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원리: "인간과 같이 우주를 관찰할수 있는 지적생명체가 없는 텅 빈 우주는 무의미하다." 그리고
"우리 우주는 인간과 같은 지적생명체가 진화할수 있도록 필연적으로 진화한다." 즉,
빅뱅> 은하> 성간물질> 태양계> 행성> 소행성의 물질전달> 생명체> 지구> 지적 생명체... 처럼
빅뱅에서 지구로의 진화는 모두 우주를 관찰할 지적존재가 탄생하는 방향으로 진화 한다는 원리.
- 어찌보면 아주 인간중심적인 원리로서, 인간원리는 과학의 영역은 아니고 철학의 영역에서 탄생한 사상 중 하나인데..
- 약한 인간원리: 그런 지적생명체는 이 우주에 오직 인간 뿐이다.
- 강한 인간원리: 아니다 그런 지적생명체는 인간뿐 아니라 이 우주에 많다.
- 과학의 영역은 아니지만 최근엔 이 인간원리를 과학에 적용해 관측도 하고 이론도 전개하고 있다고 합니다.
- 그렇다면 블랙홀은 인간원리로 어떻게 설명가능할까?
- 모든 은하중심에는 블랙홀이 있다. 우리은하 중심에도 약 4백만 태양질량의 아마어마한 질량의 블랙홀이 있다고 한다.(우리은하 블랙홀의 관찰결과로 202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
- 그 블랙홀의 중력에 의해 은하내 수백억개의 별들이 회전하며 은하 형태를 유지한다.(일단 암흑물질은 논외로 하자.)
- 그런데 만약 그 4백만 태양질량 천체가 블랙홀이 아니고 빛(전자파, 열, 방사선)을 뿜어냈다면 어찌됬을까? 그랬다면 아마도
별을 만드는 성간물질은 흩어지고 대기는 증발해 버리고 생명체는 방사선에 타죽어 태어나지도 못했을 것이다.
- 은하중심에서 우리 태양계 까지 거리는 불과 5만광년 밖에 안된다. 즉, 5만년이면 은하중심의 전자파가 지구에 도달한다.
- 따라서 은하는 중심을 블랙홀로 만들어 중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스스로 빛을 꺼버려 전자파와 방사선으로부터 은하내 천체들을
보호하게 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 우주에서 인류가 발견한 가장 큰 항성이 태양질량의 약 300배의 별이라고 한다. 그런데 은하중심 블랙홀은 무려 4백만 태양질량인 것이다.
- 주목할 점은 항성이 블랙홀이 되어도 주변에 미치는 중력은 불변한다는 것이다. 중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빛만 꺼버리는 이런
특이한 성질은 아무리 생각해도 인간원리적이다...
인간원리을 믿으니 차라리 성경을 믿는게 더 훨씬 인류에 이득일듯 교회에서 사람이나 만날수있지 이건...
블랙홀은 무서워
인간으로 따지면 똥구멍에 해당하려나? 모든 것을 빨아들여서 새로운 물질을 배출 해 냄.
꼭 글처럼 인간원리로 생각해야하나요 그냥 자연적으로 생긴 중력이 무한대인 항성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