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조선왕이
전세계 1개뿐인 ssssr등급 사기 카드를 갈아?
경쟁전 중인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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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레도 일단 경쟁전을 끝낸 다음에 갈던지 해야지 하는 중에 가는건 좀,. ㅋㅋㅋㅋ
선조 : 저 멀리 태조대왕, 가까이에 이몽학이 보인다
하지만 선조의 우려와는 다르게 이순신은 충신 중의 충신이었지...
사실 당황했다는건 후세의 창작이지만.
상대팀에서 1:5 펜타킬로 쌍둥이 부수기 직전이었던 아군팀을 몰아낸 미드를 정치질로 내보냈다.
대충 눈 앞에 이성계가 보인다는 짤
??? : 뭐지? 티배깅인가?
대충 눈 앞에 이성계가 보인다는 짤
MANGOMAN
하지만 선조의 우려와는 다르게 이순신은 충신 중의 충신이었지...
아무리 그레도 일단 경쟁전을 끝낸 다음에 갈던지 해야지 하는 중에 가는건 좀,. ㅋㅋㅋㅋ
MANGOMAN
선조 : 저 멀리 태조대왕, 가까이에 이몽학이 보인다
우리 수군은 강하구나!!= 아님 이순신이 있는 조선수군이 강한거였는데 저거의 전후를 찾각함.
그리고 그 후임으로 배치한게 원균ㅋㅋ
근데 뭐 사형선고는 실제로 안내린 거 아닌가?
선고는 내렷는데 유성룡이나 권율등 SSR카드들이 기겁하고 반대함
내렸고 그 후에 온게 '면사'
어허 이순신 못지않게 많은 수급을 보고한 킹갓제너럴 원균이 있는데 이순신 빠진다고 갑자기 왜군에게 개털리겠어?
그렇군...
고문치사도 노려보고 사형선고 내릴려고도 했는데 너도나도 다들 안된다고 들고일어나서 백의종군행
ㄴ 유성룡은 분위기에 편승해서 찬성측에 섬 김명원이나 이원익, 정탁이 꾸준히 사형반대를 외쳤음.
사실 승진을 그렇게 전례없이 해주면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하며 배신할 생각 안들긴한데 하필 반란일어나서 이걸 판단할 선조당사자가 맛탱이감ㅋㅋㅋㅋㅋㅋㅋㅋ
원로대신 정탁이 목숨걸고 신구차 올려서 이순신을 사형시키지 말아달라고 상소, 그거 보고 다른 신하들도 사형만큼은 보류해달라고 졸라서 백의종군으로 바꿨을걸 그때 선조가 살벌하게 이순신 죽이겠다고 분위기 몰아가던때라 원로대신이 자기 목숨걸고 큰일 한거라는 평가
사실 당황했다는건 후세의 창작이지만.
그리고 뭐 상대팀의 에이스를 이간질 해서 아웃시켜놓는게 히데요시의 주특기여서 자기 계략대로 성공해서 기뻐하면 기뻐했지 놀랬을 종자가 아님.
존나 좋아했을듯 안 그래도 이순신 장군님때문에 전쟁 지고 있는데 알아서 죽여준다하니
저거 자체가 일본이 걸어온 이간책을 선조가 알고도 당해준거라서 실제로는 존나 좋아 했겠지 ㅋㅋㅋ
선조 이 씹1새키가 욕먹는 이유 중 하나 ㅋㅋ 이간질인거 알면서도 'hoxy'하는 존만한 새가슴 마음에 저 지1랄을 ....
??? : 뭐지? 티배깅인가?
상대팀에서 1:5 펜타킬로 쌍둥이 부수기 직전이었던 아군팀을 몰아낸 미드를 정치질로 내보냈다.
솔직히 저런 소식 들려오면 거짓말로 뻔한 함정 판다고 코웃음칠듯
???:뭐지 접으려고 가는건가....?
충무공이 노량에서 안 돌아가셨으면, 병자호란은 안났을거야
능양군을 얕잡아보지마라
앗!!! 삼전도 해드스핀!
충무공 살아있었으면 인조반정이 안일어났을걸.
정묘호란 전에 이미 병사했을 가능성이 높음. + 살아계신다면 북인이 아니어서 힘들었을 거임.
충무공이 노량에서 전사하지 않았어도 그당시 평균수명을 생각하면 인조반정때 이미 진작에 천수를 다했거나 그러기 직전일거라 호란이 없을 가능성은 아마 없을거같은데
당황했단 기록이 있음???
사실 당시 조선 수군 전력 생각하면 이순신 대신 평타정도만 칠수있는 장군만 되도 충분히 방어정도는 할수있다는 판다이었겠지만 그 자리에 앉힌게 원균 ㅋㅋㅋㅋ
막말로 진짜 허수아비가져다놓고 아무것도 안하고 휘하 장군들 알아서 하라고 오토만 돌렸어도 원균보단 나았을텐데
세상 어느 병.신이 전쟁 도중에 정찰도 제대로 안하고 술판만 처 벌리다가 기습으로 대부분 잃고 육상전투 하다 뒤질거라 생각하냐고 ㅋㅋㅋ 심지어 그게 해전으로 등록됐어 ㅋㅋㅋ
밑에 이억기 같이 쟁쟁한 장군들 있었는데 그런 장군중 아무나 하나 앉혀놓기만 해도 수길이놈 "하 씨 이순신 없는데 왜 아직도 지지?" 했을껄?
