 관심이에요 타인에 대한 관심을 끄세요
별로 안친한 사이면 이런 고민 당연히 안하죠. 그런데 가끔 연락하면 저렇게 힘들단 소릴 합니다. 거기에 대해 직설적으로 답해줘야마냐하는게 고민인데. 그리고 막문단에 쓴 것처럼 솔직히 저도 자격지심 있고 말도 안통해서 힘들고 그동안 은근슬쩍 자기 의견이 맞다고(다 틀림) 무시하던 적이 있어서요.. 더 빡치는건 제가 싫어하는 사람들을 저렇게 근거도 없이 쉴드를 치는 것입니다. 자기가 싫어하는 상사(제가 받은 피해의 1/100밖에 안됨)는 이름만 제가 말하면 아주 경기를 하면서...
루리웹-4520583818
저는 님이 이미 직설적으로 이야기 하신것같은데요 벌써 말다툼도 하고 그랬다면서요 할거 다해놓고 뭐가 직설적이며 뭐가 따로 새로할게 있다는건지 같이 일했고 일하면서 그사람하고 다툼이있을때 이미 말할만큼 하신것같은데 ㅋㅋ 그냥 퇴출하고 싶다는건데 꼭 뭐 그사람위해서 직언을 해야하는것처럼 이야기하는게 모순임 물경력에 무능한사람이라 갈등이 있었고 그과정에서 저사람은 말 드럽게도 안듣고 말로할수있는건 다한샘이에요 님이 이이상으로 한다면 그건 저사람을 퇴출해야된다 나는 경력만큼 능력이 좋은데 저런 물경력자가 업계에있는것이 꼴보기 싫으니까 안보였으면 하는거잖아요 그사람 위하는 척 하면서
퇴출됐으면 한다구요?? 비약이 지나치네요. 과거에 분명 직설적으로 말했죠. 그사람이 하도 하소연하니까요. 그런데 시간 지나고 지금도 다른 환경에서 같은 이유로 하소연해서 이번엔 그때보다 자세하게 말할까 합니다. 저한테 정치질했던 사람들 근거없이 쉴드치지 말란 일갈과 함께.
모든문제를 주관적으로만 판단하시네요...근거가 있는지 없는지는 그분입장에서 봐야죠 그게 감정적이든 논리적이든,,,글쓴이님의 입장서는 최악의 인간일지 몰라도 친구분 입장서는 좋은 사람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받은피해정도도 욕한마디에 상처 받는 크기가 다르듯이 본인보다 피해가 1/100밖에 안된다는것도 본인만의 생각이시구요. 친한친구일수록 누가 맞냐 안맞냐는 중요하지 않더라구요. 그거 따지기 시작하면 갈등밖에 안생깁니다...
같은 직무고 신입 때부터 사수도 없이 메인이어서 정말 힘들었고 괴롭힘도 많이 당했고 정말 억울하게 정치질도 당해서 소송까지 갔는데 저 친구는 저보다 훨씬 일 못하고 성격도 유약한데 괴롭힘도 안당하고 안잘리고 참 인생 불공평하단 생각이 많이 드네요... 비약이 심하다구요 ?저는 마지막이 핵심이라고 봅니다 안잘리고 참 인생 불공평하다는 글이 핵심인것같네요
근거요?? 거의 못 대더라구요. 그나마 대는 근거도 빈약하거나 객관적으로 틀렸구요. 저는 소송 끝까지 가느라 정말 힘들었는데 그거 다 알면서 쉴드치는게 기가 찼습니다. 왜 저친구에겐 그 패거리가 피해를 안줬냐구요? 그 패거리들 성향이 원래 자기한테 위협되거나 기분 상하게 하는 사람들한텐 정치질했거든요. 이건 제 3자들도 인정했구요. 그 친구는 위협이 안되니 가만히 놓아두었던것 뿐이었구요. 저 패거리 안좋게 말하는 사람들 저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공통적으로 싫어했고 회사 임원진도 안좋게 봐서 결국엔 잘리듯 나갔구요. 원래 정치꾼도 소수의 옹호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죠. 저 친구가 싫어했던 상사는 제가 당한 갑질에 비하면 솔직히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냥 몇마디 개소리 했던게 전부에요(인격모독도 아니었음). 그것도 금방 잘려서 같이 일했던 기간도 무척이나 짧아요. 그에 비해 저는 고백공격이나 성희롱도 수차례 겪었고 지속적인 인격모독과 인신공격에 시달려서 한동안 정신과까지 다녔거든요.
