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학교다닐땐, 선생이란 새끼들도 대놓고 "당한놈도 문제가 있어서 당했겠지" 라고 대놓고 말하고 다녔었음.
내가 중딩때, 전학간 학교에서 내 사물함이 통째로 털린적이 있었는데(사물함 문짝이 아얘 나가떨어짐), 그때도 담임이랑 학주는 "물건 간수를 잘못한 니 잘못이다" 라고 대놓고 말함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왠 양아치가 시비털어서 싸운적이 있는데, 그때도 담임이란 새낀 "지난번 중간고사에서 수학 60점 맞은것 때문에 애들이 얕보고 시비거는것 아니냐?" 라고 말함ㅋㅋㅋㅋㅋ
ㄹㅇ 전에는 선생들이 오히려 가해자 감싸는 경우 많았지 나도 초딩 때 다른 반 애 한명 신고했더니 그반 담임이랑 삼자대면하면서 “우리”누구가 미안하다고 했으니 이제 됐지? 라는 개소리를 들은 적이 ㄷㄷ
선생 차 박살나면 그것도 선생이 차 간수 잘못한탓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ㄹㅇ 전에는 선생들이 오히려 가해자 감싸는 경우 많았지 나도 초딩 때 다른 반 애 한명 신고했더니 그반 담임이랑 삼자대면하면서 “우리”누구가 미안하다고 했으니 이제 됐지? 라는 개소리를 들은 적이 ㄷㄷ
피해자가 ㅂㅅ되는게 이런 풍조 때문이지.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인권이니 뭐니 하며 막으려는 것도 같은 사고에서 나온다고 봄.
약육강식 강자굴종이 몸에 밴 놈들이 그러더라
선생 차 박살나면 그것도 선생이 차 간수 잘못한탓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뭐 라떼도 그랬음
요즘도 그래. 전에 살던 지역 애 학교 학생부장이란 작자가 총회때 학폭관련 얘기하면서 머 '화해의 정의'인가 하는 묘한 개념을 얘기하며 학폭시 가해자도 우리학교 학생이므로~ 어쩌고 썰을 품. 그래서 이사하고 전학시킴. 지인 혈육은 애가 따돌림 당해서 담임 찾아갔더니 담임이 본문에 나오는 멘트와 유사하게 말해서 대안학교로 전학시킴. 반포에 있는 학교고 지인 형제들 다 거기가 모교인데도 그렇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