에이 그래도 제일 당황한건 혼노지였겠지ㅋㅋㅋ
본문이야 웃자고 한말이니까 뭐 ㅋㅋㅋ. 실제로는 히데요시가 승인한 이간책이었을겨.
선조가 그냥 아무 생각없이 무능했다면 정말로 이순신을 어떻게든 죽였을거임 혹시나 모를 히든 카드로 목숨을 살려 뒀는게 그게 적중한거지 사실 원균이 불안한거 선조도 알고는 있었을텐데 이순신이 키워놓은 함대와 다른 유능한 부장이 있으니 어떻게든 되리라 믿었던거 같음.. 다만.. 원균의 무능함을 너무 과소 평가한거지.. 그 시대 전제군주로써 이순신을 견재하는 것을 아예 이해못할건 아님.. 특히 자기 조상.. 이성계... 하지만 애초에 이순신을 파격 인사로 승진 시켜 놓은것도 선조 이니.. 아이러니 함
압송되고서 국문도 받았는데 국문할때 선조가 진심 개빡쳤다는 반응을 보인게 실록에 기록돼있어서 보험으로 살려둔건 절대 아님 중요한 순간에 악운 하나는 오졌다고 하면 몰라도
개소리 그떄 이순신이 쿠데타 안일으킨건 선조가 계산한게 아니라 이순신이 부처급 멘탈로 감내한거임 투옥중에 가족도 죽었구만 뭔 ㅋㅋㅋ 누가보면 선조가 임진왜란 끝낸줄 알겠네
그정돈 아닐듯 이순신 버릴려고 했는데 원균이 원/균 해버려서 좃댈거 같으니까 살려줄태니 막아줘 박은거지
정말 죽일려고 했다면 진짜 저러고 말고 할거 없이 죽였을거라는 판단임 실제로 의병으로 이름을 날렸던 김덕령 장군등은 빨리 죽었거든...
그정도로 생각하진 않았음 실제로 원균이 조지고서 한말이 하늘이 뜻이니 어쩌느니 개소리까지 했음
아직 상황이 끝난 것도 아닌데 이정도 유능한 인물을 죽이는 것이 맞는건지 아닌지에 대한 확신이 없었던게 아닐까? 앞에서 말했듯 김덕령 장군이나 그런 휘말린 몇몇인물들은 생각보다 정말 빨리 죽게 만들었거든
의병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몽학이 떠올라서 빠르게 죽였겠지만 충무공은 뭐가 됐건 관군이었으니 대소신료들이 들고일어났던거
그리고 진짜로 히든카드로 둔거면 고문도 안했을거고 실록에서 진짜 끝에서 끝까지 계속 죽이겠다 죽여야한다 했었음 진짜 끝까지 죽일려고 시도도 했었고 반대해서 시간이 끌린거라고 보는게 맞음
이순신은 당시 조선에서만 이름이 날리던게 아니라 명나라에서도 유명하고 치하했는데 막죽이고싶어도 못하는 상황이였던거지
선ㅈ이 암군인 이유
당황하기 전에는 황당했을거니.
진짜 말도 안된다. 저딴 억까 당했는데 임금과 백성을 위해 충 그 자체로 살다니.
그저 이순신 말대로 곽자의처럼 살고 싶었는데 선조는 못참고… 곽자의는 아들이 황제의 딸이랑 결혼했는데 아들이 무례하게 아내에게 굴어서 아내가 자기 아버지에게 일렀는데 그 아버지가 한 말이 벙찐다. 니 말 맞음. 곽자의는 맘만 먹으면 나 갈아치우고 천자 될 수 있음ㅋㅋ 나중에 곽자의가 그 소식을 듣고 황제에게 대가리박고 사과하고 황제는 그럴 수도 있지 하면서 넘어감. 그 이후 곽자의는 아들에게 직접 곤장 수십대를 때림.
당시 일본인들은 임진왜란을 唐入り라고 불렀음. 당나라(명이건 청이건 무조건 중국을 당이라고 부름) 들어가는데 조선은 그냥 거쳐가는 길일뿐 아주 손쉽게 짓밟고 지나갈줄 알았음. 당시 천황이랑 일본내에서 전쟁반대하던 세력들도 '괜히 중국건드려서 몽고처럼 쳐들어오게 만들지말자'는 논리였지 조선도 못뚫을줄은 가정도 안함. 임진왜란 1년전에 친동생 히데나가(히데요시 급발진을 막던 역할)가 사망하고 2살박이 아들도 사망하고 도쿠가와 이에야스한테 시집보냈던 여동생도 암으로 죽고 히데요시를 막을 사람은 아무도 없어짐.
B급은 A급을 싫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