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남자사람
추천 209
조회 318522
날짜 2021.09.24
|
허무주의
추천 248
조회 226811
날짜 2021.09.24
|
되팔렘꼴통절단기
추천 33
조회 77413
날짜 2021.09.24
|
S.A.T.8
추천 8
조회 15726
날짜 2021.09.24
|
핵인싸
추천 969
조회 472796
날짜 2021.09.24
|
별빛 단풍잎
추천 5
조회 19953
날짜 2021.09.24
|
찐쿠아
추천 22
조회 35809
날짜 2021.09.24
|
Jade_2
추천 50
조회 225696
날짜 2021.09.24
|
닭도리탕 비싸
추천 29
조회 74099
날짜 2021.09.24
|
유우타군
추천 26
조회 78994
날짜 2021.09.24
|
가챠하느라밥이없어
추천 3
조회 7178
날짜 2021.09.24
|
니미핸드릭스
추천 33
조회 47754
날짜 2021.09.24
|
길가에e름없는꽃
추천 2
조회 10297
날짜 2021.09.24
|
루리웹-2122312666
추천 171
조회 85792
날짜 2021.09.24
|
긴박락
추천 6
조회 11061
날짜 2021.09.24
|
타카가키 카에데
추천 20
조회 29772
날짜 2021.09.24
|
꼬르륵꾸르륵
추천 4
조회 17262
날짜 2021.09.24
|
등대지기 공대생
추천 0
조회 11443
날짜 2021.09.24
|
no.777
추천 6
조회 16954
날짜 2021.09.24
|
루리웹-7309663092
추천 92
조회 84354
날짜 2021.09.24
|
이사령
추천 17
조회 25441
날짜 2021.09.24
|
달걀조아
추천 6
조회 9034
날짜 2021.09.24
|
얼
추천 4
조회 7142
날짜 2021.09.24
|
MK.II
추천 7
조회 15059
날짜 2021.09.24
|
고수달.
추천 3
조회 14837
날짜 2021.09.24
|
『EDEN』
추천 4
조회 6566
날짜 2021.09.24
|
Julia Chang
추천 100
조회 51192
날짜 2021.09.24
|
웃고싶은커피
추천 0
조회 4694
날짜 2021.09.24
|
와 저러면 ㄹㅇ 이 악물고 배우는 애 합격시켜주고 싶겠다
대단하다... 와.,...
와.. 무슨 매끼니가 생일상 같네......
샌드위치 진짜 맛잇겠다...
맛있겠다..
할머니 배불러요 그..그만
이쯤되면 사실상 과외제자가아니라 동생과 식구다 말 그대로
이 글이 대단한 점 (?)
난 반대로 우리 집으로 수업 받으러 오는 제자녀석 고1때부터 고3때까지 밥 먹이면서 가르쳤는데 어느새 얘가 대학을 가고 어느새 군대갔다가 이번에 대학원 간다고.. 지 선생이 대학원 갔다고 지도 대학원을 갈라고 이게..
같이 밥먹으면 그게 식구지 ㅠㅠㅠㅠㅠㅠㅠ
대단하다... 와.,...
와 저러면 ㄹㅇ 이 악물고 배우는 애 합격시켜주고 싶겠다
샌드위치 진짜 맛잇겠다...
맛있겠다..
와.. 무슨 매끼니가 생일상 같네......
가족처럼 차려주셨네
이쯤되면 사실상 과외제자가아니라 동생과 식구다 말 그대로
거의 6년을 붙어있었으니
ㄹㅇㅋㅋ
디네
같이 밥먹으면 그게 식구지 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손주를 가르치는 선생님으로써 예의를 다 하신것 같음. 과외 선생님은 로마시절 가정 교사 노예쯤으로 보는 인간들도 많은데...ㅠㅠ
아 침고여 이건 무조건 맛있다
몇키로쪘을까?
할머니 배불러요 그..그만
아이고 넌 왜 고양이를 이렇게 뼈만 남겨놨니?
시험 문제 한문제 틀리면 대학 낙방하는것마냥 가르칠듯
빨리후기....
근데 한 4년동안 계속 과외한 학생이면 진짜 반쯤 가족이지
좋으신분이다
자식을 대학 보내는 방법으로 대한 게 아니라 식구로 대해주셨네.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만큼 귀한 것도 없지.