뭐 저도 나름 예전에 공무원했던 사람입니다 내가 안짤리는건 좋은데 쟤도 안짤린다는 말이 있죠 원래 그런거에요 그런 심리가 엄청 부끄러운것도 아니고 너무 부정하지마세요 일못하는 사람하고 같이 일하면 원래 그래요 님이 너무 조심스럽게 님 기분을 부정하며 자기가 가지고 있는 진짜 생각을 최대한 덮으려고 하는데 직장생활하면서 쟤는 왜 안짤리나 생각안해본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하루에도 죽이고 싶을때가 한두번은 있을정도로 개같은 인간도 있고 다 그렇게 살아요 뭐 그렇게 그런 생각이 부끄러운거라고 친구를 위하는것과 원한을 교묘하게 섞어서 감추나요 여기사람들이 일못하는놈 욕한다해서 이해못하는거도 아니고 원한이 이친구를 위한 조언 직언으로 감춘다고 감춰지는게 아니에요 아무튼 힘네세요 직장생활 스트레스가 엿보입니다 오히려 지극히 정상입니다
본인이 원하는 것도 아니니까 괜히 긁어서 부스럼만드는 셈인데 그냥 내버려두세요
친구 분이 걱정 되시는 게 아니라. 배가 아프신 것 같은데.....
그렇게 걱정이 되시면 같이 저녁이나 술먹자고 해서 진지하게 이야기 나눠보세요. 다만 전처럼 친구분이 그냥 안 받아들이시면 거기까지만 하시구요.
남 인생아닌가요? 날먹같이 보이시나요?
제목 보고 사람을 가르치려고 들면서 친구라고 하네 ㅋㅋ 하고 코웃음치면서 들어왔는데 이 긴 내용중의 핵심문장은 하단에 있네요. 저 역시 같은 직무고 신입 때부터 사수도 없이 메인이어서 정말 힘들었고 괴롭힘도 많이 당했고 정말 억울하게 정치질도 당해서 소송까지 갔는데 저 친구는 저보다 훨씬 일 못하고 성격도 유약한데 괴롭힘도 안당하고 안잘리고 참 인생 불공평하단 생각이 많이 드네요... 그냥 내가 무시하고 까고싶은 친구가 잘되고 순탄하게 일하니까 열폭하는거잖아요. 친구가 내실없고 님이 생각하는것처럼 별볼일없는 사람이면 시간 지나면 어차피 주변이 다 알아챕니다. 그러니까 님이 우월감에 차서 친구를 깔아뭉개려고 하는 시도도 하지 말란 얘기입니다. 만약 친구가 앞으로도 순탄하고 무난하게 잘 나간다면 그건 친구를 후려쳐보는 님의 시각과 달리 실제로 친구가 유능하고 잘나서 잘나가는거란 소리겠지요. 뭐가됐든 같은 또래 성인이 서로를 계몽하니 알려주니 훈계질하지 말고 각자인생 열심히 업그레이드하고 내 인생이나 잘 챙깁시다.
크게 착각하고 계시는데, 무시는 저 친구가 먼저 했어요. 언제 회사에서 '상사가 ~~~해서 힘들다'라고 하소연하니 제가 '그건 상사 말이 맞다(근거를 들어서 했음)' 라고 하니 저보고 '너는 이 회사에 오면 트러블 많이 일으킬거다'라고 하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정작 본인이야말로 성과 거의 없이 트러블만 일으키고 나갔으면서... 그밖에도 맞지도 않는말 계속해서 절 깎아내리기 일쑤였습니다. 전 용서해주고 다시 연락하는데, 제가 노력해서 대기업 가니까 이젠 그전처럼 대놓고 그러진 못하네요.
