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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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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근데 저거 빼더라도 30년 전 게임들이 요새 좀 어렵다는 겜보다 훨 어렵긴 함. 근데 자세히 보면 디자인 기법이 서툴러서 망한 설계가 어려운 이유의 반절이고, 나머지 반은 플탐 억지로 늘리기라...
그런데 예전 진짜 틀 동내오락실은 저런 분위기가 대부분이기는 했어......
게임이 어려워야 회전률이 빨라진다는 더러운 현실을 아이들에게 들이밀던 참혹한 옛날
.... 대체 어디서 살았길래 저런 오락실만 다닌거야?
뭐 꼭 아케이드 아니어도 삼국지 영걸전이나 파랜드 택틱스 같은거 보면 요즘에 나왔으면 불합리한 병1신 레벨디자인 게임이라고 욕 오지게 먹었을 거 꽤 보임
아케이드 게임은 많이 죽어서 동전을 많이 써야 이득이니까 말도 안되는 븅신같은게ㅡ있긴 했지. 명작이라 하는 메탈3도 1스테이지는 맛보기용으로 쉬운거로 하고 2스테이지 부턴...
이런거 올리는애들은 렉카라서 영상을 딴게 아니라 다른 사이트에있는거 대충 긁어오는 봇 개념더라 그런거 지적해도 명령어 인식 못함
지방 촌구석에 살았는데 나 초, 중딩때 까진 진심 오락실은 동네 깡패랑 양아치들 소굴이었음...ㄷ.. 파출소 주변 오락실이나 좀 마음놓고 갈 수 있었던터라 친구중에 오락실에 발 터놓은 애들 따라가는거 아니면 어릴땐 들어갈 엄두도 못냈음..;;; 대부분 그런 친구들은 형이나 친척이 안좋은쪽으로 유명한 애들이었던건 뭐.... 그러다 피시방이 특정순간 극도로 저렴해지면서 오락실이 의외로 좀 클린해졌던 기억도 남..
접대플레이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애들도 있었음 내리 5연승이상 하다가 그 이후엔 적당히 아슬아슬하게 지고 집에 가니까 한번 물어봤는데 그렇게 안하면 맞는 경우가 있어서 그냥 져주라고 하드라 물론 난 그냥 지니까 대전겜은 잘 안했지.
어우 스샷도 시끄러워ㅋㅋ
.... 대체 어디서 살았길래 저런 오락실만 다닌거야?
Rafel
그런데 예전 진짜 틀 동내오락실은 저런 분위기가 대부분이기는 했어......
내가 그 틀이다.
밀레니엄 전까진 저랬어 엄청 크고 깨끗한곳은 멀쩡했지만
루리웹-9401992356
접대플레이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애들도 있었음 내리 5연승이상 하다가 그 이후엔 적당히 아슬아슬하게 지고 집에 가니까 한번 물어봤는데 그렇게 안하면 맞는 경우가 있어서 그냥 져주라고 하드라 물론 난 그냥 지니까 대전겜은 잘 안했지.
Rafel
지방 촌구석에 살았는데 나 초, 중딩때 까진 진심 오락실은 동네 깡패랑 양아치들 소굴이었음...ㄷ.. 파출소 주변 오락실이나 좀 마음놓고 갈 수 있었던터라 친구중에 오락실에 발 터놓은 애들 따라가는거 아니면 어릴땐 들어갈 엄두도 못냈음..;;; 대부분 그런 친구들은 형이나 친척이 안좋은쪽으로 유명한 애들이었던건 뭐.... 그러다 피시방이 특정순간 극도로 저렴해지면서 오락실이 의외로 좀 클린해졌던 기억도 남..
내가 골목에서 처맞고 50원 뺏겼는데
불과 2000년대까지도 저랬음
지금이야 크고 대중화된 오락실만 살아남아 있지만 예전엔 동네 구석구석 지하 귀퉁이에 담배연기 자욱하게 깔린 곳들이 오락실이었음 과장 좀 보태서 저런 오락실밖에 없었다고 해도 될 듯
지금이야고 뭐고 실시간으로 킹오파에 스파2 하던 세대라 죽자고 다녔지만 저렇게까지 할정도로 끌려나가는 오락실은 찾기도 힘들었는데 어디들 다닌겨 대체
오락실이 비행청소년의 온상이 됀 이유임
내가 오락실 한판에 50원할 때부터 다녔는데 다 그랬었지 담배연기 자욱하고
뭐 근데 저거 빼더라도 30년 전 게임들이 요새 좀 어렵다는 겜보다 훨 어렵긴 함. 근데 자세히 보면 디자인 기법이 서툴러서 망한 설계가 어려운 이유의 반절이고, 나머지 반은 플탐 억지로 늘리기라...
Mystica
아케이드 게임은 많이 죽어서 동전을 많이 써야 이득이니까 말도 안되는 븅신같은게ㅡ있긴 했지. 명작이라 하는 메탈3도 1스테이지는 맛보기용으로 쉬운거로 하고 2스테이지 부턴...
이거다 ㅋㅋ 지금 해보면 조작이 뭣같거나 시스템이 조오온나 불편해서 어려운거지 뭐 다크소울처럼 설계를 잘해놔서 어렵고 그런 이유는 전혀 아님 나도 스팀에 묵혀놓은 옛날 겜들 하다가 빡친 적 한두번이 아님
Mystica
뭐 꼭 아케이드 아니어도 삼국지 영걸전이나 파랜드 택틱스 같은거 보면 요즘에 나왔으면 불합리한 병1신 레벨디자인 게임이라고 욕 오지게 먹었을 거 꽤 보임
불합리해서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었지.. 튜토리얼이 없어서 익숙해질때까지 무한 리트해야한다거나 나쁜 조작감과 인풋렉으로 빡빡한 타이밍을 견뎌야한다거나..
