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는 흥하고 카세트는 또 아무도 안듣는건 신기하네
LP가 커스텀하는게 무궁무진해서 그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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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넘기기 불편은 최강이고 쬐맨해서 장식용으로도 아무 소용이 읎어요. 비틀즈테잎 사모았던거 다 잃어버렸지만 아쉽지도 않더라고요. 어휴
일단 불편해. 워크맨/턴테이블 다 써본 사람은 알겠지만 내가 원하는 곡으로 넘기는게 개빡셈. 무조건 순차재생이다보니. 턴테이블은 그냥 바늘 들어다 옮기면 끝인데 카세트테이프는 앞으로감든 뒤로감든 감아야하는게 개귀찮. 보존성 측면에서도 테이프 늘어짐/씹힘 등 사고가능성이 높기도 하고 장식용으로도 LP 대비 별로고. 내가 과거에 쓰던 추억의 장비 모으기 하면서도 워크맨은 손 안대는게 이런 이유랑 멀쩡한 카세트 구하기도 개빡세서 진즉 포기함 ㅋㅋㅋ
비주얼 때문에?
LP는 흥하기 전에도 소수 매니아들이 있는데 카세트는 카세트 매니아 고런건 없었으니
카세트? 최근 해외 소형 메탈 레이블들이 CD 발매보다 Vinyl과 Tape 발매에 미친듯이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에 해외에서 CD 판매가 꽤 줄어들었음. 아무래도 스트리밍 음원 사운드가 더 좋아서 그보다 한참 모자른 CD가 상대적으로 묻히고 아날로그가 좀 더 큰 인기를 받고 있는 듯. 이게 메탈에서는 더더욱 필수 요소라서
락 장르는 아날로그가 어울리긴 해~
카세트는 원곡 보존이 안된다고 들었는데 뭐가 늘어져서 재생매체로 별로래
휴대성 원툴이었던건가..
어차피 지금 세대에서 음반사는 목적은 보관수집 목적이 90%이상이라서 큰 의미없음
테이프는 내구도가 별로
일단 불편해. 워크맨/턴테이블 다 써본 사람은 알겠지만 내가 원하는 곡으로 넘기는게 개빡셈. 무조건 순차재생이다보니. 턴테이블은 그냥 바늘 들어다 옮기면 끝인데 카세트테이프는 앞으로감든 뒤로감든 감아야하는게 개귀찮. 보존성 측면에서도 테이프 늘어짐/씹힘 등 사고가능성이 높기도 하고 장식용으로도 LP 대비 별로고. 내가 과거에 쓰던 추억의 장비 모으기 하면서도 워크맨은 손 안대는게 이런 이유랑 멀쩡한 카세트 구하기도 개빡세서 진즉 포기함 ㅋㅋㅋ
글고보니 옛날 워크맨 복각한것도 DAP로 그냥 모양새만 워크맨처럼 내서 내더라ㅋㅋ 카세트는 진짜 안듣나벼
윌유스프
진짜 넘기기 불편은 최강이고 쬐맨해서 장식용으로도 아무 소용이 읎어요. 비틀즈테잎 사모았던거 다 잃어버렸지만 아쉽지도 않더라고요.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