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리볼버라는 영화 봤는데

[나랑드 사이다]

A급 간판배우를 섭외 해놓고 액션 하나 안찍다니...

서정적인 컷씬의 연출에 신경쓰다 보니 

캐릭터의 설정이나 내용 전개가 너무 어설프고 앞뒤가 맞지 않는다. 

전반적으로 낭비 되는 캐릭터가 너무 많았음 

이정재랑 정재영은 없어도 될 정도의 등장인물이였음 

(불필요하게 세계관만 늘려놓은 느낌)

임지연은 캐릭터 피아식별도 안되는 어정쩡한 인물로 만들어 놨는데 

의도성을 전혀 이해할수 없었고 박쥐 같은 캐릭터라 하더라도 

결정적으로 통수를 친다던가 하는 역할도 없기에 

앞서 말한 전반적인 캐릭터 설정의 부실에 캐릭터를 낭비했다는 생각

전반적으로 전작에 비해 세계관, 사이즈가 커지니까 

커버가 안되는 느낌 

무뢰한은 꽤 괜찮았는데 

이번 영화는 진짜 별로네...

[M.A. Kim]

솔직히, 요즘엔 최고급 식재료로 음식물 쓰레기를 만드는 영화가 꽤 있더라

[나랑드 사이다]

전체 시놉은 괜찮았음 캐릭터 설정도 초기 기획단계에서 잘 짜놓았을거 같은데
영화 분량상 다 못넣어서 저렇게 된거 같음

[@Crash@]

장르 자체가 드라마인 영화라서.
문제는 예고편도 그렇고 사람들은 액션 영화인 줄 알고 예매했음 😓

[자만추]

뭘 얘기하고 싶은지 전혀 모르겠던데

전도연이 분노를 폭발하는것도 아니고??

지창욱은 그냥 똘아이로 나오고

[나랑드 사이다]

지창욱을 찾는 과정도 너무 어설펐지
이름도 모르는 애 말 믿고 깜방 갔다가 왔는데 술집 마담이 알려줘서 찾아갔다라 ㅋㅋㅋ
게다가 술집 마담은 한통속인데 그걸 전도연한테 알려줬다는 설정이 ㅋㅋㅋ

[봉대호]

캐스팅이 아깝다는 생각밖에 안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