Achoooo
ㅇㅇ 그 난이도 급상승 부분이 다른겜에 비해 쉬워서 명작이라 평가받는 부분도 있다 생각함
다크소울도 사실 설계를 겁나게 잘 해서 어려운 게임은 아냐.... 내부 테스트플레이에서 있으면 앜 되는 설계부분을 잘 걸러낸 거에 가까움. 치밀하게 딱딱 맞아들어가는 건 블러드본에 와서야 슬슬 얘네도 감이 오기 시작한 거 같음
마계촌 ㅅㅂ놈 게임 난이도도 원체 어려운데 강제 2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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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기 하와도토키
사장님들이 오락기 난이도 높여두는것도 있었지....
게임이 어려워야 회전률이 빨라진다는 더러운 현실을 아이들에게 들이밀던 참혹한 옛날
이번 라떼는 인정한다 ㅋㅋㅋㅋ
오락실하면 생각나는거 자욱한 담배연기 뿅뿅거리는 소리 하이에나처럼 어슬렁 거리는 중학생 땅ㄸㅁ기 고수가 나타나면 몰려드는 아이들
유툽 영상 멀쩡히 있는건데 출처에 영상 링크 다는게 그렇게 어려운건가
집에파워
이런거 올리는애들은 렉카라서 영상을 딴게 아니라 다른 사이트에있는거 대충 긁어오는 봇 개념더라 그런거 지적해도 명령어 인식 못함
아 암튼 광고라서 안다는거라고! (렉카질하며)
시끄러운 느낌을 이미지화 하려면 김성회를 넣으면 된다
철권 에디를 하기위해 헬스를 하신분이 생각나네요 체어샷을 맞고도 버텨야함...
록맨도 은근 난이도 있는 게임이였지
이상하다 우리동네는 초딩부터 고딩까지 서로 시발시발 거리며 삼국전기 4인플했는데
초딩떄 첨보는 형들이랑 친구랑 던드 4인플하다가 형 하나가 보트조종 실패해서 망했을때 그 형이 아이 시발 하면서 미안하다고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줬는데
스파2 오락실에 막 출시되는 시절일 걸
퍼즐버블 대전하다가 첫판 이기자마자 오락기 끄고 공터로 끌고가서 패던새끼..
사쇼 하오마루 강베기 카운터로 겜이 끝나던 시절...
ㅇㅇ 당장 소닉도 클래식이 더 어렵더라
옛날 아케이드게임은 죽으라고 설계했으니까ㅋㅋ
당시 게임할때 조금이라도 오래 하기 위해 나 포함 많은 애들이 격겜에서는 보험넣고 게임 한거로 기억하는데 킹오브 96에는 좋아하는 캐릭 2개 넣고 맨 마지막에 친 겐사이 넣어서 보험들어 놓고 하고 (얌시롱) 킹오브 97에는 좋아하는 캐릭 2개 넣고 맨 마지막에 베니마루 넣어서 보험들어 놓고 하고 (점 아래 발 후 회전공격무한반복) 철태그는 하고싶은 캐릭에 폴 오아 넣어두고 하고 사립저스티스는 뭐 ... 난이도가 쉬워서 걍 대충한것같음. 다들 게임 오래하기 위해서 온갓 방법들을 동원했지. 인터넷도 잘 없던 시절인데 숨겨진 캐릭 고르는 커맨드는 어떻게 다들 입에서 입으로 전파되었는지 신기함.
록맨 이제와서 다시해보면 그땐어떻게 깼지 싶을정도로 난이도 장난아님
옛날게임 안어렵단 소리하는 잼민이한테는 마계촌 횃불을 쥐어줘야한다
솔까 옛날겜이 난이도 더 어렵긴했음 rpg할때도 중간 중간 레벨링한다고 한번씩 노가다 뛰는구간이 존재했지
옛날 게임들 다 무자비하게 어려웠는데 ㅋㅋ 요새 처럼 접대성으로 다 엔딩보게 해주지 않았음...
80년생인데 국딩때 오락실은 진짜 마굴이었음.. 무서운 형들 말고도, 엄마가 나타나서 등짝스매싱 맞거나 머리채 잡혀서 강제로 게임종료 되는 케이스를 자주 볼 수 있었음.
게임에서까지 고생하고 싶진 않으니까.... 이세계무쌍 유행하는 것처럼 걍 시대의 흐름인 거지
요즘엔 왠만하면 다들 한글로 편안하게 하잖아 옛날엔 영어 일어.. 언어 장벽 뚫고 했었지
실제로 오락실 입구에서 대기타면서 애들 으슥한 곳으로 끌고가 겁주고 삥뜯는 양아치들 존나 많았지. 그거 뿐인가 초딩(국딩)들은 대전게임 몇판 연속으로 이기는 날엔 동네 형들한테 쌍욕 날아오고 심하면 꼽사리라고 쳐맞았지. 어이없는 일이지만 피시방이 들어서면서 많이 사라진 악습이었지.
오락실 게임 난이도 세팅이 어려움고정 이었지 ㅋㅋ
그래야 회전률이 좋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