그리고 평판나쁜 사람들에 대해 모두가 싫어할거라 생각하는것도 전형적인 어린 사람의 마인드죠. 사회생활하면 보편적으로 욕먹는 사람이 나한테 친절해서 나는 이미지가 좋을 수 있고, 보편적으로 호감인 사람이 나한텐 싸가지바가지라 원한을 살수도 있습니다. 님이 싫어하고 보통 남이 싫어해도 누군가는 좋은 이미지이고 은인일 수 있단 소리죠. 세상의 잣대라는것과 개인적 인상은 절대로 무조건 일치하는게 아니란 소립니다. 그런데 작성자분은 그런 원리도 이해 못하고 사람이 어수룩하다고 친구를 무조건 까죠? 차라리 내 개인적 사건으로 안좋게 생각하는 사람 얘기에 공감안해줘서 감정적으로 서운하다고 했으면 어른스러운 반응인데, 님은 친구가 판단력이 떨어지고 사람볼줄 모른다고 하고 있잖아요. 대체 무슨 자신감인지... 님은 다른 사람 평가하고 급매기지 말고 본인 내적 성장에 집중하는게 더 좋을 듯 하네요. 말도 안통하고 대화도 안맞는데 왜 부득불 같이 지내면서 스트레스 받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님이랑 그 친구는 맞는게 하나도 없고 글쓴분은 친구를 싫어하는게 느껴지는데요
모두가 싫어할거라고 생각하다뇨?? 글 제대로 읽어보신거 맞나요? 그 평판 안좋은 사람들에 대해 안좋게 말하는게 저 하나만 그런것도 아니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학교다닐때 일진들도 친한 사람은 있잖아요? 민식이 엄마도 개인적으로 아는데 그x조차도 좋게 생각하던 친구들이 있더구만. 연락은 저사람이 먼저 했습니다. 제가 거절 못하는 성격이라 받아준 것이고요. 사실 저거 빼면 성격적인 면은 잘맞는데 요즘은 안맞는게 더욱 크게 느껴지네요.
뭘 원하고 쓴 글인지 전혀 모르겠는데... 솔직히 말한다는 게 뭘 말한다는 건지... 그 '친구'라는 분에게 '너 아는 거 아무 것도 없고 일도 못한다.'라고 말하고 싶다는 건가요? 말해서 무엇을 얻고 싶은 건지 당최 모르겠습니다. 님이 그런 말 한다고 그 사람이 갑자기 님 마음에 들게 일을 잘하게 되는 것도 아닐 테고, 일을 그만두거나 회사를 나갈 것도 아닐 텐데요. 님의 그 솔직한 마음을 전부 그 친구에게 이야기하면 싸우거나, 사이 나빠지거나, 직장에서 적 하나 더 만드는 효과밖에 없다는 거 알죠? 그런데도 이런 글 적은 건 본인 화풀이하고 싶다는 내용으로밖에 안 보여요. 그렇게 그분이 마음에 안 들고 싫으면 그냥 거리 두세요. 님이 상사도 아니고 그 사람 책임질 입장도 아닌데 왜 인터넷에 남 험담을 쓰는 건지 모르겠군요. 이래봐야 님만 손해고, 님만 더 없어보여요.
행복한 고구마 만화 추천 드립니다. 밥이든 돈이든 보태주면서 충고하면 조언, 말로만 떠들면 참견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많이 알고 계시면 그 자체로 자부심을 가지면 되지 업무에 직접적으로 엮인 것도 아닌데 왜 남을 가르치려 하십니까? 남의 인생 신경 쓰느라 본인 자신을 괴롭히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르치려는건 저사람이 먼저 했습니다. 하소연해서 제가 조언하니 이회사오면 트러블일으킬거다 이밖에 잘못된 지식으로 은근히 저를 수차례 깎아내렸구요. 그리고 저한테 지속적으로 갑질했던 상사에 대해 먼저 근황을 물어보면서 올려치기하길래 그 상사가 저한테 정치질해서 소송당해 회사에서 쫓겨나듯 나갔다는거 다 말해줬구요. 제가 하지말라고 일갈해서 한동안은 잘 지내다가 최근에도 괴롭히던 상사들쉴드치길래 예전부터 쌓였던게 지금 슬슬 터지고 있구요.
