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킬미 쫑파티 글이 의외로 반응이 좋아서, 오늘도 올려봅니다.
이제 어제가 되버렸지만, 18일 수요일 그여름에서 기다릴게 쫑파티가 신주쿠의 모 레스토랑에서 있었습니다.
원래 이렇게 같은 분기때에 자주 쫑파티 가는건 아닌데, 이번엔 이상하게 참가희망 멤버가 안모이길레 그럼 나 한번 더가지 뭐. 라는 기분으로 다시 갔습니다. -_-;
역시 나가이감독 파워랄까, 제법 좋은 회장에서 이뤄졌습니다. 아담한 사이즈의 킬미때와는 달리 회사 망년회도 할수 있을정도로 넓은 회장이었는데, 그도 그럴게 JC뿐만아니라 그여름은 2회사가 공동 기획한 작품에다가, 배경도 타회사에 외주를 줘서 만든 작품이라 배경미술도 잘 나왔죠. 덕분에 각 회사에서 몇몇사람만 참가해도 어마어마한 숫자가 되버린... -_-
이번 음식중에서 여러사람들의 시선을 끌게 만든 음식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리논 케잌. -_- 리논은 뭘로 만들었는지 심히 궁금했는데, 어느새 사라졌더군요.
주요스텝분들도 거의 참가해서, 인사를 하셨는데, 역시 인상에 남는건 우온다라쿠씨. 많은 사람앞에서 말하는게 익숙치 않으신지 심히 말이 더듬거리시더군요;
엔딩곡을 부르셨던 야나기 나기씨도 참가하셨는데, 아쉽게도 오프닝으로 데뷔한 ray씨는 모종의 사정으로 참가는 하지 못하고 코멘트만 남기셨습니다.
성우분들도 꽤나 대거 참가 하셨는데, 토마츠 하루카, 시마자키 노부나가, 이시하라 카오리, 아스미 카나, 타무라 유카리, 히다카 리나, 히사카와 아야, 오기하라 히데키, 이하 조역분들... -_-;
본인 세대로선 히사카와 아야씨를 만나뵙게 되었다는 점에서 엄청 기뻤습니다. 세일러문이라던가 투하트1이라던가 소울칼리버라던가 라제폰이라던가 본인의 오덕 황금기시절의 작품들의 좋아하는 캐릭들을 맡으신 분인지라.
그런 히사카와 아야씨는 토마츠 하루카씨의 비밀 누설이랄까... 스튜디오 에서 레코딩중에 리포비탄(박카스)를 좋아한다면서 자주 마시는데 한번에 먹으면 아깝다면서 찔금찔금 마신다는것과 심지어 소고기 소세지도 지참에서 먹는다는 정보를 알려주셨습니다. 토마츠씨....-_-;
이번에도 역시 40인치 HDTV부터 시작해서 비타, 3DS, 히다카 리나씨가 리논을 그리고 사인까지한 플3, 등등등 40여종의 경품이 있었는데 확률로 따지면 대략 1/3정도가 가질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전 이번에도 격침........아 젠장. -_ㅡ. 같이 왔던 회사 선배는 3DS 탔더군요. 후우...
재밌는건 히다카 리나씨가 낙서한 플삼. 이거 당첨되신분 그닥 기뻐하시지 않더군요. 히다카씨도 엄청 미안해하시던... 결국 필요 없단 식이 된거 같은데 그 플삼 행방이 궁금합니다. -_-;
이번에도 성우분께 사인을 받고자 했는데, 실은 가장 주 목적은 히사카와 야아씨였는데, 역시 주부라서인지 시간이 늦어지니 어느샌가 사라지셨더군요... ㅜㅜ
그래도 다른 분들은 남아있어서 부탁드린건
타무라 유카리씨. 모자이크 부분은 제 이름이라서 ^^;
실은 예전 트윈엔젤 쫑파티 때도 도키메키 메모리얼2 보컬트랙을 들고가서 부탁드려서 사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만
보다시피 번지고 말았습니다. 잉크가 마르기도전에 넣어버려서... 이걸 집에서 발견하곤 정말 좌절했는데, 이번에 리벤지 하였습니다.
