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날씨의 아이는 전작에 비해 왜 개연성 문제로 비판받을까요

[Falchion]

 둘다 극장에서 관람했는데 날씨의 아이가 너의 이름은에 비해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느낌은 잘 안들었습니다.

가장 큰 논란인 총기문제도 전작은 고2가 사제폭탄으로 발전소도 폭파하는데 비해 총기 정도면 나름 적당했다고 느껴지기도 하구요.

[르윈 데이비스]

걍 재미없다는 소리를 그럴 듯하게 포장한 것뿐이죠.

[하가아아아아]

카부키쵸가 아니라 자막에 청량리로 해줬어야 알아먹을듯

[Axis Ahuron-]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만...
뭐랄까...날씨의 아이 주연 두 캐릭터가 서로의 존재를 갈망하는 "절실함"이 전작 너의 이름은보다 약하게 다가왔달까요.
그리고 너의 이름은.의 경우 미츠하의 가문 등의 배경이 이후 전개나 설정에 어느정도 정합성이 되어줬으나, 히나는 그 배경과 동기가 매우 약하게 다가왔어요. 이런 점에서 너의 이름은보다 뭔가 전개가 약간 뜬금없게 다가왔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