정말 하남자의 표본을 보는거 같습니다 이런걸 고민하는거며 게시판에 올려서 물어보는 것까지
님이 몇배는 더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ㅎㅎㅎ
남의 일에 신경 끄고 니 인생이나 알아서 잘 해라
마음씨를 곱게 쓰셔야합니다.
친한 친구던 안친한 친구던 일에 대한 오지랖은 안부리는게 좋습니다. 친구가 물경력이라서 작성자님께 피해가 발생한것도 아니고 설사 친구가 업무적 능력이 떨어진다하더라도 작성자님께 내 업무능력을 업그레이드할 조언을 주지않으련?이라고 말한게 아니라면 신경끄셔야합니다. 오지랖입니다. 어떻게든 너와 내 직무가 같아서 난 너의 본질을 안다. 니 능력에 대한 문제점을 난 알고있다고 접근하면 기분좋을사람없습니다. 더더군다나 친구라고하면 그냥 서로 응원하면됩니다. 친구라면 신경끄세요. 친구의 업무능력 평가를 작성자님이 할필요가 없습니다. 이영애씨가 그러지 않았습니까? 너나잘하세요. 네... 우리 각자 맡은바 업무를 스스로 잘 열심히하면 끝나는일입니다. 오지랖부리지마세요.
오지랖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위 댓글에도 썼듯 무시는 저 친구가 먼저 했습니다(저한테 하소연해서 조언해주니 '이회사오면 트러블 일으킬거다'라고). 이밖에도 포트폴리오 보여주니 안맞는 말을 하며(크로스체크 해봄) 제걸 은근히 깎아내리더군요.
작성자님은 소인배를 친구로 두었고 소인배가 하는말에 일일이 반박하고 싸울필요가 있을까요. 작성자님은 친구와 싸워이겨서 친구에게 사과받고 인정받고 싶으신걸까요? 왜 내 업무능력을 왜 친구에게 인정을 받아야할까요? 친구가 나를 무시하면 내 업무능력이 떨어지나요. 그냥 하소연하면 아 힘들었겠다 고생이 많다. 이러고 넘기면됩니다. 친구분도 소인배지만 저걸듣고 발끈해서 너 물경력이야 라고 말해주고 친구에게 어떤말을 듣고 싶은지 자신의 업무능력을 인정받고 싶으신건지 100%알수는 없지만.... 시간낭비 아닐까요. 회사에서 업무능력 평가받아서 월급받고 승진하는데요. 정말 친구에게 업무능력을 과시하고싶다면 승진하셔야죠. 저는 친구분께 그런 오지랖을 부려서 친구간의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는건 비추드립니다. 소인배가 악당은 아니잖습니까? 그저 식견이 좁을뿐이지요. 친구라면 친구의 우월감을 월하면 좀 치켜세워주기도하고 내실도 챙기고 그래야하지않을까요. 저는 그냥 친구들만나면 그냥 그래 니말이 맞다. 니말이 맞잖아 하고 친구를 치켜세워줍니다. 그래서 손해본적없습니다. 소인배들이 하는말에 너무 발끈하지마시고 그냥 그래 니말이 맞다...허허 이러고 회사에서 일잘하는 직원되셔서 능력인정받고 승진하시고 즐거운 회사생활 하시는게 정말 그게 친구를 이겨먹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자기가 괴롭힘 당하고 힘들게 일하는데, 자기보다 밑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괴롭힘 안 당하고 회사 잘 다니니까 아픈 거 아니에요? 말하기 싫고 답답하면 그냥 놔둬요. 그 사람은 그 사람만의 살아가는 방식이나 스타일로 살아가라고 하고, 님은 님 방식을 살아가면 되요. 도대체 뭘 솔직하게 말한다는 건지 모르겠고, 솔직하게 말해서 뭘 얻어내고자 하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머하러요?
왜 본인이 열을 올릴까.. 이해가 안되는 문제네요.
그냥 대놓고 썅욕을 하든 칼춤 한번 추시고 9시 뉴스에서 뵙죠. 그렇게 배가 아프면 회사에 찔러보시든가요. 뒷감당은 알아서 하시고.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