외국인의 특이한 이름이라는 점과 10년도 더된 도키메모2의 2연타라는 점때문인지 절 기억하시더군요. 그리고선 악수까지 청하시면서 다시 다른 작품에서 만나요. 라는 인사를 하셨습니다. 으음... 다음에도 또 도키메모2 들고가볼까;
아직 DVD나 블루레이 수정작업도 한창이고, 드라마 CD도 나오고 있는듯 하니 그여름은 당분간은 작업할듯 싶습니다. 재밌는 작품이 쪽망하거나 아님 그냥 야하기만 한 작품이 상당히 선전한다던가... 하는식으로 요즘 정말 DVD 판매량을 예측할수 없는 세상이 되버렸는데, 부디 여러분들 께선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들은 다운만 받아보지 마시고 가끔은 사서 보시는 것도 어떠신지요. 그런 하나하나의 판매량이 다 제작사들에게 어필이 됩니다. 반면에 재미없는 작품은 쪽박써주는것도 어필이죠. 샤나처럼 캐릭빨로만 밀고 스토리, 연출 엉성한 놈은 좀 쪽빡좀 처줘야 제작사측도 아 이런건 안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_-
업계인의 글은 추천이라 들었습니다.
아.... 지난번 킬미 쫑파티글도 제가 올렸던 글입니다. ^^;
정말 작샤 3기는...ㅜㅡ 퀄은 제일 좋은데 판매량이....ㅜㅡ
저여 저!! 샤나 블루레이 전부 구매했습니다!! 극장판 1기 2기 3기 S... 생각해보니 은근히 jc작품 많이 구입했네요.. 비탄도 다사고... 토라도라도 사고.....
진짜다! 진짜가 또 나타났다! 역시 실력자+현지인의 포스는 무언가 다르군요 ㄷㄷ
ㅊㅊ
이...사람아!!!! 너무 부럽다고!!! 어떻게 들어간건가? 그것좀 가르쳐주세요 ㅜㅜ
업계인의 글은 추천이라 들었습니다.
추천
'아직 DVD나 블루레이 수정작업도 한창이고, 드라마 CD도 나오고 있는듯 하니 그여름은 당분간은 작업할듯 싶습니다. 재밌는 작품이 쪽망하거나 아님 그냥 야하기만 한 작품이 상당히 선전한다던가... 하는식으로 요즘 정말 DVD 판매량을 예측할수 없는 세상이 되버렸는데, 부디 여러분들 께선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들은 다운만 받아보지 마시고 가끔은 사서 보시는 것도 어떠신지요. 그런 하나하나의 판매량이 다 제작사들에게 어필이 됩니다. 반면에 재미없는 작품은 쪽박써주는것도 어필이죠. 샤나처럼 캐릭빨로만 밀고 스토리, 연출 엉성한 놈은 좀 쪽빡좀 처줘야 제작사측도 아 이런건 안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_- ' 왠지 슬퍼지네요...
'샤나처럼 캐릭빨로만 밀고 스토리, 연출 엉성한 놈은 좀 쪽빡좀 처줘야 제작사측도 아 이런건 안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뭐 확실히 준수한 원작가지고 너무 안이하게 만들긴했죠. 그래서 그런가 3기는 괜찮게 만들었는데도 판매량이 망했고. 금서목록도 그렇고 샤나도 그렇고 전격문고는 J.C한테 한맺혔을것같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얼마전부턴 선라이즈한테 맡기고있고 이게 준수하게 잘뽑혀서 잘나가고있죠. 호라이즌은 매권마다 2만장씩 팔려서 대박났고 액셀월드는 일단 대박 퀄리티 ㄳ
정말 작샤 3기는...ㅜㅡ 퀄은 제일 좋은데 판매량이....ㅜㅡ
저여 저!! 샤나 블루레이 전부 구매했습니다!! 극장판 1기 2기 3기 S... 생각해보니 은근히 jc작품 많이 구입했네요.. 비탄도 다사고... 토라도라도 사고.....
우와
이럴수가...... 지난번엔 킬미베이비 쫑파티 후기가 올라오더니만... 애갤에는 능력자가 많네요, 수고하셨구요~~ 추천드립니다!!
아.... 지난번 킬미 쫑파티글도 제가 올렸던 글입니다. ^^;
어, 이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망합니다 ㅎㅎ;
진짜다! 진짜가 또 나타났다! 역시 실력자+현지인의 포스는 무언가 다르군요 ㄷㄷ
음.. 저로선 음향(MA)을 향해서 노력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부럽습니다. 전문학교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후에 뵐수 있으면 좋겠네요:D 아, 현재 저도 일본에서 생활중입니다.
우왓 잘봤습니다
맛있겠다 ㅎㄷ
헐, 헐,
히사카와 아야씨가 저기에도 나오셨었군요...기억에 팍 남는건 스쿨드.. 음반중에 도키오쯔무이데는 꽤나 애청했던...왜 놓치셨나요 왜!왜!! 사인 구경만이라도 해보고 싶은데..ㅠㅠ
으아...부럽네요 ㅠㅠ 유카링! 거기다가 야나기 나기 도 만나셨다니 ㅠㅠ
으앜!! 부럽다... 전문가가 여기에 있다닠!!!!.. ㅜ.ㅜ.. 가고싶어요.. 으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