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새미래가 절대 원상복구나 발전이 될 수 없는 이유는

[북유한재벌가의손녀]

정말 단점만 있는 트위터중심주의, 파벌정치 이런것들

그리고 야기에서도 많이 제기된 당원들이 편가르고 누구 담그려는 행동들

이런것들의 중심(꼭짓점)이 일반 당원이 아닌 당 지도자이기 때문임

당원이 이런 문화의 중심이 된거였으면 해결이 쉬움

[자만추]

그냥 포기하고 관심 끊을 생각임

이러다 일본 처럼 사람들이 정치에 무관심해질까 겁나긴 하네

[북유한재벌가의손녀]

사실 일본보다 무관심상태 더하다고븀

[ghkgkr5678]

일본 지자체장들 인구 감소 대응할려고 오만가지 방법들 끌고와서 유권자들한테 보여주는거 보면 후보가 개페급이라도 당보고 찍어주는 문화가 국가를 추락시키고 있다고 밖에

[이름도못짓는허접]

정치환경이 변화없이 굳어버리면 그렇게 될텐데 그나마 다행인건 앞으로 여러 차례 지각변동이 예고돼있어서 한 10년쯤 지나면 다시 좀 나아지지 않을까 싶음. 문제는 존나 길게 봐야된다는..

[Rachmaninoff]

그건 아님.
무관심이면 투표율이 그렇게 높게 안 나와.

[Rachmaninoff]

그 뭐라해야되나...무관심이 아닌데 단어를 콕 집기가 어렵네

[자만추]

난 지금은 아니지만 점점 일본처럼 무관심해질까 걱정이라는거지
솔직히 사람들의 인내심이 얼마나 갈런지 걱정되는 상황이기는 함

이쪽도 저쪽도 다 쓰레기통이라

[미리다]

국민이 정당정치에 대해서 무관심한게 크지

본선거만 해도 충분히 정치 참여 자체는 큰거는 맞는데

정당정치의 부작용이 이재명과 윤석열로 확연히 드러나 있는 상태고

그걸 해결하기 위해선 개개인들이 정당에 참여 해야하는데

극관심층 아니면 굳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당정치가 이런 부작용을 낳아버린거임

그리고 특유의 '중도'에 대한 집착 때문에, 자기가 속한 정당이 없는 게 객관적이라고 착각하게 만듦

정작 하는 말 들어보면 어느 당의 성격이고 지지하는지 다 보이는데

그 허울 좋은 '중도'에 취해있는 사람이 많기도 함. 그래서 국내 여론조사에서 '중도'가 특히 많아보이는거고

그러다보니 정당 내부는 특정 파벌이 장악하기 쉬운 환경이 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