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이 폐기하신 번인 된 갤럭시 노트9로 하나 만들고
조카가 버린 컴퓨터 본체로 한대,
버리는 노트북에 SSD만 교체해서 한대
낡은 태블릿으로 한대
원래 메인 에뮬게임기로 쓰던 윈도 부팅 3테라짜리 한대.
그 외에 PSP 갈어엎고 에뮬겜 설치해놓은거 두대 더 있고
알리꺼 5만원 가량 하는 거 3만원에 산 에뮬겜기 1대랑
10만원 가까이 주고 산 제대로 된거 1대.
PSP, PS2, NDS, Wii, SFC, MD, NEOGEO, CPS, 파이널번등... 한번 롬을 정리해놓으니
그 뒤로는 셋팅하는데 한시간만 하면 뭐든 대충 돌아가게 만든다.
엑박용 조이패드 하나, 십만원짜리 조이스틱 하나, 스맛폰용 만오천원짜리 블투겸용 패드하나 가지고
여기저기 물려서 한번씩 돌려보는 건 텐가이, 기가윙스, 메탈슬러그, 언더커버캅스 정도?
에뮬겜기는 실제로 플레이 하는 거 보다 셋팅하는 게 재밌는것 같다.
취미는 옛날 게임 하는게 아니라
옛날 겜기 셋팅하는거...인듯.
윈도 10정도 (겨우)돌아가는 노트북이 있으면 SSD 512하나 구입해서 바토세라 512기가짜리 이미지 파일 복사해주면 되거든.
딱히 어려운것도 아니니... 한번 츄라이~~~
개조 잘하시는 것 보니 DIY 닥터케이라는 유튜버 생각나네요.
개조 수준도 아닙니다요. 그냥 뜯어서 SSD장착만 하면 되는 수준이고 나머지는 다 소프트웨어라... ^^
개조 잘하시는 것 보니 DIY 닥터케이라는 유튜버 생각나네요.
개조 수준도 아닙니다요. 그냥 뜯어서 SSD장착만 하면 되는 수준이고 나머지는 다 소프트웨어라... ^^
나도 그런거 좋아하는데 ㅋㅋㅋ 일단 뭔든 뜯고 보기 ㅋㅋㅋ 에뮬 게임은 셋팅하는게 진짜 재밌어 ㅋㅋㅋ
글게... 사실 하지도 않는데 말이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