2세 공략 스타트
과외비 1/3은 할머니 선물로 환급 해드려야 할듯한데
자취하니까 저런게 좋더라
할미ㅠㅠㅠㅠ 사진만으로도 느낄수있는 음식솜씨.. 한식 양식 안가리고 저렇게 많은 음식이 가능하시다니 정말 마음에서 우러나온 식사대접이다 ㅠㅠ
먹이는 보람이 있어
이건 돼지가 되어야 한다
이 글이 대단한 점 (?)
음식만 봐도 할머님 인품이 느껴지는데 음식이 식탁이 아닌 책상에 있는 걸 보고 더 와~ 함 식탁에 바로 차리면 편하실 건데. 선생님 이나 손자 까지 다 신경 쓰시는 마음이 보임... 식탁보다 저거 나르려면 더 힘 드실 건데.
6년간이면 중학교시절부터 가르쳐온건가
방금 밥 먹었는데 사진 보자마자 다시 밥 먹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 와..
저걸 어케 다 먹지 ㄷㄷ
와 저렇게 매번 차리기 정말 힘들껀데 과외 선생분도 참 잘해뒀나 보다
훈훈 추
저렇게 6년동안 신세진것치고는 과외끝나고 딱히 연락을 이어가진 않았나보네
할머님 솜씨도 좋으시고 남의집 가서 밥먹으면 이상하게 맛있음
아니 진짜 중1부터 고3까지면 장난아닌데 ㄷㄷ;;;
난 반대로 우리 집으로 수업 받으러 오는 제자녀석 고1때부터 고3때까지 밥 먹이면서 가르쳤는데 어느새 얘가 대학을 가고 어느새 군대갔다가 이번에 대학원 간다고.. 지 선생이 대학원 갔다고 지도 대학원을 갈라고 이게..
저기 선생님 대학원은 좀 말려야하지 않나요?
학생이 2002년생이네...
내 친구들이 우리집에 밥 먹으러 오곤 했죠 ..
할머니는 내새끼처럼 밥 해다먹이셨네 글쓴이도 자기동생처럼 가르쳤나봐 원하는대학, 학과에 갔다고했으니...
편하게 먹으라고 학생방에다 차려주셨네. 글고 할머니가 진짜 센스가 좋으시다. 애들 입맛에 맞게 골고루.
옛날 여름에 친구만나러 집에 놀러갔다 금방나올거 같아 밖에서 기다리니 친구네 엄마가 오렌지 주스 한잔주셨음. 그런데… 거기에 바퀴벌래 한마리가 수영하고 있었음. 아주머니 안볼때 버리고 잘마셨다고 하고 컵 돌려드림. 그 뒤로 왠만하면 나가서 남이 주는 음식 잘 안먹게 됨. 물론 저일말고도 이런저런일들이 많아 남이한 음식 먹는거에 거부감 느낄때가 많음.
저정도면 그냥 가족이엇네
아 진짜맛있겠다
와 매끼니 마다 엄마도 저렇게 안해주시는데.. 대단하시네요.
라면 하나 끓이는것도 파, 양파, 떡, 계란 등등 이것저것 넣을려면 칼질부터 설거지 거리까지 여간 귀찮은게 아닌데 반찬하나하나가 정성이 대단하네요ㄷㄷ
과외 학생이 남학생이라곤 안 했다. 저건 손녀 대학이 아니라 시집 보낼 기세다.
과외쌤 여자네!! 두번째 사진에 스타킹 신은 발 보여!!
내가 지금 다이어트 3일차에 온갖 고기짤이니 맛집짤들 보고도 응 뭐 그래 넘겼는데 이런 실생활중 언젠가 먹어본듯한 개쩌는 퀄의 한상을 몇장 보고있자니 ㅅㅃ다이어트 개나줘버릴까싶다 할머니 한번도 못뵌분이지만 사랑합니다 ㅠ
손주버프에 선생님이라 챙겨드리는 마음이 합쳐진거겠지 ㄷㄷ
뿌엥 이거 왜 눈물나냐 ㅠㅠ
훌륭한 집안이네요.
게시자 본인도 정성이 깃든 음식을 알아서 그런지 잔반 안남기고 깨끗하게 싹 비웠네ㅎㅎ
6년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