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 무슨 쇄국의 국가도 아니고, 이하응이가 잠깐 쇄국했던 이미지가 너무 강해.
필리핀 사람 떠내려오면 팔도사방 수소문해서 먼저 표류해온 필리핀 사람에게 통역시키고, 네덜란드 상인이 떠내려와도 어떻게든 말 되는 사람 붙여 소통한게 조선임.
게다가 어찌되었던 먹이고 나서 얘기해보고 사정 파악해보는게 먼저였으며, 말 통하고 부모를 생각하면 이건 사람의 효라며 그런 부분을 사람의 예를 갖춘 존재로 대했었음.
이하응이와 고종이 잠깐 닫은 시기의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한반도가 폐쇄적 민족성을 가진 국가가 된 것은 모두 해방 이후 숨가쁘게 형제와 싸와 고립되어 버린 - 사실상의 섬나라가 되어버린 - 현대 대한민국의 단기 속성일 뿐임.
그것도 88년 이후로 사실상 빠르게 소멸중인 특성이고.
한민족주의도 프포파간다인게 월남이 패망한 후 한국에 보트피플 난민 캠프가 있엇다는건 아무도 모르더라고. 한민족을 내세울려면 진영과 관계없이 우리 민족이 우선이다를 내세워야하는데 한국의 민족주의는 중콩, 부칸이란 특수한 상황에서 만들어진 정치 프로파간다라 같은 진영이면 예외라는 이상한 논리가 았음.
한민족주의도 프포파간다인게 월남이 패망한 후 한국에 보트피플 난민 캠프가 있엇다는건 아무도 모르더라고. 한민족을 내세울려면 진영과 관계없이 우리 민족이 우선이다를 내세워야하는데 한국의 민족주의는 중콩, 부칸이란 특수한 상황에서 만들어진 정치 프로파간다라 같은 진영이면 예외라는 이상한 논리가 았음.
게다가 같은 솥밥 먹으면 식구라는 개념으로 쉽게 전환된다는 특성은 절대 한반도 민족의 특성에 폐쇄성을 더하지 못하는 요소지.
아버지가 전라도 분인가? 조나단에게 지나가던 할아버지가 한 말. (실화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주목사:(먼저 온 박연을 가리키며) 야. 얘 어느나라 사람이게? 하멜: 헐 시발 생김새가 저랑 똑같네요! 우리 네덜란드 사람 아닌가요?ㅋ 제주목사: 응 아냐. 이자는 조선 사람임 ㅋ(너희랑 똑같이 생긴 조선 사람도 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